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난이도에 따른 정시 지원에 대한 궁금증!!
안녕하세요 수능은 여러번 봤지만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사실상 정시지원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원서영역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과거 합격자분들이나 예비 받으신 분들의 환산점수를 보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어려운 수능에서는 환산점수가 낮아도 이전과 비슷한 효력을 낼 수 있을까요? 직관적으로는 그런 것 같은데요 하핫. 간단한 이유와 답변을 해주신다면 매우 고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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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시험이 어렵다고해서 낮은환산점수가 이전과 같은효력을내느냐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상위권대학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시험이 어렵더라도 잘본 사람들은 널려있습니다.
그해 수능이 어려웠다면 오히려 상위권표본의 표준점수가 상승되는효과가있죠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시험의 난이도만으론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올해같은경우는 A/B형제도의 도입으로인해 영어B형같은경우 난이도에 관계없이 전년도에비해 같은 상위권이라도 표준점수가 3~5점정도는 떨어지더군요
올해 정시의 열쇠는 단연 영어B형이 지배한다고 볼수있죠 언어나 수학같은경우 전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추정되고있기 때문에 더욱그렇습니다. 물론 탐구가 2과목으로 줄은것도 영향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해는 보통 작년환산점수보다 약간 낮아질 전망이긴합니다만 올해 정시구도가 대혼란이 예상되므로 그또한 작년과 비슷한 효력을 낼수있는지는 단언하기 힘듭니다 .. 도움이되셨으면좋겠네요
아하 네 역시 변수가 다양해서 직관이 바로 적용되기는 힘든가 보군요! 상세한 답변 고맙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