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사도(손광균) [504218] · MS 2014 · 쪽지

2014-05-30 12:13:08
조회수 3,869

[손광균T] (중위권ver.)6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것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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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위권 학생을 위한 수학학습법에 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죠.

2점짜리 문제와 3점짜리 문제를 다 맞으면 원점수로 48점이 됩니다.

원점수 48점이면 A,B형 모두 5등급이었습니다.

따라서 3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도 결국 4점짜리 문제에서 얼마나 더 맞느냐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3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21번과 29번, 30번과 같은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는 패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나 A형을 보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학 B형에 비해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보다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 중심으로 출제합니다.

즉, 정석의 예제나 유제 정도 수준의 문제를 말합니다.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수학적 개념들을 충분히 습득하고,

이러한 수학적 개념들과 연관된 문제들을

반복학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풀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되는 거죠.

구체적인 학습법을 제안합니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3점 문항과 쉬운 4점 문항에 중점을 두고

기출모의고사문제의 경우에는 3점짜리 문항이나 평이한 4점짜리 문항

그리고 수능특강의 level 3 실력완성에 나오는 쉬운 문제 정도를 반복적으로

 다루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의 키워드는 반복학습입니다.

여러가지 책을 보기 보다는 단 한권이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실력 향상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임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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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라 · 414413 · 14/05/31 00:47 · MS 2012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수능특강 level3가 기출 3점~쉬운4점의 난이도와 같나요?

  • 정의의사도(손광균) · 504218 · 14/05/31 23:14 · MS 2014

    반갑습니다. 레벨 3의 쉬운문제를 풀어 보라는 뜻이었습니다.
    제가 적통을 강의 했는데 특히 경우의 수와 확률문제는 출제자들이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덕분에 문제가 어려워 졌지만요.
    따라서 그 단원의 경우에는 레벨 2정도까지만해도 충분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