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경제 관련 스펙을 쓰려 하는데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 지 고민입니다.
제가 자소서에 경제 관련해서 쓸 내용은 경제 동아리 활동, tesat S급, 매경 Test 최우수 등급, 교내 경제 경시대회 2회 대상과 1회 은상 이 있습니다.
일단 서울대 자소서 양식을 완성하고 다른 학교 양식을 이를 토대로 완성하려 하는데요.
경제 관련 스펙에 대해 이야기를 할 공간이
2. 고등학교 때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향상....
3. 학내외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 3개
이것밖에 없는데요.(물론, 지원동기와 진로계획에 ~ 등급을 얻었다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저것들에 대해선 자세히 쓸 것도 있고 또 자세히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일단 지원동기와 진로 계획에는 간단히 ~노력했는데 그 결과 Tesat S급과 매경 Test 최우수 등급을 얻게 되었다, 교내 경제 경시에서 수상을 했다 이 정도로 간략하게 썼고요.
2. 지적 호기심 부분에는 수학에 관한 내용을 썼습니다. 약점과목이던 수학을 어떻게 향상시켰고 향상시키면서 느낀 점 등...
그래서 결국 남은 게 3. 기억남는 학내외 활동인데요. 하나는 경제 동아리를 썼고, 문제는 남은 하나인데, 일단 학외 활동을 2개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서 2개 중 하나는 예전에 했던 교내 봉사동아리에서의 활동과 느낀점을 썼습니다.
그리고 남은 하나를 tesat과 매경 둘 다 넣으려고 하니까, 700자 안에 넣기가 너무 힘들어지네요.
그래서 생각해낸 대안이 이것입니다
1. 봉사 동아리를 포기하고 학외 활동 2개를 3번 문항에 할애
2. 매경 Test나 Tesat 둘 중 하나를 쓰는 것을 포기(아마 매경 Test를 포기하게 될 것 같군요...)
3. 둘 다 한 항목에 같이 넣어서 쓰는데 최대한 줄여서 구체적인 과정이 거의 드러나지 못함
4. 2번 문항, 지적호기심 쪽에 경제쪽을 쓴다... (근데 너무 경제 하나로만 미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어떤 것이 갖아 나은 대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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