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들어온지 2주경과. 반성+다짐
안녕하세요 현역때 건대 중대 한양대 연대논술 광탈하구
영어점수때문에 정시지원은 꿈도못꾸고 띵가띵가공부하는척하면서놀다가 2월부터
다시공부하는 한명의 초라한 재수생이에여 ㅋ.ㅋ
이주전에 절들어왔는데 뭐 그럭저럭 지낼만은하네요 친구들,가족,혼자 여행자주다녓던지라
적응도금방 됫던것 같구요.
계획세우면서 매일아침7시전기상 1시취침 유지해왔는데
기상 취침만 맞춘다고 공부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느꼈어요 (현역때도느낌 ㅠ)
어제 가족이 왔다갔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공부도안되고해서
어제공부계획을 계획을 달성하지못했던걸하는 일요일(오늘)로 미뤘어여 ㅋ.ㅋ
근데!! 하루를 놀다시피보내니 다시 그거에 적응이됬는지 식사시간외에는 하지않았던
페북과 오르비, 최대의적인 잠과함께 오늘을보내고 절반도달성하지못한걸보고
딱히얘기할 사람도 없구 혼자 반성하다가 내가수험생시절에 가장의지해왔고 의지해나갈 오르비에
다짐글이라도 적어보자 해서 좀 잡소리좀 늘어놓고 가겠습니당 ㅋ.ㅋ
어제오늘계획이미뤄져서 내일마치고, 전반적인 큰계획(1주 1달 3개월)으로 봤을때 별로
영향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제가 일년여시간을 공부해본결과로는
하루미루고 다음날마쳐야지 하면 다음날계획이 줄어들거나 이미 세워놓은 계획이 그다음날로 미뤄지는것 같아요
만약 무리해서라도 계획을 다 마치면 제시간에 잠들지 못해서 다음날에 영향을 미칠거구요
지금 모의고사 보면 어느정도 성적이 나올지는모르겠는데 평균 2.0~2.5 정도 나올것 같은데
올해 11월 13일 가채점표들고 오르비 돌아올게요
하루하루 헛되지않게 자는시간 운동하는시간 식사시간제외하고 항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고
그걸 받아들이는 정신이되서
약간 점수차이가나지만 제가목표하는 최대점인 의대, 그점수까지 결과가 미치지 못하면 서울대 공대, 좀더 못미친다면 서울대 식생, 연공 정말 매일매일 되새기면서 공부할 준비는 된것 같아요.
이제 실행해나갈때인것 같아여 ㅎ.ㅎ..
님들 저 스님 모의고사 보고올게요(스모고) 기억해주세요
그냥닉네임보면 절에서공부한다던 독재생?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ㅎㅎ
11월13일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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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구 돌아와요~~
응넴 ㅋ.ㅋ
어디절가면받아주나요?
네이버에 사찰넷이나 사찰닷컴 쳐서 들어가시면 구하는곳 많아여
스모고님 닉 계속 봐도 웃기네요 호감형
실제로도 호감형입니다 내년에저를 구원해주시려구요?
ㅋㅋㅋㅋ저야감사ㅋㅋㅋㅋㅋ
같이 힘내욧 ㅠㅠ 화이팅
ㅎㅎ화이팅
까짓거 문 부수고 들어가버리세요
감사!
절에서도 와이파이터지나요
저는 식당에서 와이파이되는곳으로왔어여 방마다설치할수도있는데설치는안해서 밖에서벌벌떨면서다른방비밀번호 추론해서쓰는중요 ㅋ.ㅋ 요즘대부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