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진짜
집에 돈없는거 아는데 책살때마다 엄마한테 미안하고 인강살때는 더하고... 학교나간지 며칠밖에안됬는데 몸도힘들고 수능까지 250일남았는데 그동안 계속 지금격는 생활을 격어야된다는 사실도 암울하고.... 젤 별로인건 공부하는데 들어가는돈 너무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는거 같아요 고삼이 벼슬도 아닌데 집에서 진짜 잘 챙겨주는 엄마아빠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하.... 방금 엄마한테 돈얘기하니까 물론얘기 꺼내기도 어려웠지만... 집힘들어도 저한테 다 투자해주실꺼아니까 그게너무 미안하고 고마우면서 여러가지생각이드네요... 물론답은 집에 돈걱정안하게 장학금타서 대학가는거 뿐이겠지만 지금디게 답답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되겟지 3점하나만더맞을껄 이런
-
화작 81 공통-12 선택-7 확통 84 공통-12 선택 -4
-
미적 80점 (공통4틀 미적1틀) 1등급 가능할까요
-
화이팅입니다
-
커트 좀 낮은거 같은데.
-
따흑흑 따흑
-
재미로보는 9모 ON
-
도수분포표 대충 들여다보니까 국수 둘다 메가가 제시한 표점보다 3-4점씩 다 높네요...
-
국어 9번은 3
지문 이해고 뭐고 진짜 영상처럼 떠올리지 않는 한 맞힐 수 있나 싶네 16번은 뇌가...
-
어제도 오던데 한 번에 2명 만나도 되겠지?
-
씨발해도안되고해도안되고 걍좆까라
-
포기하고 포기할까 포기하면 << 이것도 같이 나옴
-
입으로 숨 쉬니까 머리 아픈 느낌이야 젠장..
-
메가는 135던데
-
10 9월 동양 천 지문 해설 강의 아무거나 알려주세요 0
메가 대성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해당지문 해설 강좌 좌표좀 찍어주세요ㅠㅠ
-
그건 그거대러 공평해지지 않을까하는 나의 망상… 과탐러들을 모두 사탐으로… 그럼...
-
뭐 쪽지로 대략적으로 추정해달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아주 대략적으로만...
-
1등급도 못맞으면 나가 뒤져야하는데
-
음.......이번6모랑 작수처럼 낼거면 ㄹㅇ로 모르겠는데.
-
(진짜모름) 뭐땜에 좃댓다고하는거지 ㅜㅜ
-
돈없으면 일해라일
-
현재 고2 입니다 국어는 인강의 비중이 큰 편인가요 적은 편인가요 강의는 최소한으로...
-
1. 50을 맞으면 된다 2. 서울대 가산점 3점
-
다같이죽자
-
하루종일 잤네 3
으어
-
양심없지만 8
이 난이도로 수능영어 나오면 좋겠다 차피 나 영어는 1은 맞을 자신 없다고 ㅋㅋ
-
어딜 감히 사탐이 ㅋㅋ
-
수분감도 안만들어주고 드릴도 안만들어주는등 교재살때 이것저것 기하만의 불이익이...
-
영어 1 1.4% ㅋㅋㅋ
-
속보 슈냥 탈릅 2
저메추점
-
화작(울학교 국어황은 다빠지고 43명 응시) 2등급 영어 3등급 수학(문과끼리...
-
이감 먼저하고 마닳 연도별로 할까 해보신분들 어떠셨음?
-
이 ㅅ1ㅂ 어캄
-
표점 맞추면 200덕 드림
-
물1 0.5만 화생지 각 1만 그리고 2.5만이 사탐런 1만이 투런
-
98따린가요 ㅠ?
-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나?
-
문제벅벅으로 쟁취 가능?
-
내신 기말 수학 객관식 7문제 찍었는데(중간에 2문제는 도형이라서 특수각 비...
-
드릴5 미적분 4
난이도 어떤 편인가요?? 가늠이 잘 안가네
-
수능 화학 0
고3 현역 물리 화학 보는 거 어케 생각함?
-
열심히 공부한 시험이 너무 쉽게 나온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두개씩이나 해버렸기에...
-
현우진<<<<이새끼는 왜 뉴런 수1에서 수열부터함? 2
수열이 알아갈게 많나?
-
독서 강사중에 스킬, 도구 사용하지 않고 독해력 자체를 뜰어올려주는 강사 없을까요...
-
현역입니다. 원래 수시만 챙기고 정시 공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고3 1학기...
-
국어 인강 2
2-3등급 국어 인강 추천 좀 독서 문학 둘 다(이원준 강민철은 안 맞음) 대성 메가 다 있음
-
강x 0회 해설 0
강x 0회 해설 떠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도대체 어디 있는 건가요 풀시즌 구매했는데 안 보이네유
-
치킨집 앞 지나가는데 찌낀 쇼유찌낀 띠드찌낀ㅋㅋㅋㅋㅋ
아 좋은고삼이시네요
이런분이 잘돼야하는데
효자시네요^^ 지금 노노야님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건 집안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 힘들게 일하셔서 뒷바라지 해주시는데 정작 노노야님은 공부가 잘안되는 지금 현실이 힘들게 느껴지기 때문인거 같아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노노야님이 지금 공부가 잘안되고 몸도 고달픈 이 힘든시간은 조금만 더 참고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거에요. 너무너무 열심히 하셔서 오히려 부모님께서 미안한 마음이 드실 정도까지요ㅎㅎ 부잣집 부모들처럼 고액과외나 비싼 학원은 못 보내줬지만 내 자식이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좋은 지원 받는 남 자식들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갔구나ㅠ 이런 마음이 드실 정도로요ㅎ 그럼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없어지고 그게 정말루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고 효도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힘든 시간이지만 용기잃지 마셔요^^
힘내세요!! 이 악물고 열심히 한다면 훗날 책값의 제곱 만큼 연봉으로 돌아오는 날이 있을겁니다^^
주말에 집안일같은거하세요ㅋㅋ 부모님 힘드신데... 저는 재수생인데 일주일에 두번 빨래/설거지해요 그래봐야 각각 30분정도밖에 안걸림
성공하세요! 지금미안한감정 수능때 갚으시면 됩니다 ㅎㅎ
장학금 탈정도로 열심히 하면 되져 ㅠㅠ 일단 힘내시구요 분명 좋을길 있을꺼예여
진짜 착하네요ㅠㅠ 고삼 재수때 지원해주는걸 당연히여긴 제가 부끄러워집니당ㅠㅠ
흑 저도 집 사정 좋은거 아닌데 책값... 인강값... 부담 많이 되었더랬죠 힘내요 올해에 쌈빡하게 끝내고 장학금 받는게 최대의 효도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힘내서 공부했어요( ´ ▽ ` )ノ
저처럼 재수해서까지 걱정끼쳐드리고싶지 않으면 한번에 끝내세요. 정말 열심히 하셔야 돼여.. 250일 금방감
결국엔 돈때문에 맘고생하던거 다 날릴수 있는 방법은 님이 목표하는 대학에 현역으로 가는거예요 재수생되면 더 힘들어요 지금 님하고 똑같거나 님보다 더 가난한 재수생이라 너무 동병상련인 기분ㅜㅜ 힘내여
공부열심히하셔셔 원하는대학가고 재수안하는게 효도에요^^
저도 집이 못살아서 악파고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돈받고 다니고 있어요
역경을 극복하다보면 어느새 남들보다 더 잘되고 성숙한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집안 신경쓰지 말고 집중해서 열공하시길..
그래요 제친구 하나는 괜히 돈아끼다가 지금 재수까지하는ㅠㅜ 원래 공부할때 드는 돈은 아끼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성공하면 그게 진짜 효도예요 1년동안 화이팅하세요!
열공하셔서 좋은대학 붙으시고 알바좀하셔서 효도해드리세요! 심성은 이미 효자네요^-^*
님 글보고 반성하는 독재생도 있답니다~
힘내세요!
효도 하는 마음에 칭송^^
개전나열심히해야돰
지금 드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진짜 열심히 해보세요.... 저는 진짜 부모님께 재수한다고 불효중인데도 부모님은 제걱정만 하십니다. 부모님은 전혀 안아까워하시니깐 님 능력최대한 후회없이 해보세요!
재수 안하는게 효도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수능에만 전념하세요.
이것저것 생각 많이 하면 공부도 안들어오고 결국 재수길로 ㄱㄱ.. 그러면 부모님은
등골이 더 휨.. 좋은 대학 입학으로 부모님의 감사에 보답하세요. 화이팅!!!!!
재수안하시는게 효도 맞는거같애요....재수생 성공해서 다 갚는거에요 재수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