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시즌 1 가이드
시즌 1 수록 문항
1)22학년도 수능 문제(독서 1지문, 문학 1지문)
2)기존에 출제되었던 한수 모의고사 문항
이전까지의 수능과 느낌이 다르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을 정도로 22학년도 수능 국어는 기조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주 첫 호의 문제에 22수능이 있는 이유도 이러한 기조를 자연스럽게 체화하기를 바라는 의도일 것입니다. 한주에는 분석과 해설을 학습에 함께 활용하도록 자세히 적어 두어, 혼자 공부할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습 루틴
시즌 1은 수능 분석+유형/단계별 문제풀이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주 1호에는 요일별 학습 계획표를 제공하고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일 별로 분량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습관 들이기에 좋고, 조금 힘든 날에도 학습량을 밀리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사설 문항들을 접해본 경험과 무관하게, 시즌1 기간은 주어진 수능 문제를 먼저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기를 추천합니다.
학습 팁
국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생각보다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니, 시간 제한 없이, 지문과 선지를 가능한 많이 이해해본다는 느낌으로 먼저 풀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른 학생들이 벌써 실전처럼 시간 재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낸다고 위축될 것 없습니다. 먼저 거쳐야 할 단계를 밟으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결국 앞설 수 있는 길입니다.
지문과 선지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제대로 독해하지 못한다면 함정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1)근거도 확보하지 못한 채 핵심 내용을 넘겨짚음
2)세부적인 정보를 잘못 연관 지음
3)선지를 잘못 이해함
위와 같은 사례들은 빠르게 독해하는 것에만 집중한 나머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오답 사유입니다. 저는 국어 공부를 진행하면서 이런 태도를 꾸준히 교정한 덕분에 성적이 비로소 안정적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독해가 불안정하다고 느끼거나, 국어 피지컬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특히, 채점 후에 틀린 문제의 해설을 바로 확인하지 않고 다시 한번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풀 때 놓쳤던 것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맞은 문제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정답 도출 과정을 해설지와 비교하며 보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한주 프렌즈 분들이 주간지 후기를 곧 올릴 것입니다. 한주가 여러분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이나 쪽지 모두 좋습니다. 한주 1호에 실린 명언과 함께 이번 칼럼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뉴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영수 정신없이 판다고 한지, 세지를 시작한지 3일 됐습니다. 10월 15일쯤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