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행키 화학I 직모 문제지 및 해설지
수고하셨습니다~
1등은 47점입니다. ^_^ 110 여명 중 한 분 나오셨습니다..
현역이시라네요.....ㄷㄷ..
(주의! 아래는 이의제기.. 스포주의)
[2014. 10. 20.]
16번에 이의제기가 들어왔습니다.
16번의 물질은 isobutene(isobutelyn)이라는 물질로써..
출제의도는 '항상' 같은 평면에 존재하는 원자의 수의 최댓값을 구하는 것이었는데..
몇 분이 회전가능함을 고려하여 '최대' 8개가 평면에 있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출제자 및 검토진의 착오이며
①, ② 복수 정답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번에 이의제기가 들어왔습니다.
'산화력'이란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자신이 환원하고 남을 산화시키는데
사실, 자신이 환원하지 않더라도 남을 산화시키면 산화제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0번에서는 그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선지의 명확성을 위해
금속을 금속 이온으로..
혹은 산화력을 환원력으로 바꾸신 뒤 부등호를 반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014. 10. 23]
17번에 이의제기가 들어왔습니다.
20번과 마찬가지로 ㄱ선지가 문제인데,
역시 상대적인 반응성을 묻는 선지였으나
플루오린은 산화될 수 없습니다.
선지의 명확성을 위해
강한 환원제라는 표현보다는
B2가 C2보다 '반응성이 작다' 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싶습니다.
혹은 C2가 B2보다 강한 산화제이다. 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네요.
환원제에 해당하지 않는 물질은 '플루오린'만 그렇기 때문에..
또, 시간이 촉박한 실전 연습 시에 이를 고려하면서 선지가 틀렸다고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출제 의도를 아실테니까요.
다만 후에 오답 정리 하실 때에 혼란이 오실까봐 알립니다.
2014. 10. 31. 시험지 내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승리 이원준 정석민 김동욱 들어봤는데 체화가 1도 안됨 내 뇌가 체화를 거부함...
-
네 낚이셨고요 수완모 5회 왤케 어려움... 이거 아까 그 230913보디 어렵지...
-
뭔가 이상한기원
-
바보같은 짓인가 전과하려다가 실패해서 반수해야할 것 같은데 솔직히 지금 학교보다 더...
-
언젠간 생기겠지?
-
28일차
-
생윤 학습법 0
1.기시감 후 임팩트 2.임팩트 기시감 병행
-
[정보] 모의고사 성적표 팩스 신청법 - 오르비 (orbi.kr)...
-
마더텅 풀고 틀린문제 있을땐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서 답 고치고 맞으면 어디서 잘못...
-
군캉스 재시작 0
휴가복귀중
-
3합3맞추는 그날까지!!
-
국영수로대학가자
-
부탁해!
-
작수 독서 -12 문학 -4 언매 -16 3등급이고 (백분위 77) 이번 6평 독서...
-
1학기동안 놀았더니 미적분 다 까먹어서(a/1-r도 까먹음..)27번부터 손도 못...
-
소신껏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딱히 팬심 같은 거 없는데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아일릿 뜰 때마다 댓글보면 진짜...
-
불안해..
-
빙수먹고싶어요오오 10
빨리 사주셈
-
내가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는 건지... 뇌가 굳은건지... 혼란스럽다농
-
현재 고3이고 일본어, 심화국어가 b가 나올것 같은데 입시에 지장 클까요? 문과고...
-
맞았으니한잔해
-
3등급 까지는 접근성 좋은건 인정한다만, 2등급 부터는.....
-
시험 때 컨디션 좋고 박카스 + 약 10mg 이렇게만 먹으면 완전 대가리 잘 돌아감...
-
에휴다노
-
과탐 원과목에게도 10
백분위 100을 돌려달라!
-
중학생 4명이 41명에게 학폭…"돈 안 보내면 패주겠다" 6
경남 진주시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동급생과 후배 등 무려 41명에 대해...
-
“중국어 방송해도 안 들어”… 성산일출봉에 담배꽁초 ‘휙’ 2
제주를 찾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에서...
-
괜찮은가요?????? 더더 확대되고 있어서 그래도 챙겨야하나… 하ㅜㅜ
-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 칼럼의 주제는 1등급이 되기 위한 필수적...
-
1회에 5-6시간정도(이동시간 포함)
-
사문하는지 모르겠넹 동아시아사 세계사 이런거 외우기만하면 되는데 사문은 도표 퍼즐...
-
6모 성적표 6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한양대 낮은 과라도 가능할까요…??
-
정신데 학교에서 살다가 진짜 재수할거 같음. 앞으로 내 세상은 오르비다
-
김대순t 대인라 신청했는데 수업 개강전까지 영어는 뭐하고있으면 될까요? 걍 단어만 외우고 유기?
-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알바 중간에 일없을때 몰래 공부할 수 있다는거 3
근데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일이 많아서 거의 하루종일 채점하고 질받해서 거의 시간이 없음
-
하…. 내신 말아먹는 07정시러는 웁니다………. 걍 둘다 챙기라는거잖아……
-
13,14 접근도 못하고 22번 건들지도 못하고 선택 2930 건들지도 못하고 28...
-
제가 21수능 쳐서 기하를 하나도 모르는데 기하를 모르면 논술 불가능 한가요?
-
이명학 수능루틴 0
4회 실모 답지만 좀 보여줄수있겠습니까 ㅠㅠ?
-
맞팔구해요 4
-
치즈규동 먹으러감 !! 12
-
도시락준비하는것도 일이고 점심 그냥 학원가 주변에서 먹을생각이었는데 문자온거보니...
-
중국집인데
-
진짜 에바인거 같음 거의 15-16시간씩 뺏기니까 매주 1.5일씩 뺏기는거네 거지라 울었어
-
12시쯤에 보냈는데 아직도 안옴
-
그래도 하다보면 더 많이 나아가겠지 난 할수있어 이만 하러 가겠슈
-
드릴 해야지 해야지 (시간없어서 못함) 이번엔 과거 시리즈들 다 벅벅 해야지
-
안녕하세요 4
드디어 10일이 지나서 글을 쓸 수 있네요.경희대에서 반수하고 있고 목표는...
문제에 질문이 있습니다. 아니, 이의제기가 맞는 표현일까요? 아무튼 의문점이 있습니다.
문제 3번에서 (나), 그러니까 CH3Cl은 정사면체형이 아니지 않나요? 그러니까 결합력 차이로 인해 정사면체를 이루지는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EBS교재에서도 이 결합각을 '약' 109.5도라고 하고 있구요.
아... 딴거 좋아요. 특히 7번! 아무생각없이 흔한 동위원소 문제 푸는게 익숙해져서... 보기좋게 틀렸습니다.
훌륭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의문점에도 답해주세요!
네..정사면체형 아닙니다만..? 답도 그래서 그렇게 나와있는디..
45에요 2등 ㅜㅜ 실수만안햇으면..
그래도대단하세요..ㅎㅎ
보고싶엇는데 시간때문에..ㅜㅜ 나중에 프린트해서 꼭 풀어볼게요~
옙ㅎㅎㅎ
20번에서 산화력의 세기를 비교할때는 금속이온을 가지고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금속은 환원되지 않으니까요... 아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문제 풀어보니 상당한 난이도가 있어서 수능장에서 당황하지 않게끔 해주는 좋은 시험인것 같습니다. 시험제공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막 수정하려고 들어온 차에
같은 의견을 올려 주셨네요.
20번 반응에서는 해당하지 않지만
사실, 자신이 환원하지 않으면서 산화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탄소 고리가 같은 평면에 있다는게 탄소가 같은 평면에 있다는 말하고 다른 말인가요?
16번 말씀이시죠? 16번의 경우는
고리형 탄화수소니까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표현의 차이죠..
47점 맞으신 분 진짜 엄청나신듯
그 분 작년 수능 15분만에 풀으셨을 분..
그나저나 12번이 자꾸 헷갈리네요;; 탄소화합물에 들어있는 산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걔를 의식하고 '물질'을 완전연소시킬땐 416mg이 나오는데 걔를 무시하면 448mgㅣ 되니 참 ㅁㄴㅇㄹ 평가원 시각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평가원 소속이 아니구요..ㅋㅋㅋ
비슷한 질문이 이전에 있어서 답변 첨부합니다.
(포만한에서의 질문)
행키님, 12번에 ㄱ선지 448mg 어떻게 나오는 거에요?
(답변) 해설지 그대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산소의 질량 = CO2 생성량 + H2O 생성량 - 시료의 질량 이죠. 질량 보존의 법칙이요.
일단 시료가 2몰이죠. 그렇다면 CO2는 12몰 생성, 물은 6몰 생성되므로
CO2는 44x12 = 528mg, H2O는 18x6 = 108mg, 시료는 188mg이므로
528+108-188 = 448 입니다.
오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ㅠ 근데 제가 416나온거 잘못푼거였어요 으으 쪽팔려라 질좋은 문제에 이게 무슨짓이람
으 시험지 내려가다니 ㅠㅠ
2번 ㄷ보기 설명좀해주실수있나요?
(나)에서 a+b=6이다. <<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계수를 맞춰보시면 (반응물의 질소와 수소의 개수는 각각 생성물에서도 보존되므로 '같다'는걸 이용한 연립방정식을 세워서 풉니다.) a=4이며 b=2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4=6이 됩니다.
연립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응 전) N: a개, H: 3a개
반응 후) N: 2+b개, H: 2*2+4b개
여기서 a=2+b이므로, 3a=3(2+b)가 성립합니다.
두 식을 연립하면 4+4b=6+3b이므로 b=2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구한 식에 따라 a=2+2=4임을 구할 수 있으니, 이 둘을 더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