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지면 좋겟음 수험생들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교육청이든 출제자는 학생이 아니고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교수,선생님들인데 학생 주제에 문제가 좋다 나쁘다 계산이 더럽다 질이 떨어진다 사설틱하다 평가하는건 웃기다고 봅니다 모든 시험에 겸손하게 자기실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보기좋은듯.. 못보면 사설틱하다 교육청삘이난다 잘보면 평가원식으로 나왔다...라는 말을 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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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오르비에 그런글 엄청많음 ㅋ
scato 님이 올리신 글 같은 글도 많죠 ㅋ
권위의 우상... 학생주제에....
어느 순간부터 그런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2010학년도 평가원~수능때까진 이러지 않았었는데
지가 맞추면 평가원식, 못맞추면 사설식.
본인 수준만 인증할 뿐...
동감. 평가원이 낸게 평가원식이지 뭐겠어요.
정답!
진리
겸손하자..
전 오늘 풀어보니까 굉장히 깔끔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특히 국어 문법같은경우 5월달에 쳤던 U XXX 회사문제는 배경지식에 100%의존해서 풀어야했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다행인것같아요.
그 U회사 문제를 저도 풀어봤는데 전 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죠 ㅠㅠ
혹시 A형치셨나요? B형 11번과 12번문제는 문제내부조건만으론 아예 풀 수 없었을텐데요.
죄송...A형이에요
윽 ㅋㅋ 오르비 전형적인 공격형 댓글이네요
저도 U회사 문제 풀어봤는데 B형같은경우 거의 100% 배경지식 의존해야 되는 문제 였어요~
나도좀 겸손해져야될 위치(?)에 올라보고싶다ㅠㅠ 휴
격하게공감 ㅠㅠㅠ
로고 가리고 먹어보라하면 스타벅스랑 자판기 구별 못하듯..
누가 만든지 공개안하고 그냥 내면... 평가원이랑 교육청이랑 사설이랑 딱히 잘 구별 못할듯...
문제가 어렵든 쉽든 이상하든 따지는 건 수험생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나와도 맞출 수 있을 만큼 공부하는게 본분일뿐..
공감공감 ㅋㄷ
정말 비유가 적절한듯해요 흐흫
전 스타벅스와 자판기 커피도 구분 못하고
좋은 문제와 안좋은 문제를 구분할 줄 몰라요
그래서 살기 편해요 ㅋㅋㅋㅋ
사실 세상엔 모르는게 많아서 불행한 경우보단 되려 아는게 많아서 독이 되는 경우도 많죠...ㅠㅠ 아이러니..
스타벅스랑 자판기 구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콜라를 삼년먹으면 코카랑 펩시구분할수있게되고
사이다는 일년만 먹어봐도 뭐가 칠성이고 뭐가 스프라이트인지 압니다
진짜 저질이라서 저질인 문제도 많고 구분할 수 있는 눈도 필요합니다
괜히 포카칩모의고사가 인기있는게 아닙니다
100% 공감합니다^_^ 저는 그저 본인이 충분한 노력도 다하지 않고 문제의 질부터 따지고 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평가원 모의고사 봐놓고서도 문제 질 운운 하는 애들이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꼭 그런 애들이 시험지에 빨간 사선 쫙쫙 긋고 나서 궁시렁대지
그런데 솔직히 사설이나 극소수 전국연합같은경우 수학이나 영어에서 출제의도따위 우리집 멍멍이 개밥에다 섞어주고 내는 경우가 가~끔있음
근데 까는애들은 못하는 애들이 깐다는게 함정
진짜 평가원이 냈으면 그게 평가원스러운거지ㅋㅋ. 평가원에 자기 자신을 맞춰야지 자기 자신에 평가원을 맞추려는 거만한 수험생들 좀 있는거 같음. 결국 수능은 평가원이 출제하는데 ㅋㅋ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는자가 강한 겁니다
반대네요
저는 점수 잘나오면 사설식이라고 생각하고
털리면 이게 평가원 클라스 ㅠㅠ 이러는데 ㅋㅋㅋ
'평가원은 뭔가 깔끔해야하고, 문제마다 어떤 독특한 아이디어가 숨어있을거야'라고 생각해서 평가원 시험 칠때마다 이런거에 너무 집착해서, 작년에 수능을 포함한 평가원 시험만 망했었네요..
계산 복잡해진건 사실이고 그게 하나의 중요 평가요소가 된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국어는 차이가 꽤 있는것 같던데.. 대성5월 국어a형 은 정말 ㅋㅋㅋ좀 아니다 라고 느꼈는데..어제 6월 보면서는 평가원문제 너무 좋다ㅠㅠ 라고 감동ㅋㅋ 하면서봤어요. 5월대성이랑비교하니까 평가원문제가 얼마나 좋은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