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턴 교차지원이 아닌데 대체 왜 교차지원이라 하는거임?
기존 인문계열들은 대부분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사회탐구/과학탐구를 받는 중인거고
기존 자연계열들은 대부분 미적분/기하, 과학탐구를 받는거임
작년까진 문이과가 확실하게 나뉘어있었고 가형과탐이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경우를 교차지원이라고 했음 (나형사탐도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거의 안받아주는 학교가 대부분)
근데 올해는 통합이라 그냥 '선택과목의 차이에 따른 지원 가능 유무'임 결국 미적분/기하, 과학탐구 응시생들을 이과라고 칭하는 건 그냥 편의를 위해서임. 자신의 성향을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고. 정확히 말하면 그냥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학생 1일 뿐이라는거임.
따라서 올해부터는 문과가 이과에 지원하거나 이과가 문과에 지원하는 '교차지원'이 아니라 대학에서 받아주는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이 해당 학과에 정당하게 지원하는 '정당지원'이자 '정상지원'임
자꾸 교차지원 교차지원 이러길래 답답해서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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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중심대학?? 0
대학 고민 중인데..공대쪽으로... 한동대인가? 학부중심대학이라고 하던데? 그게...
통 합 선 발
ㄹㅇ이
통합지원
그냥 예전부터 쓰던 용어 편해서 쓰는거죵
글은 이과침공이 아니라 그냥 정당한 지원이라는 뜻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