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준비ㅠㅠ
고3입니다
수시를 준비해왔고 내신은 2등급초반.. 1학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2.1정도 나올듯합니다
목표가 인서울 심리학과인데 도저히 대학교 설치학교 네임밸류나 경쟁률,최저가 제가 쓰기는 좀 버거울거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대학은 꼭 서울로 가고싶은데, 학생부전형은 어림도 없을것같고 입사전형을 노려야할텐데. 솔직히 자소서는 제가써도 잘 쓸 자신이있고 돈주고 전문가에게 맡겨볼 의향도 있는데, 생기부에 스펙이 없어요..학과 관련한 ㅠ
그나마있다면 12학년 반장이랑 교내영어인증제, 또 학업우수상 3개랑 뭐 선행상.. 이거빼면 죄다 음악관련 활동으로 꽉꽉 채워져있고 심리학동아리에서 활동한거 조금이랑 또 기숙사생활한거, 심화반수업 들은거 딱 요정도네요.. 솔직히 12학년을 음악으로 다 보내서 공연도많고,생기부 장수는 많이 늘렸을텐데 입시에 그리 영양가있는 정보는 아닌거같구요ㅠㅠ
그리고 봉사활동은 1학년때 20시간 엄마 아는분통해서 꽁으로받고.. 나머진 없습니다ㅠ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입사를 쓸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뭘까요? 자소서라고하면 학과에 관련없는 활동이라도 잘 포장해놓으면 생기부에 부실함을 채울수있을까요?
또, 입사가 아무래도 학생부전형보단 내신컷이 낮은편인거같은데,혹시 심리가 아닌 다른과에 진학한다고 했을때 그 학과에관한 활동이 많이 적은편이라면 내신이 높더라도 불합격확률이 높아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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