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아주 마지막 수리논술!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어느덧 11월말이 되고 수리논술도 막바지.
1-2주차 수리논술은 어땠나요?
생각보다 더 어렵기도 했을거고,
수업시간에 배운게 나와서 반가운 마음도 있었을거에요.
지난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수강했던 한양대 수업에서는
통계와 공간도형에 제법 많은 시간을 썼는데,
6문제 중에 4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하니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고 싶네요.
마지막 주 수업은 인하대 아주대인데요.
두 학교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1. 인하대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려운 학교라고 생각해요.
증명문제도 많이 나오고, 소문항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비를 안한 학생 입장에서는 손도 못대는 문제가 많습니다.
반대로 대비를 철저히 한 학생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학교죠.
원래 인하대가 미적분 맛집인데,
올해는 확통/기하가 출제가 안되다 보니
전형적인 인하대 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업은 수/목/금 3일동안 진행되요. (현장/비대면)
기출을 중심으로 인하대 문제의 핵심을 짚을겁니다.
2. 아주대
가장 독특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문제를 힐끗 보면 이게 뭐람~ 싶을 정도로
문제가 길고 퀴즈 문제 같은 느낌의 문제가 많죠.
제시문에서 엄청 많은 것들을 새롭게 정의하기도 하구요.
작년에는 그런 경향의 문제가 확통에서 여럿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확통이 시험범위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수열이나 공통과목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형식이 독특하지만 내용이 되는 부분을 분석해보면
절대적인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기출을 공부하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할만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물론 수능에서는 다루지 않는 적분의 아이디어라든지
공부해야 할건 많이 있어요
수업은 월화에 이미 진행되었으므로
지금 등록하는 학생은 동영상으로 보면서
궁금한 점은 카톡으로 질문하면 되고,
수업시간에 다루는 기출 외에도
수업 밴드에 올라와 있는 논술실전모의고사를 풀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두학교 모두, 의대 준비하는 학생들은
같은 수업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저도 올해 마지막 수업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수리논술 예약 및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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