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국어 6월 모의평가 해설지에 대한 후기
총평부터 해설까지의 흐름이 해설지가 필요한 것을 다 담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피램 문학을 듣는데요.
총평에서는 어떻게 나왔고, 어떤 실력을 가진 학생이 맞을 수 있었는지, 자기 수준을 파악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해설에서는 시험장에서 했어야하는 사고과정을 풀어헤쳐서 서술하는 해설에서 제가 원하는 것은 다 충족시켜줬는데요, 중간 중간 포인트로 지식정리, 어휘정리에서 편리함도 느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사고과정을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에 충분히 만족하고 중간중간 정리해주는 포인트에서 편리함도 느꼇을 거라 생각합니다. 표현들이 대화체같은 느낌을 줘서 딱딱하지 않은 것도 좋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던 점이었고, 이제 안좋은 점을 적어야 하는데 특별히 생각나지 않습니다. 출판할 때 반영되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은 피램책처럼 컬러가 조금은 들어가서 내용 구별이 좀 더 선명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바람인데요, 담고 싶을 것을 다 담고 빽빽하게 편집해서 그런가, 어쩔 수 없이 가독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줄기내용을 중심으로 해설해놓고, 지석정리라던가 어휘정리는 별표같은 걸로 후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사람은 페이지 찾아가서 보라는 식으로요. 필요한 사람은 그때그때 마다 눈에 들어와서 좋을지 모르겠으나, 필요없는 사람한테는 집중이 조금 분산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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