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 지원 추세와 2015 대입전형에 대해서 공유해요!
지난 주말 16, 17일에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들의 수시 1차 논술고사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11월 23, 24일에 단국대, 서울여대, 울산대 의예과 등이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의 논술 전형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번 수능에서는 수준별 수능 실시로 정시 모집에서 합격선 예측이 힘들어진데다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어 수시 2차 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수능 비중이 높은 정시 모집보다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모집을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수시 1차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들이
학생부나 적성고사 위주로 보는 수시 2차에 지원하면서 경쟁률이 크게 올랐어요
이제 11월 27일에 수능 성적표가 발부되면 정시 모집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죠
대학별 A, B형 반영 과목과 가산점 등에 따른 변수가 커서
정시 모집에서도 역시 지원할 때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
이번 2014 정시 모집에서는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는 하향 안정 지원 추세가
예상된다고 하니 참고해서 전략을 잘 세우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정시에서도 역시 논술과 면접고사 전형이 있기 때문에, 정시를 노리는 학생들은
대학별로 논술, 면접의 출제 경향과 시험 일정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준비가 필요해요
참고로, 서울대의 정시 논술, 면접 및 구술고사 일정은 1월 14일이라고 하는데요
대학별 전형 일정에 맞춰서 학원들에서 11월 말부터 정시 논술, 면접고사 수업들이 개강하니
이런 학원 강의의 도움을 받으면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서울대 정시 논술 및 구술 준비 관련 정보: http://bit.ly/1fNjEpO)
나아가 2015년 대입 전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미 본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지난 14일에 서울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안’을 발표했어요
서울대의 2015년 정시는 수능 100% 반영,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들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논술을 축소하고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 방식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한편, 정시에서 수능 비중이 100%가 되면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 및
재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번 수능의 성적이 좋지 않아 원하는 수준의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은
재수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빨리 재수를 결심하면 남들보다 미리 준비하게 되어 수능 위주의 2015년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재수 선행반 관련 정보: http://bit.ly/HU6vzi)
수능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2015년에는 수시선발 인원이 축소되고,
이 인원이 정시전형으로 이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재수를 하려는 학생, 2015년 수능을 볼 학생들은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면서
수시 모집에 지원할 경우에는 논술과 내신 성적 관리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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