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생표점으로 바뀐 건
난 투과목 3등급 받고 나머지에 집중해서 설공 가겠다!
하는 사람에겐 훨씬 유리해진 부분이지요?
극단적인 예시로 작년 물2 1컷이 표점62+백분위94였는데 3컷이 표점 59+백분위74였으니까요.
제가 맞게 해석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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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도 맞긴 한데, 달리 보면 그냥 물2 선택자들은 다같이 설대 못 가는거죠...
아뇨. 투과목 3등급 받고 나머지 집중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거랑 관련 있는 게 아니라 작년 물2 같이 표점 엉망으로 나오면 아예 서울대를 못 가게 되는거죠. 작년에 다른 2과목은 만점표점이 69, 70인데 물2는 62니까요. 변표로 했으면 4점 차인데 표점은 7~8점 차가 되는 거죠.
설의,설컴같은 최상위 학과나 투과목 만점을 노리지 않고 그저 투과목 3등급만 목표로 한다면 난이도에 따른 만점 표점 차이는 상관 없지 않나요? 작년 투과목 표점 3컷은 4과목 전부 59or60이었구요.
아 이해를 잘못했네요...근데 그래도 유리해진 건 아닙니다. 어차피 3컷은 백분위가 거의 75-80 근방이라 큰 차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