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파묵님과 관련된 내용을 2014 성대입학설명회에서...
파묵파묵님과 관련된 내용을 성대입학설명회 때 했는데, 가신분들 기억하세요? 의예과는 따로 했는데, "요즈음 의사들 신용불량자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의대의대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라고 분명히 언질을 해 주셨는데.....
정말 요즈음은 변호사나 의사는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 ㅠㅠㅠ 차라리 공무원이 나을까요? 아님 교육공무원? 공무원도 나름이라 급수가 높으면, 꽤 월급이 높던데.... 의대공부나 공무원공부나... 공부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ㅠㅠㅠㅠㅠㅠ
이생각 저생각 해 보았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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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해야죠.
돈이나 명예를 위해 의학을 택한 자들이 쉽게 성공할 것 같진 않네요.
오히려 순수하게 자기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성공]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의사가 힘들어지고 변호사가 힘들어지니
'정말 요즈음은 변호사나 의사는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 ㅠㅠㅠ'
'차라리 공무원이 나을까요? 아님 교육공무원?'
님이 원하는 거 부터 찾으세요. 공부량이 얼마니 월급이 얼마니 좀 재지 말구요.
입학전에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아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자신이 선택한 길이 자신과 맞는길인지 알아가고 설령 아니다 하더라도 자신을 맞춰가는 것이 대학생활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사회적 안정성이나 경제적인 요소를 배제 할수 없구요
그래도 저분은 너무 재는 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뭘 지정으로 원하는지 알기 힘들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장 원하는 길을 선택하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 같아요
순수하게 자기 관심분야를 공부해서 성공하는 신화가 과연 있을까요?
교사 괜찮을 것 같네요.
방학있고 여자들 같은 경우 육아휴직 눈치 안 받고 낼 수 있고(출산이 국가적 사업이니?)
25년차 정도 되면 연봉도 제법 셉니다.
학생이나 학부형으로부터 소송당할 일 거의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왔으면 하네요.
생명을 다루는 직업,교육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보네요.
순수하게 자기 관심분야를 공부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많죠.
보지 않으려 들어서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성공]이라는 기준에 돈과 명예라는 잣대만 들이대니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성공은 자기 하고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기준이 될 수도 있고, 상당히 객관적이지 않나요.
물론, 돈 명예 또한 사는데 중요한 요소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자기가 즐겁지 않으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나라 교육 과열 형상 없애기위해
정책적으로 로스쿨도 만들고 원가 이하 저수가 만들고.. 이러는게 아닌지
의료 정책이라는게 상식 밖의 만행 입니다
국민들 표 얻을려고 의사들 의료 서비스를 공짜로 퍼 주라는 강압 ..무슨 공산 국가도 아니고
의협이나 병협이나 진작 문제를 제기 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의사회비 납부율이 50%도 안된다고 그럽디다 이번에 제대로 하면 회비 많이 걷힐려나 ;;
교사는 아무나되나요 그리고 교사되면 편한거같지만 교사커뮤니티가보세요 의대안되면 교대갈라고 알아봤는데 거기도또 암울하대요 ㅋ 다 그냥 자기분야는 암울하대..
어디 먹고살길이쉽겠어요 그나마 내가 하고싶던곳 가고싶던곳 가면 후회는 좀 덜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