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미학 [440678] · MS 2013 · 쪽지

2013-11-13 22:26:57
조회수 2,873

사문 어때요??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3944030

예비 삼수생인데

사탐 한국사-법정 했습니다.

근데 법정은 양이 너무 많고, 별로 내가 좋지도 않아서 버리고 사문하려는데

사문 공부할 양 많나요??

인강도 추천해주면 ㄳㄳ..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보석 · 469656 · 13/11/13 22:28 · MS 2013

    사문은 정말 과목자체가 쉬워요. 한마디로
    딱히 인강 없이도 충분할정도?

  • 무니와프롱스 · 464607 · 13/11/13 22:30 · MS 2013

    양 진짜 적어요
    양이 적으니까 변별력 내려고 문제에서 많이 꼬긴 한데 함정도 뭐 문제풀다보면 뻔한게 많아요
    라고 말하는 저는 이번에 3등급이네요
    실수 두개했더니 순식간에 폭락..

  • 도쿄바나나 · 439910 · 13/11/13 22:30 · MS 2013

    사문 정말 개꿀입니다

  • 22211ㅠㅠ · 366897 · 13/11/13 22:38 · MS 2011

    사문개념
    1. 기능론 갈등론 상징적상호작용론
    2 사회실재론 사회명목론
    3 계층론 계급론
    4 아노미론 낙인이론 차별적교제론
    5 방법론적 일원론 이원론
    6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7 진보론 순환론
    8 관료제 탈관료제
    9 사회집단
    10 문화속성
    를 세밀하게 개념 사례공부

    하지만,통수 책임못짐

  • KEEZ · 391655 · 13/11/13 22:44 · MS 2011

    표풀이만 뒤로재끼면 시간이 허벌나게 남음
    단 못풀면 등급책임못짐 ㅎㅎㅎ;
    꿀과목이긴 한대 통수가 요즘 한지급,,

  • 제발우선선발 · 471578 · 13/11/13 22:49 · MS 2013

    47인데 2등급뜰까봐 걱정중인데...........에휴....................

    공부할때는 편함ㅋㅋㅋ

  • 로스타임 · 403205 · 13/11/13 23:04 · MS 2012

    좋아요 근데 항상 통수주의.... 작년 9평 2등급 - 작년 수능 4등급으로 뒤통수 맞고 올해는 안하려다가 근현대사도 없어져서 세계사 새로하는 판에 그냥 사문은 그대로 해야지 생각하고 6월 1 9월 1 사설도 한번 뺴고 매월 1등급 받다가 수능떄 44나와서 지금 3 걱정중이예요....

  • 우리집개 · 350050 · 13/11/13 23:08 · MS 2010

    저 사문48 1등급나왔습니다 솔직히 윗분들께죄송하지만 사문2등급까지는 맞기쉽지만 1등급맞기는어렵습니다

  • 우리집개 · 350050 · 13/11/13 23:09 · MS 2010

    그리고 전수능때 통수한번도안당해봄 2번의수능모두 본인실력임..

  • 12ey · 416453 · 13/11/13 23:21 · MS 2012

    전 개인적으로 사문 통수친다는건 잘 못 느끼겠네요. 작년(고삼) 6월부터 1등급 한번도 놓친적 없고 올해 사문은 만점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사문 공부해야할 개념 자체는 적은데 개념을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사문 강추합니다.

  • 멈춘시계 · 342948 · 13/11/13 23:32 · MS 2010

    저도 윗분말씀 동감입니다. 저도 현역재수 삼수 내내 평가원셤에서 1등급 놓쳐본적이 없네오. 기출분석만 철저히 하시고 개념 숙지하시면 통수맞을 확률 크지않습니다. 모든 사탐과목이 사실 통수맞을 확률이 존재한다는걸 고려했을때 사문이라고 그 확률이 특별히 높은것같지는 않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 냉동사과 · 416268 · 13/11/14 17:06 · MS 2012

    과목자체는 쉽고 좋습니다. 생윤이랑 친구먹을정도로요. 표문제도 요즘은 안 어렵구요.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부분도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3학년때 친 모든 모의고사에서 사문백분위 98이상을 맞았지만, 수능날 3개틀려서 곧바로 폭망했습니다.

    너무 쉬워보이기에 자신의 약점을 잘 모르게된다는거죠.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시간부족이 나타날수 도 있습니다.

    전 재수하게되면 동아시아사나 생활과윤리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지식으로 푸는건 공부량은 많아도 알면 맞으니까요.

  • hydeeeee · 372460 · 13/11/14 17:22 · MS 2018

    양은 진짜 적은데 통수맞을 확률이 있긴하죠;;근데 푸실때 정신차리고 푸시면 괜찮을 거에요 사문 늘 1등급나오다가 수능날 한국사때메 너무 허탈해서 정신놓고 풀었더니 3점짜리 하나 나갔네요ㅠㅠ처음엔 말꼬기+함정때문에 굉장히 빡치시겠지만 개념확실히 잡으시고 기출 계속 푸시면 할만합니다..표문제도 풀다보면 나름 재밌어요ㅋㅋ그러다가 함정없는 문제 풀면 괜히 함정 있는지 찾아보고싶고 아쉬운 느낌까지 들 정도ㅋㅋ여튼 사문은 개념자체도 중요하지만 푸실때 컨디션도 중요합니다..정신놓고 풀면 평소엔 잘 넘기던 함정도 넘어갈 수 있거든요ㅠㅠ그것만 잘 챙기면 굉장히 할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 고통 · 377656 · 13/11/14 21:38 · MS 2011

    사문 쉬워요. 그런데 윗분이 언급하셨다시피 사문 특유의 말꼬기가 있어서(사문의 거의 모든 개념이 A와 B를 갖다놓고 비교하는 거. 절대적인 거 없어요.) 풀면서 약간 짜증날 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9월에 사문 3등급 -> 수능때 50점
    EBS 수완 수특 기출 7개년 풀었어요. 그 정도면 충분해요.

  • 바리바리 · 299053 · 13/11/19 06:07 · MS 2009

    쉬운데요.... 표풀이가 짜증나요 ㅋㅋㅋㅋ 물론 반복하면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