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 유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직딩인데, 학력차별 서러워
공부를 시작했어요.
영어는 토플 80점대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 9등급이에요.
달에 200가까이 지불하며 학원들을 다니고
있는데 빡세게 공부해서 올 1등급을
받고싶어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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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출제하러 들어간 이상 이런 문제는 다시 보기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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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면이 다 꿈에서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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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ㅈ박아서 모의지원 넣어볼 점수도 없는 나는 시발점을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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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함뇨 8
나도 집가서 텔그 돌려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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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푼다 ㅅㅂ 실모2회차까지 풀었는데 ㄹㅇ얻어갈거 졷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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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현재 낮은 지거국 생물학과 2학년 재학 중 병역문제 해결됨 24살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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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기준 0
충북의 57 경희치50경한51 부산한77경북수99 건국수62 설재료59 에라이 안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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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5 94 2 100 99 표점 131 132 2 78 66 인문인데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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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모기시치 사람 개빡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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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대라팍에서 13
승리 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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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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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는 그냥 힘듦 특히 절댓값 들어가면 건들질 못함 11번 난이도부터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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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 1
현역이고 알텍 2회독 중인데 4규 들어가면 되는 건가요 뉴런이나 드리블 들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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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런한 오르비언들 꽤 되지 않았을까 구라 안까고 현역 때 그 친구한테 영업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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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6모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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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성적표 4
....................................... 앗 년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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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1
신나서 공부 개열심히했다 ㅎ캬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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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돌렸는데 5
전적대랑 라인 겹치네 엌ㅋㅋㅋㅋ 복학..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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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높네 파일럿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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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 20 21 23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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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랑 고속 3
차이 왤케 많이 남? 고속은 약대 몇 개 붙여주고 연대도 거의 적정-안정인데 텔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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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 1컷이 87~88이었던거 생각하면 90~91이 정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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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은거 0
윤사 수완 독서 오답 적분28문제 푸니까 숨질것같다 수학7시간박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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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너시스 고경제 59퍼 나오는데 서울대는 젤 높은게 윤교 36퍼.. (설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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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ㅃ이 어케했노 Ebs 기출 무한회독했다는데 제일 웃긴게 남들 드릴 풀때 '올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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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만난 하윤아 제발 돌아와 난 아직도 우리가 했던 데이트를 기억해 0
아직도 너를 기억하고 있어 난 너의 포로가 되어 버렸어 제발 돌아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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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까지만 맞고 싶은데 대략 어느정도 해놔야하나요 27도 어렵다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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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1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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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입고 싶은데 어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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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들은 대부분 미적에서 도태되고 도망쳐나온거임 그래서 미적의 편린인 수2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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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어좋아.. 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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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번이고 수능 한 해 쉬었는데 수학을 개못해서 23 준비 땐 6 9 수능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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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고대 0
왜 내신입력하니까 무한로딩됨?? 내 내신이 그렇게 황당한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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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전문 찾아서 문제 포인트 찾고 논문도 읽고 하는거 보면 작년보다 더 빡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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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라인잡아보자 163
ㄱㄱ 되도록 국수는 표점으로 탐구는 백분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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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절대 안 하는 대신 +1하라하면 절하면서 한다 1
실수시발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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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쓰고있는데 최적 정법이랑 윤성훈 사문 듣고싶은데 구매한 날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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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난리남요 위잉위잉 화재 발생!!!!!! 대피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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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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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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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 2등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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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물리학에서 유체 역학 내려와도 수능 물2 1컷은 똑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가끔씩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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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해전 1만풀었고 정답률 75 ~80정도나온듯 그다음 n제로 이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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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30 빼고 다 푸는데 80분이 안걸렸는데 채점하고 보니까 별 다양한 실수 다...
휴.. 아까 이 전에 쓰신 글도 보고 이 글도 봤는데 결국 덧글이 안 달리네요.
월 10을 쓰든 1000을 쓰든 돈 투자는 결국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수업해주는 강사가 아무리 삐까뻔쩍해도, 아무리 그지같아도 결국 수험생이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모든 수험생활을 좌우해요. 얼만큼 좌우하냐면, 그냥 끝부터 끝까지 좌우해요. 그러니까 끝과 끝이 생기는 거겠죠. 결국 한 쪽 끝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건데,
나아가기도 전에 망설이느라 다른 사람들한테 선두를 빼앗기지 마세요.
처음엔 남들과 다른 출발선이 불합리하고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사람들도 모두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고, 그 시점이 다를 뿐이라는 걸 느끼시게 될 거예요.
직장인이시면 이미 수능공부를 마치신지 좀 되셨겠죠. 이제 수능 공부 다시 시작하시려면 이 과목도 저 과목도 너무 버거운 과정들 투성이일텐데, 지금의 마음, 초심을 잊지 마시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이만큼이나 왔네!" 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렇게 목표하시는 수능까지 공부하시면 돼요. 그게 올해가 됐든, 내년이 됐든, 내후년이 됐든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 노력에 맞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수능 마치고 뵐게요 ^^
..진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님 글 가끔 보며 마음 다잡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