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7번째 날입니다.
어제 <헤이트풀 8> 봤습니다.
어어엄청 재미있지는 않아서 살짝 놀랐던...
257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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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오르비 메타에 야무지게 참전을 할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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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재림이 좋은이유 10
애초에 23수능 나쁘지않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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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점수 높은게 생각보다 의미가 없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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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0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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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수는 에피 어캐따노 12
더프 평가원 에피는 너무 무서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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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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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학 고전 다 들을라 하는데 ㄱㅊ나요? 강기분부터 시작 에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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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윤 개념 임정환쌤 추천하던데 가뜩이나 낯선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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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치없어서 돌려말하면 못알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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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까요? 소수과라 한 학년당 16명 밖에 안 돼서 눈에 띄면 안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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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뭔가 근본세대 13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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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지하게 저걸로 키배뜨는 허수들보다 내가 국수 성적 높을듯 국어 수학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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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비문학이 재능임 문학 선택은 비문학에서 시간줄이면 최소한의 학습으로 안틀릴 수 있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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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새내기를 위한 꿀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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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생각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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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갔던 애들도 졸업할 나이인데 저는 아직도 예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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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만나서 밥 커피 먹었는데 3시에 또 약속이 있다네... 대화는 유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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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바디워시로 머리감고 있었더라 내 목숨을가져가도 좋아 제발 누가 샴푸좀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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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윤정부 들어와서 특검만 몇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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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져서 앞면 나오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음 올해 걍 국어 유기하고 기도메타로 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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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저를 아프게하는 칼바람은 사라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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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떠남보다 못생긴 사람 개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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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이좀잇군.. 1
양자30년존버매매법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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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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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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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는 일단 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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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에 있던데 강의 어떰..? 그리고 시대 재종에서 들을 수 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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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꺼 먹어봤는데 별로 맛없으요... 걍 배고프니까 먹긴했는데 GS25껀 진짜 개맛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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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탐 과목이 되면 재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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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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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1컷 48떴는데 15
그래도 07들 대깨물리 많은거 같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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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명 지원 15명 모집 35명점공 8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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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1
26수능날이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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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기출이라 겹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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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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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영일에 676.65이신분 지능형 반도체 쓰셨나요…..? 낙지 점공방에 4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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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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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김종익vs임정환 14
패스는 둘 다 있음 중학교 도덕시험 이후로는 윤리나 도덕이라는 걸 공부를 안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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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보통 1
탐구 표점 보나요 백분위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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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컴팩트한 개념강의(ex세젤쉬,생질)->한완기->뉴런 어떤가요?? 수정할부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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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문제만 올리는 문제충이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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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다 검사해보고싶은데 잘나오면 머리믿고 공부안하고 안나오면 어차피 안돼 하고 공부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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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ㅈㅅ 대충 3년짬바로 보면 남자분은 국숭 여자분은 단국 광운 이쯤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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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가 아무런 조건도 없는 상황인데 2x+npi 꼴이라 할 수 있나요? 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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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본적이 없어서 인강이랑 비교했을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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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vs정법 12
공부량이랑 암기량 차이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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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대(전화기컴), 경북대 공대(과탐 가산5%) 목표라서 사탐런 할수가...
3번?
황금 문서는 1356년!
두명의 교황이면 대립교황으로 중세사?교황이 필요 없다면 종교개혁 르네상스?
대립교황&초기 성서지상주의
얀 후스랑 비슷한 시기 사람이에용
그러면 이건가
자크리의 난은 1358교회 분열은 1378부터
몰라레후
근데 이 정도 아는 것도 대단하시네용대체역사물 읽던 짬으로
자크리의 난? 백년전쟁? 비슷한 시기에 보헤미아 쪽에서 후스파 어쩌고 그러던데? 요런 논리였음
야매로 공부해서 그럼 ㅋㅋㅋ
백년전쟁이랑 후스 선지가 있었음 정답이 되긴 합니당
근데 교회 분열->백년전쟁은 이제 거의 공식이고, 위클리프 후스가 비슷한 사람이라…
1. 1302인가 1303인가2 1358 (?)
3. 14C
4 13c
이므로 5번인가요?!
정답!자크리는 1358
1381은 와트 타일러
두 사건이 헷갈려서 오타를 입력하게 된 ㅠㅇㅠ혹시 3,4,5번 정확한 연도에 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3번은 1356년
4번은 1295년
5번은 12세기경~1492년
입니당
와 감사합니다!!!교회의 대분열 기
1378~1417
1 1302
2 1358
3 1356
4 모범의회 연도 안 배웠는데 일단 십자군 전쟁 기
5 8c~1492
5번~
타란티노 작은 재미로 본다기 보다는
짜릿함과 서스펜스? 에서 재미를 느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모글로빈의 시인이라는 별명이 참으로 어울리는 편이죠
정답!저는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호쾌함을 좋아하는데(최애가 바스터즈, 차애가 장고) 헤이트풀 8은 대사에서 뿜어져나오는 서스펜스 위주인 영화더라구용
5번 아비백번죽아고황금한자(찢는와개콘)
재정복운동 끝나는게 1492년이고 콘스탄츠 공의회가 1414-1418년이니까요
모범의회는 존왕 마그나 카르타 맞죠..?
정답!
모범의회랑 마그나카르타는 별개입니다
영국 의회사 전통의 흐름에 있긴 하지만요.
마그나카르타가 1215, 모범의회 소집이 1295
교회의 대분열 시기를 다룬것이고, 그 시기 사이를 고르는 문제. 따라서 정답 5번이 되겠습니다. 5번은1492년 그라나다 멸망까지 다루는것이고, 현재진행형에 해당되니까요.
자크리,와트타일러의 난을 거의 같은시기에 보는경향있어서 이거 3번 오답 많이나올거라 보고있습니다. 자크리의 난과 와트 타일러의 난 시기를 분명하게 구분짓는 세분화까지 필요한 문제이죠
함정을 파놓기 굉장히 좋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용기t 줄임말은.. 무적인건가..? 5번!
정답!며칠 전에 용기T 약자로 안 뚫리는 문제 하나 있었는뎅...
역시 뚫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란 말이죠
약자+ 몇몇 중요한 연도 및 기간만 알면..해석만 하면 다 되는 것 같아요..!
문제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