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의대
경상대 의대가 이번에 1등급2개로 상당히 최저가
낮은편인데요 학생부100이기까지 하니까
내신성적이 1.00이 컷일까요?
내신이 1.1인데....아 진짜 답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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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고신대 의대도 있잖아요 내신 1.1이면 1단계 통과 충분히 가능하고 최저도 언수외 합 4등급을 요구하는데 영어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하므로 수학에 자신 없어하는 썰전님 한테는 유리할거 같군요 위치도 진주보다는 부산이 낫지 않나요 부속병원도 크고 선배들 아웃풋도 최근에 의전원으로 100%로 전환한 경상대 보다 의대 100%로 계속 선발했으므로 아웃풋도 괜찮을거 같은데..
고신대 의대보다야 당연히 경상대 의대죠 ㅡㅡ;;
경상대는 엄연한 지거국 의대고 진주뿐만 아니라 이번에 국비 들여서 창원시에 12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도 짓는데요
고신대 의대는 기독교 재단학교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이해할 수 없는 게 의전 출신이랑 의대 출신 아웃풋 비교인데, 근거자료가 있나요? 아웃풋 산정하는 기준은 또 뭐죠?
교수 배출 수같은 거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인기과 수련의 배출 수???
뚱자님 글 보면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22222
경상대의대는 유일 경남국립의대입니다
창원경상대병원을 새로짓고 있어 15학번 학생들에게 길이 더 넓어지구요.
고신대의대보단 솔직히 경상대의대죠.. 진주경상대병원도 작은게 아니구. 진주도 작은도시가 아닙니다..
경상대 의대는 국립이라 등록금이 싼 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대학생활을 진주에서 하는거 보다야 당연히 2대도시 부산에서 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의전원에 대한 제견해는 별뜻은 없습니다 그냥 주위에 보니까 경상대 의대 보다 더 좋은 경북대 의대도 요즘은 덜한거 같은데 몇년전만해도 연고대 뿐만 아니라 서성한이나 이화여대 출신들 조차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친구들 대학 들어갈때 입결이 아무리 지방의라도 의대하고 비교가 안되잖아요..평균적으로 최근 7-8년 동안 의전원으로 입학한 경상대 의전원생들 보다는 분명히 고신대 의대생들이 수준이 높을겁니다 여튼 경상대 의대도 올해부터 학부로 돌아오니까 입결이야 내년되면 알게 될테고요 .. 그리고 저는 의전원과 의대 비교한건 맞습니다만 경상대의대를 썰전님이 얘기하길래 고신대 의대도 고려해보라고 했지 두학교 중 어느학교가 낫다고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지방의는 사실 집가까운 곳에 가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상대 의대 학생부 100으로 14명뽑던데 최저도 낮은편이라서 컷이 진짜 1.0일것같네요.. 경상대의대안쓸려구요ㅠㅠㅠ
지금 경상대 의전원생과 고신대 의대생들의 인풋을 비교하셨는데, 경상대 의전원생들 인풋 낮은 거랑 앞으로 의예과로 입학할 수험생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서울 사는 사람으로 보자면, 고신대나 경상대나 도찐개찐입니다.
경상대가 국립대긴 하지만, 진주라는 소도시에 있기땜에,80년대는 최하위의대였어요.
그리고 의전과 의대는 도저히 비교할 수가 없네요.
의전출신 인풋,아웃풋이 좋으면, 왜 국가지원금 포기하고 의대로 다시 돌아갈까요?
가톨릭 의전원도 입학생들 고등때 성적이 10% 넘는 학생들이 상당수로, 이과성적으로 치면 2만등이 넘는다던 의대 교수들 성토도 있었지요.하물며 지방 의전원은 오죽 할까요?
뚱자님이 얘기한 건 아웃풋이니까 님이 언급하신 인풋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기로 하고 아웃풋만 말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의대의 아웃풋이란 뭘까요? 단순 의사 배출 수를 의미하는 거라면 의전원학생들의 의사고시 합격률이 의대생들의 그것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뚱자님이 이걸 생각하신 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면 다른 걸 생각해보신 것 같은데 저는 어떤 걸 두고 의대의 아웃풋이라고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교수 배출 수일까요?
의전원학생들은 의대생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으니 교수되는 것을 포기하고 개원가로 나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경상대가 의전원 체제였던 동안 경상대 출신의 교수 임용 수가 고신대의 그것에 비해 적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의전의 아웃풋이 의예과의 아웃풋보다 안 좋다는 게 납득이 갈 순 있겠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고신대가 경상대보다 더 좋다는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작용하겠죠
왜냐하면 어느 학교든 자교 출신을 선호하기 때문에, 게다가 제2대학병원을 짓고 있는 시점이고, 대다수의 선배들이 교수임용을 포기하고 개원을 생각하는 경상대 신입생이 그렇지 않은 고신대 신입생보다 교수될 확률이 높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그러니까 우선은 의대의 아웃풋이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의대들이 의전체제를 포기하는 것은 의전출신의 아웃풋(도대체 아웃풋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이 안 좋아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의전의 원래 도입취지와는 달리 타 학문을 전공한 의전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하지 않고 개원가로 진출하려는 경향이 심해 기초의학의 발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다는 점
2. 의전원생들이 의예과 출신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수련받기 힘든 과(ex 외과계열)를 기피한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전이나 의대나 똑같은 교육 받고 똑같은 시험 쳐서 의사 면허 따고 똑같은 병원에서 수련받는 건 같습니다.
그니까 당신은 서울사람이니까 그런거고, 부산경남사람들이 보는 경상대와 고신대는 다를거라는걸 몰라서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