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질문 심플하게 묻겠습니다.
1. 반수에 대한 결정은 언제 내리셨나요? 가장 결정적인 반수 이유는?
2. 반수할때 가장 힘든점, 극복방법?
3.반수결과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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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물어봐줬음 조케씀 오르비 오늘 까지만 하고 현생에 더 집중할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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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하실래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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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서로 너무 사랑하시는거 같음 나중에 결혼식 하객으로 불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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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세요 5
좀 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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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다맞았고 비문학보다 화작을 더못함 이게ㅔ 말이되나 ㅠ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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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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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못잿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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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0
오히려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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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 보면서 오르비 하지말고 공부나 쳐해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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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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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자 착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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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가면 뻘글이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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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만 들어와봐 10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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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25개 2
엄청 많은건줄 알았는데 여기 계신 분들 보니까 많은게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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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올해 절대 야뎁 안 쓰기로 다짐하고 물2 자료까지 다 중고에서 사고 있는데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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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ㄱㄱ 36
서로 질문 하나씩 해서 질문 못하면 천덕 ㄱㄱ 신상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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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mbti 1
어디가 젤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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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약 6천개 댓글 약 2.4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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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622개 3
일반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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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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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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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용 왜이리 슬프냐 ㅜㅜ 공부하다 질질짤뻔... 양생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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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4회 0
진지하게 72 떳는데 이거 왤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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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7000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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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샤워해서그럼 작수 물1 50인데 수능 전날에 샤워 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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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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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재밌다 0
아직 익숙하진 않은데 공통 첨 킬러 풀기 시작할 때 쾌감을 다시 느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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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음…. 9
어그로 오지는 뻘글 싸고 싶다 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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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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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자마자 속함수 극소값이 2인가?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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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 23, 27, 2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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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빈칸은 다 맞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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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인상주의학파 사실주의학파 심미주의학파 도덕주의학파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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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영어 3
7덮영어 난이도 다들 어떠셨나요? 작수나 올6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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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6지원 4
https://orbi.kr/00068645425 한번씩 눌러주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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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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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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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게시물 갯수가 저정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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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옯창은아닌듯><그냥가끔오르비들어온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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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극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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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옯창 아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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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위스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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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봤는데 비문학은 그냥 무난하고 문학이 좀 헷갈리는 선지가 있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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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339717/%EC%A3%84%EC%86%A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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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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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근처만 가면 중력이 세져서 못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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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하던 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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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넘겨봤는데 100페이지 넘어가길래 걍 포기했어요
1.내가 원하지 않은 대학 합격 그순간부터, 내가 한것만큼의 대학에 못붙엇기때문
2. 전 독학반수라 대학친구들이 가끔 놀자고 유혹하는거 뿌리치는게 힘드렀음
3. 상당히 만족함
참고 2012 수능 13112
2013 수능 1111전국0.3% 성대 경영(장학금 보고갔습니다)
우와 독학반수...존경스럽네요ㅠㅠ감사합니다!!많은 도움되었어요
1. 정시원서 쓸 때, 수능에서 평소보다 조금 낮게 나와서
2. 혹시 돌아가게 되면 어쩌나를 걱정하게 됨 시간은 충분함.
3. 중경외시에서 반수해서 서성 중 하나 갑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삼반수. 3월에 결정했습니다. 결정적 반수이유는 제가 계획하고 있는 인생에서 학교&학교가 걸림돌이 될 것 같아서 반수했습니다...
2. 반수할때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인간관계와 반수에 대한 리스크 ( 아싸될 위험성), 그리고 반수 공부도중 시간부족입니다.
6.9.수능 만점이셨는데 수능만 좀 못봤다라던가 하는 경우는 시간부족이 크지 않은데요...
실력도 상향시키면서, EBS도 하고, 개인 모의고사도 풀어보고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게되요.
강인한 마음을 가지시고, 본인이 30대때 무슨 일을 하는지, 40대때 무엇을 이룰 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시면서 공부를 하신다면 반수에서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도 힘든 점이긴 하죠... 이건 부모님과 상의를 하시던가, 알바를 해두시던가, 독서실 총무를 하시던가 하셔야해요]
3. 전 반수결과 만족합니다. 안 했으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일단 반수를 결심하셨다면 하시는게 무조건 좋습니다만...
반수를 결심하게된 요인이 '단지 학벌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주체적 인생'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 달라져요.. 단지 학벌에 대한 욕심 때문으로 하는 것도 나쁜 동기는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생각보다는 적고, 불평불만이 많아지게 되어서 멘탈 관리 측면에서도 좋지않게 작용할 수도 있어요.
[물론 Case by case 입니다]
강력한 동기를 가지시고, 불평불만 없이 본인이 원해서 하신다면.. 결과도 좋을 것이고.
결과가 어떻더라도 후회하실 일은 없을 겁니다.
이런 누추한글에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큰도움되었어요!!
학교&학과인데 학교&학교라고 썼네요.... ㅎㅎ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넹ㅎㅎ
1. 정시지원하면서부터 반수결정했지만 실질적인 공부는 1학기끝나고 여름방학때부터였음 반수이유는 수능때 미끄러져서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대학을 계속 다니느니 한번 더해보자는 생각이었음
2. 처음부터 아싸커리를 탔기때문에 동기들 얼굴도 모름. 과동아리를들어가서 과동동기들하고만 알고지냄. 반수사실알리고나서 눈치보임. 독학반수라 힘들었음
3. 완전성공은 아니지만 나름 받아들일만한 성적받음. 대학은 2 라인정도 올릴수있을듯
역시 아싸가 될 가능성이 크군요...그래도 대단하시네요!!그 모든걸 이겨내시다니...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애초에 원서 쓸때 가고싶은 곳이랑 안되면 여기서 반수해야겠다 하는 곳으로 썼어요 1학기땐 학교생활 하고 그냥 쭉 놀고 휴학한 다음에 학원가서 공부 시작했는데 할만했어요 짧고 굵게?하니까 오히려 더 잘되는 느낌 학교친구들 아직도 만나고 놀러가고 그래요 다들 밉게 안봄 응원해줘요
우와!!반수되게 편하게하신편인듯..부러워요ㅎㅎ저도 이런케이스였으면 좋겠네요 댓글감사합니다!!
1. 작년 수능 탐구에서 어이없게 똥쌈+원서질 실패로 인한 지방대 좌천;;;으로 인해 꿀꿀한 기분으로 있다가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선배들한테 갈굼받고 학교에 오만정 떨어짐 크리로 반수... 결정은 중간고사 볼 때 내렸어요
2. 공부가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노는 버릇이 크게 들어가지고 수능 볼때까지 공부시간 확보에 크게 실패했었네요
3. 공부량에 상관없이 결과가 뽀록 터져서... 학교는 옮길 수 있게됬네요 크게 만족합니다
저도 노는거좋아하는데 큰일이네요...그래도 잘됬다니 축하드립니다! 댓글감사해요
1. 6평 기숙사에서 한번 풀어보고 / 잘나와서
2. 외로움 / 군주도 가고 엠티도 가고 동기만나서 술도 마셔주고 ... etc
3. 연고상경가능하고 설인문 적정~소신권이니 연고인문-서성경 라인이었던 작년보다 올랐으니 만족
우와ㅠㅜㅠ저게 적정이라니....부러워요ㅜㅜ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