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찢어놓겠습니다
연간 커리큘럼 소개를 하려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특히 최근 수능의 모습을 통해 확인 가능한 것은 '절대적인 피지컬'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비 고3이든, 다시 한번 수능에 도전하는 N수생이든 순수 독해력과 감상력을 길러야 2023학년도 수능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수능장에서 발생하는 외부 변수들을 제외한, 시험지와 나 사이에 존재해야 하는 능력은 오직 순수한 '독해력'과 '감상력'에 있습니다. 글을 읽고 사고할 줄 모르는 수험생, 문제에 접근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수험생들은 강사의 가이드를 통해서 끊임없이 반복 훈련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 수업이 그 방향성에 가장 부합한 강의라고 자부합니다.
1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놀랍고 신비한 강의가 아닙니다. 매 강의마다 똑같은 소리가 반복되고, 강의 네임에 따라 컨셉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같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년 간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반복의 힘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가속도를 지겨워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멍하게 강의를 보고 있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결코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강의를 통해 사고의 외연을 확장하고, 지문 속 텍스트에 접근해 가면서 능동적, 주체적으로 반응하는 수험생들이 결국 실력이 오른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커리큘럼 영상을 소개하기 전, 몇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첫째. 수업은 그냥 누가 좋다더라라고 해서 듣는 것이 아닌, 강사가 가진 수험 철학과 수업을 통해 제시하는 학습 노선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분들이 수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만과 불안감이 엄습하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채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를 낳게 되어요. '공감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강의 맛보기들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 수업이 본인의 학습 방향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두번째. 입시의 과정에서는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일이 생깁니다.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은 친구가, 다른 강사와 콘텐츠를 활용하는 친구가 점수가 더 빨리, 더 잘 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면, 기존에 내가 듣던 수업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오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정규 커리큘럼은 1년 동안 매주 집합 의례(또는 주일예배)를 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거고, 그를 통해 흔들렸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잡으면서 내 실력을 '절차탁마'의 자세로 닦아 가는 것이지요. 중심을 잘 잡으면서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은 험난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랍니다. 조금 공부하고 더 큰 결과를 바라는 도둑놈 심보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굉장히 많은 인내가 필요하고, 수업을 듣고 자습을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큰 지적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신이 가진 이성의 힘을 믿고, 생각의 체력을 기르는데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영상을 통해 제가 1년 동안 진행할 수업 전반을 확인 시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회사와 논의를 한 결과, 14일까지는 프리패스를 39,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문의가 오길, 혹 월 구독료가 아니냐고 하는데,
아닙니다.
1년 프리패스 가격이 39,000원입니다. - 이후에는 가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프패 가격이 낮다고 허접한 강의나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정말 양질의 강의와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BHGNqTMxnTg]
이벤트 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lass.orbi.kr/event/650
현장 커리큘럼은
공감연구소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이해
국어강사 심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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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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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달릴게요
선셍님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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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런 싸가지 없는 새끼를 봤나 너무 힘들었겠다 니네 부모님한테 가서 그딴식으로 말해봐 이 개새끼야 너 오늘 충분히 고생했고 너같은 쓰레기 새끼가 그딴식으로 살면서 쳐돌아다니니까 그런거 내가 다 알아 기분 전환할겸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 너오늘 고생했으니까 욕은 죄없는 니네 부모님이 다 드시는거야 미친 새끼 내가 한끼 사줄게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출기형변 ㅋㅋㅋㅋ 빨간눈에 애니프사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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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연구소에서 직접 답변드립니다.
같이 달려보겠습니다.
믿고 1년 가겠습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성적 나오면 연락드릴게요!!
수시발표 16일인데... 어떡하지
보통 일주일정도는 환불될걸요 아무 강의도 안 들으면
고객센터에 문의해주세요.
심찬우쌤 믿고 가겠습니다
잡도해 없었으면 계속 4등급이었을탠데 가채점 결과 2등급 감사합니다 선생님 !
치킨 두마리라면.. 기꺼이..
이제는 하다하다 국어도 찢네
형수를 찢을 순 없잖아.....
어허 무슨말을 하시는거에요
수능수험생은 아니지만 공무원시험(7급 언어논리 or 9급 국어)이나 ncs쪽 비문학 대비로 들어보려고 하는데 수강해도 괜찮을런지요?? 성격이 다른 시험이지만 비문학 지문이해는 똑같다고 생각하고 + 수능수험생때 비문학을 극복 못했던 트라우마가 남아서요,, 그냥 시험같은걸 떠나서 글 자체를 잘 읽고 싶은 욕구도 있는 상황입니다 ㅜ
오랜만입니다.
독해력 자체를 위해서면 추천하고요.
시험을 위해서면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분들 수업을 참고하시기 바라요.
감사합니당 정규커리말고 잡도해 같은 특강부터 들어도 무방할까용?
참고로 정규는 문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멘
오르비 클래스에는 12/15까지로 되어있는데 글에는 14일까지로 되어있어서 정확히 언제까지인가요?
15일이 맞습니다.
14일로 써놓은건 2주간이라서요
올해 대학 갈거같은데 교양으로 들어야겠다..
??? : 예의가 없어 커트야 커트
찢찬우ㄷㄷㄷㄷ
닉넴 ㄷㄷㄷㄷ
찢는다는 말..
이거보고 1년 더하기로 했다
“심찬우는 합니다”
“사랑해 심찬우!” 아 근데 교재는 언제부터 구매 가능한가요?
1월 초부터입니다.
심재명 ㄷㄷㄷ
예비고3입니다 개강일 까지 약 한달가량 남았는데 그 동안 뭘 하고났으면 좋을까요??언매 선택자이고 의미는 없겠지만 11모 화작-1 비문학-1입니다
내신에 집중하시고, 작년 수능 지문을 시간재고 한번 풀어보세요. 나름의 분석을 해보신 후 수업을 들으시면 더 와닿으실거에요.
찢어?..
근데 이런말 하기 좀 뭐하지만 살빠진 스윙스같으세요 간지나심
...
다 베껴가세요 ㅋㅋ
국어 1컷 90점대로 복귀시켜주세요
올해버전 생글생감 강의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올해버전 교재들이랑 에필로그를 전부 사서요...
작년 강의는 모두 내려서 따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올해 교재랑 내년 교재랑 많이 다른가요?? 내년 강의를 올해버전 교재로 들을 수 없겠죠?
네. 일부는 겹치는데, 사용되는 지문들이 다른 것들이 있으세요.
국찢
정녕 이 가격이 맞습니까...
인강과 현강 간극이 큰가요?
현강을 그대로 인강에... ㅋㅋ
내년에도 꼭 현강 가겠읍니다 차누쌤... 심멘...
인강 오티는 따로 촬영하시나요??
따로 하셨네용
거의 노베라고해도 무방한 예비고3이 듣기엔 어떨까요,,?
맛보기 강의를 보시고 의지가 있다면, 수강하셔도 됩니다.
헉..39,000원..? 고민된다..맛보기 들어 봐야지
쌤 기억안나시겠지만 작년 러셀기숙에서 1년동안 항상 앞쪽에 앉았던 마른 학생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멘탈도 많이 치유되고 국어에서도 많이 얻어가서 좋은 성적 받을수 있었어요.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는데 못드려서 이제 드립니다 ㅋㅋ
♥
쌤 센텀에서 수업들었던 학생인데 조교 지원은 이미 물건너갔을까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센텀러셀 결제 완료했습니다 수업 때 뵙겠습니다!
요즘 찢는게 유행인가 그 대성 이정환쌤인가 그분도 기출을 찢어라가 강의제목이던데
선생님 현장 듣는데.. 올해는 수업을 들으면 복습영상을 안주시더라고요.. 복습영상 차원에서 프리패스를 결제하는게 맞을까요?
복습영상은 일주일만 전체 게시해드릴거에요.
필요하시면 구매를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에필로그 내 복습시트를 활용해주세요ㅡ
올해는 결석자에 한해, 일주일 제공해주셧던 것 같은데, 2023은 일주일간은 수강생 전체 공개를 해주신다는것이죠? 알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거보고 이... 어 잠시만?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