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파괴당하는 것 같네요.
삼수씩이나 해놓고도 원하는 학교는 가지도 못한채 생각지도 못했던 학교에 가게되어 정말 슬프네요.
학교 네임밸류는 둘째치고 과마저 정말 원하지도 않는 과네요.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절대 그 일만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전생에 죄를 많이 졌는지 하필이면 그 일과 관련된 과에 가게 되네요.
불행 중 다행인 건 1년장학금을 받아서 무휴학 반수는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정도??
아,완전 영혼이 파괴당합니다.
정말 간절하게 원했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노력했는데도 안 되는게 있긴 있네요.ㅈㄹ맞는 인생...
ㅅㅂ 나이만 쳐먹고 뭔가 해낸 건 하나도 없어요.
무휴학 사반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두렵네요.
또 이 꼴 날까봐...
멘탈 파괴 영혼 파괴 신체 파괴 중...으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힘내라....
하..ㅠㅠ 힘내세요.. 저도 성취감이라는게 잘 느껴지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저도 삼수하고 못갔네요... 사수하려고요... 같이해요.. 힘내요.!
삼수씩이나 해놓고도 원하는 학교는 가지도 못한채 생각지도 못했던 학교에 가게되어 정말 슬프네요22...
본문 댓글도 다 공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