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유력
■ 교육부 역사교육 강화 토론회
전문가 6명중 5명 “수능 연계해야”… 최종 확정땐 현재 중3부터 적용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한 의견을 12일 당정 협의에서 최종 조율해 13일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최종 발표한다.
...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송호열 서원대 지리교육과 교수만 이날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한국사만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건 특혜다. 수능 간소화 방향과도 반대로 가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차이가 뭐임?
-
17111 맞추고 갈게옄ㅋㅋ
-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2
매력적 외국인 지도자는 비싸고…몸값 감당할 만하면 성에 안 차 홍명보, 줄곧 거절...
-
정법 집착남 같네요
-
개놀랴ㅛ네
-
일단, 초2때부터 혼자 니세코이를 봤다. 직접 애니사이트 찾아가서 말이다....
-
학점 0.82 33
시바알
-
제본떠서 표지를 바꾼건가요 원래 책에다가 표지만 만들어서 붙인건가요
-
가우스 기호 있는건 어차피 상수항만 바뀌는거니까 이런건 바로 2라고 해도 되는거 아님?
-
시험지를 입수했다!
-
팁 좀 주세요 !
-
반수생 6평성적인데
-
네..
-
‘옛날’은 합성명사인가욤?
-
더프 exclusivity inclusivity나만단어몰라서 못고름? 5
이거 필수어휘였노..? 단어 후달리는편아닌데 외제적 내제적으로 해석해서 걸렀는데
-
아오 시발 엥엥엥엥
-
분석할때 지문이랑 문제 이해될때까지 읽으시나요 약간 김동욱st처럼?
-
쌍사여서 잘 몰랐는데 다른 사탐 시험지들 보니까 텍스트량 꽉꽉이던데 안힘드신가요
-
김기현t 질문 1
수능볼때까지 기간이 남았고 (이번 수능 안봄) 커리 추천해주세요 아이디어 기생집 워크북 관련
-
독재 아침7시부터 밤11시까지 공부하기 일요일은 8시부터 9시까지
-
7덮 성적 0
화작 84 확통 84면 무보정컷 몇정도 뜰까요
-
힘드러
-
모의고사 보기 전 계획은 가채점 하고 어느 정도 컷이 나오면 후기글을 쓰는...
-
작수랑 6모부터 풀어봐야겠다
-
개Joat ㅋㅋ ㅈㄴ 이상하게 내네 진짜 이런 거 보면 대성 투과목컨 굳이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
-
옯창되고싶다 15
아직 뉴비라서..
-
( 2024 세계 포병 전력 순위,... 2위 중국, 3위 미국 ) 2
https://www.insidermonkey.com/blog/artillery-st...
-
메타에 참여 안하고 자기 할 말만 함
-
뷔페알바해보신분 0
식사 뷔페음식임?
-
정상글을 쓰면안됨
-
일단 수학 과외받는데 시간당 3만원이고 명문대 수학과이시긴한데 원래 수능판 떠난지...
-
러셀 0
의치대반도 분위기 괜찮나용 8층 바자관이라던데 시발점 6모 치대 논술
-
백분위 89, 80, 96, 99이 수능 목표인데, 이정도면 라인 어디야? + 문과임
-
수학 2
무지성 양치기해서 성적 많이 오름 ㅋㅋ
-
현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은
-
오늘잠깐 체크 타임 국어 고전어휘 102제 1시간 국어 마더텅 저번주 5일 동안...
-
토요일밤에~ 1
바로 그날에~
-
제가 2학년 때부터 어떤 주제에 대한 심화 탐구를 조사할 때 oo 논문 이렇게...
-
덥다 2
대프리카 시러
-
노비 노비타 고다 타케시 스네오 미나모토 시즈카 이 이름이 누굴 뜻하는지 전부...
-
이대로 가다간 좆되겠다고 느껴서 노선바꾸고 심멘 수업 들은지 벌써 1개월째다...
-
보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이러면 안되는데 좀 기쁨 나도 망했다 생각 했지만 결과적으로 기대만큼 안올랐을 뿐...
-
지1런 0
탐구에 시간 많이쏟기가 싫어서 사탐할려는데 객관적으로 사탐이 지1보단 공부량이 적나요?
-
가형시절 평가원 2130
-
실모 너무 많다 0
ㅈ대따 스피드러너16회 킬캠 12회 빡모14회 서바 강X16회 히카 28회분 남음...
-
너무 무서웠습니다..ㅠㅠㅠ
강민성 갑부되겠네
고종훈 갑부되겠네
설민석 갑부되겠네
미미광어~ 미미광어~
신승범 갑부되겠네
!?
!?2
이미 갑부인게 함정
중3들 불쌍하겠네
설민석 선생이랑 강민성 선생 사이가 그렇게 안좋다면서요?
한국사 교육을 정치권에서 주도하는 건 좀 그렇네요.
수능 시험은 적성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와 수학만 보면 충분한데 학습부담을 줄여준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시는건지..
오르비같은 이런곳에 중3이와도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중3..
근데 그러면 이과도 한국사해야하는건가요?
ㅋㅋ 이런거 손바닥 뒤집듯이 휙휙 바뀝니다
neat로 수능 대체한다고 삽질하던거 생각해보세요.
이 나라 교육계는 학생들의 입장은 생각도 않고 계속 교육실험을 해댑니다.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소위 명문대라는 것들이
중3들이 고등학교 고를 때 고려할 수 있도록 3년 전에 입시요강을 발표하기는 커녕
입시가 치러지는 그 해 초에 발표하는 나라입니다.
3년 예고제가 이제서야 시행된다는게 참 웃긴 일입니다.
닥치고 공부하는게 제 자신에게 이득인걸 알지만
분통이 터지는건 어쩔 수 없군요.
분명히 제가 중3때 외고준비를 하던 2009년에는
서울대 정시 비중이 50%였는데
갑자기 제가 고3이 되는 해에 반토막이 나고
올해는 17%네요.
지금의 수시판을 비난하면 돌아오는 답은 '그거 감수하고 간거잖아?'라는 대답...
아니, 중3때 3년 후에 이런 미친 수시판을 어떻게 예측해요 ㅠㅠ 내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그땐 정시가 짱짱맨이었는데
다행히도 3년 예고제 때문인지 이번 정책은 3년의 기간을 주는군요.
앞으로는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정책이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아개공감 수시로 정시개판될거알앗음 외고절대안가는데
고종훈대박나겠네요ㅋㅋㅋ
민석이형 화이팅
이때 수험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