매일 세계사 한 문제 3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0번째 문제는 서양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작년 수능특강 부록의 인물 설명을 인용한 문제라 자료 자체는 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표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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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6분씩 걸릴때도 많구여 지문 정독만 해도 3분30초-4분 사이인데 발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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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어떤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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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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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진실이 밝혀짐 자연스럽게 물어봤는데 그분은 여친이..있었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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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재수때 생지하다가 유전 진짜 너무 좆같아서 유기하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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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성적 동일 대학 학과로 했는데 메가에선 최초합인데 텔레그노시스에선 30%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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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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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5
96 96 2 96 98 인데 고경제 48퍼 뜨네 텔그 나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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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질적으론 83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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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seed개념 강좌듣고 유전킬러제외 나머지 기출은 다풀었고 심화스킬강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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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73 백분위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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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평균 4 뜨는데 사탐 둘다 임정환 들을려하는데 윤사는 현재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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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생지인데 지1 고정1이고, 생1은 올해 유전 첨 공부해봤는데 아직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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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정시파이터 1
9교시까지 수업 다듣고 남은ㅅㅣ간에 공부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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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억까해 0
조금만 더 파랗게 띄워주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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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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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6틀 언매 84점이신분들 1인가여 2인가여? 2
공통에서 다 틀렸으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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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기출 한 번씩 돌리면 몇 등급 정도 나올까요? 반수생인데 1단원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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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은 이미 장학 끝낫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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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박박 0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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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성적 19632 53
진심수학영어 어카죠 공부해본적한번도없음 이제시작함 하시발수능때까지 43가능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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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이 작전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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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려면 어느정도 나와야할까요 ㅜㅜ 군대 갔다와서 입학하면 친구 못사귈것같아서 올햐 무조건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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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받는 거 태블릿에다가 풀어서 숙제 검사 해야되는데 갑자기 오류나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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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ㅇㅈ 6
여러모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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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137 141 2 68 57 11214 인데 넘 후한거 아님? +냥대 하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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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보면 BC 길이가 √2라는데 왜 그런 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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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거래 하기로 했는데 학원 안바꾸기로 해서 이감 원래 4.5.6 다하는거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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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웃기다 저거 물리 3찍맞... 사탐런은 타과목 시간 확보되는 게 젤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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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등급컷보다 훨 낮나본데 친구반수생인데 미적68이 백분위87이라던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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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감사합니다 3
기아가 롯데에게 역전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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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것도 ㅈㄴ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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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교재 사려는데 3000원 부족하네....... 운 뭐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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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 효과 뭐있음 18
지금 4일버텼는데 왜 하고있는지 모르겠음 확실히 덜졸린거같긴한데 누구는 효과없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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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랑 고속 2
고속에서는 연한 녹색인게 텔그는 다 40퍼센트나 30퍼센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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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더 올리면 설치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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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붙을 수 있을 까요 문과기준….. 국어는 정석민 비원실 듣고있고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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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퍼센트 5%도 안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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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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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가지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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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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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t 해설강의 뭐야 15
완전 럭키 비키니 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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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 넘이 58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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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은 서양문물을 들이는걸 반대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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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출제하러 들어간 이상 이런 문제는 다시 보기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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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면이 다 꿈에서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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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ㅈ박아서 모의지원 넣어볼 점수도 없는 나는 시발점을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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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함뇨 8
나도 집가서 텔그 돌려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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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푼다 ㅅㅂ 실모2회차까지 풀었는데 ㄹㅇ얻어갈거 졷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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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잔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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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맞습니다!프랑스 농가 읽자마자 잔다르크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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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인 걸 파악하기는 쉽다고 할 수 있죠오호라.... 프랑스 농가로 시작해서 답이 자크리의 난이면 많이 걸려들겠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낚이겠네
1번 아니면 5번인데 흠....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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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정답은 1번. (가)의 인물은 잔다르크로 백년전쟁 시기 사이 들어가는 사건 묻는 문제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오답요원으로 5번이 턱하니 보였네요ㅎ 5번은 아비뇽 유수로 백년전쟁 이전에 해당. 만약 아비뇽 유수 기간이라 표기했다면 중복정답이 되었을겁니다
4번 선지는 물론 장미전쟁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 같긴 한데, 선지의 문장만 보면 유럽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영국이 개입한 모든 분쟁에 헤당하는 말인 것 같아서 조금 더 명확하게 진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콘스탄츠공의회 1414년, 라틴제국 1204년, 대헌장 승인 1215년, 장미전쟁은 백년전쟁 직후, 아비뇽유수는 백년전쟁 이전이라서 답은 1번이군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그 부분은 제가 신경쓰지 못했네요...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