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관련 질문 받아요
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은 안받아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룰려고 했는데 이거 안되겠네
-
기축통화국 입갤 수직 이착륙 ㄱㄴ
-
근데 실패해서 정치적 자살이되버림
-
몰카인가 2
가결될 줄 모른건 아닐텐데 뒤에 머가 더 남은거 아님??
-
이거완전럭키비키잖아 당장이재명을대통령으로
-
내 주식 십알
-
계엄령 선포하고 0
3시간 동안 뭐하고 있었을지가 궁금하네 서울의 봄 이거 보니까 이사람들은 몸 머리...
-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
윤카 최후의 영끌 풀배팅 느낌 낭낭한데 갑자기 냅다 살자하는 거 아님뇨...?...
-
한동훈 윤석열이 이정도까지 간 이상 앞으로 10년은 대통령 할 일 없어 보이는데...
-
아니 진짜로?
-
3시간은 뭐냐 이거 교과서엔 실릴 수 있냐?
-
ㅈㅂ
-
마지막 퇴장할때 주목은 확실히 받고 가는구만
-
대부분 진보진영인가요?
-
벌써부터 설레네 개좆본 거기 서랏!
-
덕코를 모으자 6
으쌰으쌰
-
당원 ㅇㅈ 3
개혁신당 초기 당원입니다. 고3 때부터 가입해서 활동했고요. 우리 모두가 국가의...
-
대체 뭔 생각으로 선포 때린 걸까요 ㄹㅇ 맨정신은 맞나?
-
윤석열 자나? 1
테레비는 보고잇나??
-
걍 잠이나 자야지
-
이재명 한동훈 악수 입갤 ㅋㅋ
-
실시간 웃는 곳 1
-
뭘 걱정함
-
3일천하가 아니라 3시간천하
-
대학교 제비뽑기 입학 입갤 ㅋㅋㅋㅋ 실제로 2021년에 낸 공약임
-
긴급작전 이재명을 막아라!
-
국장은오늘도고통받는다
-
사람아니야 이런 대유잼 이벤트가 터질줄 누가알았겠어
-
인생 저점물기
-
그다음은 모르는거긴한데
-
하하 킬러문제네요
-
ㅋㅋㅋㅋ
-
보수 궤멸 예정인데 시위 경력 낭낭하게 쌓아서 민주당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님뇨...
-
나라가 4
왜이러냐...어지럽다 쪽팔린다 한 국가의 대표라는 사람이 어휴
-
이새끼 대충 국정원에서 ???에 간첩있다는데요? ???만 잡아 족치면 될거...
-
40렙 달성 4
뿅뿅
-
만취한 상태 아님? 일단 맨정신은 아닐텐데
-
기축통화 대 한 민 국
-
그건 보고 자고 싶은데
-
더 안 좋은 거 아님? 그 자리에 아주 치밀하고 교모한 재매이햄이 온다니까? 증원빔 쇽쇽
-
재매이햄 (2025~2030) 조국(2030~2035) 3
꿀잼 라인업 ㅋㅋㅋㅋㅋㅋ
-
너무 큰 건을 터뜨려버렸네
-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재명 서버로 찾아뵙겠습니다
-
하... 내인생만개판인게아니었구나 이거완전럭키비키잖아
-
윤석열 계엄해제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선포한거 자체도 안믿기고 3시간도 안돼서 끝났다는것도 안믿김 진짜 현대 한국사에...
HUFS vs Havard
이문동 하버드는 어디다? ->
불어 독어 일어처럼 흔하지도 않고 노르웨이어 폴란드어처럼 희귀하지도 않은 애매하게 특수한(?) 언어들.. 이를테면 노어나 서어 같은 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급하신 언어 중 노어랑 서어가 가장 전망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불독일은 구사자가 너무 많고, 노르웨이 폴란드는 시장이 너무 작고(물론 작은 시장을 외대가 꽉 잡고 있긴 합니다)... 스페인어야 인구수만 따지면 영어보다 많이 쓰이고, 러시아어도 중앙아시아까지 생각하면 시장이 굉장히 커서요. 전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신 언어를 전공하다보면 아무래도 그 지역 영향도 많이 받고, 해당 지역 쪽으로 커리어를 가질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전망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본인의 선호도 또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인 지역 선호도 자체는 유럽권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캠이랑 사이어때요?
키보드 워리어들 빼고 별 신경 안씁니다. 사실상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 교류할 일이 별로 없어서, 서로 신경 안쓰고 각자 인생 사느라 바쁘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엔 고딩 친구들이 글캠에 많이 있어서 종종 놀러가기도 합니다
역시 커뮤랑 현실은 다르군요...!
복수전공 하는사람 많다는데 (주로 어문계열로 입학 + 상경계열 추가전공) 진짠가요?
네! 정말 많아요. 외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한 학교라 (아마 1970년대인가.. ‘부전공’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중전공 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장려를 합니다. 어문계열 전공생의 경우 상경계열 이중전공 선호도가 높고요 (경영, 경제, 국통, LT 등), 저처럼 관심있는 분야 이중전공 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이중전공을 하게 되면 1전공(입학전공) 54학점, 2전공(이중전공) 42학점 이상 이수 후 졸업이 가능하고, 졸업 시 2개의 학위가 나옵니다.
올해 외대 입결 어느 정도 될까요...? 상경계는 이과 교차지원되니까 일단 논외로 두면... 참고로 스페인어과를 희망하고 있어요... 진짜 작년부터 외대만 바라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이랑 바뀌어서 성적이 어느정도로 나와야하는지 감이 하나도 안와서요....
입시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요즘 입시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외대 어문계열 졸업 이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과장 보태서 뭐든지 될 수 있어요 !!! 정말 폭이 넓어서 뭐라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문 전공’만 갖고 뭐가 된다기보단 이중전공을 무엇을 하는지, 전공어를 이용해 커리어를 어떻게 개척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다양해집니다 제 주위선배, 친구들의 경우 말씀 드리면 외교관, 행시, 로스쿨, 통번역대학원, 전문직, 기자, IT 기업 개발직군, 사기업(전략, 해외영업 등), 금공, 증권사, 화가(?), 공무원(7급, 9급), 국내외 대학원 진학, 코트라, 코이카, 스타트업, 국정원, 국제기구 등등. 해외 취업 하신 분들도 꽤 계세요 먼 선배님들 보면 어문계열 출신 중 정치인도 많고(국회의원 등) 언론인도 많고 엄홍길 대장님 같은 산악인(?)도 계십니다. 다 어문 전공입니다.
외대 학벌은 어디 가서 손해볼 일도 없고 이득볼 일도 없는 중간지점인 것 같아요. 외대라는 학벌의 특성 + 어문계열의 개인주의/양극화 특성 때문에 자기 갈 길 각자 개척하며 가는 느낌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능력 있으면 끝없이 잘되고 능력 없으면 힘들게 지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점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공직이나 국제기구쪽 준비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저도 한때 그쪽 꿈을 꿨지만... 고등학생이 꾸는 허황된 꿈인 줄만 알았는데 고학년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씩 이뤄가는 지인들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확실히 주위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많고 다들 진로 방향도 다양하다보니 외대와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열리는 건 있는 것 같아요
+ 최근 올라온 취업 후기는 (개인정보로 인해 뭉뚱그려 말하자면) 대형자산운용사 운용역, 석사없이 미국 Top10 Ph.d 다이렉트 진학, 대기업 재경직무, 금융공기업, 싱가폴 석사진학, 삼성, CJ, LG, 크래프톤 등, 얼마전 CPA 발표 나서 회계사 합격하신 분들 등
외대 터키 아제르바이잔어과? 랑 아랍어학과 전망은어떻게될까요? 제가 좀 경쟁률낮은곳으로가서 복수전공하려는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