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꼼수입학자들의 위엄.txt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28일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2011∼2013년 3년간 외국인 특별전형 신입생 합격자 457명 가운데 한국 국적자가 77.7%인 3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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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형이 한 해 150명 이상이라니... 엄청 많구나... 의대도 해마다 11명씩...
진짜 이런거보면 어릴때외국물좀 먹고올걸 하는생각이 듬 어차피 올해도 수능봐서 가야하지만 대학가보니까 재외국민(외국3년이상거주)전형이 진짜 대학쉽게가던데
재외국민 삼년은 부모와 함께 다가야되지 않나요? 부모님도 공무원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 파견된 경우나 사업? 인 경우만 해당되는 걸로.. 학생 혼자 삼년은
해당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태클아니에요ㅠㅜ 고교졸업하고 유학 준비하면서 동생 해당사항되나 할때 찾아본거라..
부모님 같이가면대죠 어쨋든 재외국민이 꿀빠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ㅜㅜ
근데 경영학과라 그런지 재외국민으로온애들이 전공과목 못따라가더라구요 그건 좋음 ㅋㅋㅋㅋ
삼성에서 중국으로 파견 근무 받아서 애들 데리고 생활하고 한국 돌아올땐 진급과 함께 특례로 서울대 입학시킨 사람 봤었는 데.. 공부에 회의감 느끼더군요
근데 인생살면서 대학이 전부는 아니잔아요 전 그렇게ㅇ위안삼고 잇어요...
쟤들이 서울대를 갓지만 나보다 행복한삶을 살수잇을까
저 교환학생 시절에 홈스테이 해주던 아주머니 아들이 비슷한 전형으로 한양대 들어갔는데 ㅋㅋ 이 형 진짜 맨날 저랑 같이 스포하고 플투하고 놀았는데 운이 좋았음 .. 학교 exam이 시험문제는 똑같은데 응시날이 반마다 달라서 친구한테 시험지 받고 맨날 올A 맞고 숙제도 튜터가 다해주고.. 그런데 재작년에 한양대 붙었다고 네이트온 오더라구요 ㅎㅎ ㅠㅠ..
내용과 상관은 별로 없는데 놀라운건 미국애들 진짜 거의 대부분 이런 부정행위 안하는데.. 중국이나 한국애들만 저런짓 하고 댕김 ㅠㅠ
솔직히 수시는 특례말고도 진짜 제대로 까보지 않는 이상 어떻게 입학이 되는지 모르죠... 제 친구 동기중에서도 저렇게 들어온애가 몇명 있다던데(실력차가 확연히 난답니다) 그리고 외국국적이어도 유학 실패해서 리턴하는 완전 한국인인애들도 많을것 같은데
그런데..... 저렇게 꼼수전형으로 들어간학생들이
못따라와서 휴학을 한다더니 정시생들에 비해 뒤떨어진다더니 말들하지만
실제론 성적 잘나오고 (오히려 더 잘 나오는 경우도 많음)
무난히 졸업하는게 현실임
(공고출신 지균 꼼수출신들이 뒤떨어지고 낙오자 된다는건 자위에불과한듯...)
그 이유는 국내 최고의 수재,천재들만 모인다는 서울대라도
실제 어느정도 성적과 지능수준만 되면 입학 후 좋은성적을 내고 대학생활
가능하기 때문임
(미국에서도 아이비리그에들어갈 학생을 뽑을때도 SAT나 지능이 어느지점이상
되면 특별히 의미가없다는 연구결과 때문에 차라리 일정기준이상이 되면
추첨으로 뽑는게 더 공정하다는 말도있음 예를들면 우리나라 카투사지원처럼)
그래서 이런 전형이 더 불쾌한 거임
결국 지능이나 학업능력으로 서울대가면 잘 할수있는 아이들은 넘치는데
실제 정원은 이에비해 턱없이 부족하니 더욱더 공정하고 사람들이 납득될만한
입시전형이 필요한데.... 그나마 현실성있는게 수능줄세우기로 복귀하는건데
그게 가장 가능성높고 현실성있는데 이마저도 될 확률이 없다는게...안습
재외국민들 영어 잘하는거 개빡 ㅠㅠㅠ 아무리 해도 발표 영어수업을 따라갈 수 음슴
정시를 늘려라 좀...
of the 기득권 by the 기득권 for the 기득권
갑자기 로스쿨이 생각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