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frjdjqtdj [202073] · MS 2007 · 쪽지

2011-01-04 00:18:30
조회수 3,478

고경합!! 근데돌아버릴것같습니다ㅠㅠ(여자)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513382

부모님이 경인교대랑 고경중에 경교가라고 계속 그래서 돌아버리겠어요 
설득이 전혀 안되고 말이 안통해요
어떡하죠
제발 도와주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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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TOP · 306090 · 11/01/04 00:20 · MS 2009

    부모님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대화를 많이해보셔야할듯

  • 시테 · 357494 · 11/01/04 00:21 · MS 2010

    헐....
    대학교는 dkfrjd...님이 다니시는거지 부모님이 다니시는게 아니잖아요. 이걸로 공략하면 되려나요

  • 한한가자 · 335754 · 11/01/04 00:21 · MS 2010

    아니 고경 붙을 성적인데 왜 경인교대를 쓰죠? 차라리 서울교대면 몰라도

  • lxie · 363746 · 11/01/04 00:24

    서울교대는 사탐 4과목에 논면까지 있죠 사탐 수가 부족하거나 귀찮았을 듯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28 · MS 2007

    완전 꿰뚫으셨네요..
    그리고 어차피 고경 될것같으니까 부모님이 원하는 경교도 한번 쓰지 뭐.. 이런 심정으로 했다가 배신당하고 털렸어요..ㅜㅜ 저 진짜 어떡할까요..ㅜㅜ

  • 둥둥두둥 · 262745 · 11/01/04 00:23

    교사 TO가 팍팍 줄어들고 있다고 말씀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1/05 19:43 · MS 2009

    티오가 뭐죠

  • 둥둥두둥 · 262745 · 11/01/05 23:44

    일자리 숫자...쉽게 말해서 교사 뽑는 수가 점점 줄고 있다고요.

  • Tenacious · 341715 · 11/01/04 00:24 · MS 2010

    부모님께서 경인교대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도움을 드릴것 같은데요???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39 · MS 2007

    부모님의견(교사를 직업으로 가져라)의 근거
    1. 취직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 여유시간이 많다(방학)
    3. 월급걱정을 안해도된다.
    4. 짤릴리가 거의 없다.
    5.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좋다
    6.일정한 시간에 끝난다.

    이에 대한 저의 반대의견
    1. 차라리 취직걱정을 하고 싶다.(내미래에대해 제발고민하고싶다)
    2. 여유시간필요없다 그 시간에 일해서 돈벌고 싶다
    3.6. 쥐꼬리만한 월급 싫고 자본주의 사회 답게 일많이하고 야근도 많이 해서 돈 벌고 싶다. 그래서 부자되고 싶다.
    4. 모든 직업이 짤릴 걱정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5.이것때문이라면 가정을 꾸리지 않아도 좋다
    (저 그래서 이것 땜시 결혼이고 육아고 뭐고 완전 반감생겼어요ㅠㅠ)

    뭐 또 반대 근거 없나요
    저 요즘 계속 투쟁ㅇ중인데 밥도 안먹고 ㅜㅜ 미칩니다.

  • 강도 · 351876 · 11/01/04 00:43

    반대근거: 교사되기싫다.

  • 카르티엘 · 334051 · 11/01/04 21:11 · MS 2017

  • Tenacious · 341715 · 11/01/04 00:56 · MS 2010

    사실 부모님들이 취업때문에 걱정하시는게 당연하긴하죠. 그래도 님의 꿈에 반하는 것이니까
    많이 괴로우시겠네요.....
    부모님의 의견은 모두 경인교대를 가고, 그리고 교사가 되었을때를 가정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경인교대를 가더라도 교사가 되는것이 그렇게 생각만큼 쉽지않다고 말씀드리는게(물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요.. 머 예를들면 둥둥두둥님의 얘기를 수치화한다던지...)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님의 의견중에 1번은 사실 좀 위험한 말일것 같아요. 정말 취직걱정에 시달리는 분들은 입밖에도 내지 마라며 치를 떨분도 계실것 같거든요.

  • EdHardy · 330856 · 11/01/04 01:14 · MS 2010

    교사가 취직 걱정이 없다니,,
    교사 되기 얼마나 힘든데요 ㅠㅠ
    요새 중고교가 너무 박터져서
    초등교사 되는게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거지
    초등교사도 엄청 어려움


    그리고 나머지 장점은 맞긴 맞아요
    교사 되기만 하면 진짜로 신의 직장이에요

    근데 님이 안 맞으면 안하는게 맞지만 ㅋㅋ


    여튼 그러면 요새 교사 경쟁률 보여주고 설득해봐요!

  • MJNQ · 340254 · 11/01/04 14:58

    ㅋㅋ저 학교들어갈때 엄마와 저의 싸움과 똑같네요
    근데 반대의견 다좋은데요
    3.5에서 일많이하고 야근도 많이해서 돈 벌고 싶다--> 부자되고싶다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취직 힘듭니다..

    차라리 그러면 부모님께 고대가서 교직이수도 병행하겠다고하세요!
    교직이수 병행하셔도 정말 좋아요.. ㅎㅎ 고대는 사범대도 있으니

    딱 절충안아닌가요?
    저도 저렇게말했거든요
    ㅋㅋ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16:10 · MS 2007

    그런가요??ㅜㅜ
    그래서님은사대병행하시는고경여학우님이신가여??ㅋㅋ ㅠㅠㅠㅠㅠ

  • vsepr0230 · 330725 · 11/01/05 13:59 · MS 2010

    멋지다 박수

  • doittome · 358916 · 11/01/04 00:25 · MS 2010

    마음으로 설득하세요 눈을 마주보고 손을 잡은채로

  • 카르티엘 · 334051 · 11/01/04 21:11 · MS 2017

    ㅋㅋㅋㅋㅋ

  • 샤프심♥ · 330802 · 11/01/04 00:26

    고대 경영 설명회 한번 듣고나시면 반하실텐데..저희 부모님도 그랬음여 ㅠ_ㅠ 정시합격자를 위한 오티 이런거 안해주나 .....

  • ddddfasd · 356172 · 11/01/04 00:26 · MS 2010

    이유는 초등학교 교사가 여자한테 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학교 문제가 아니라 진로 자체가 교사냐 아니냐가 걸린일이네요..
    교사에 꿈이 있으셨어요??
    저도 지금 서울교대랑 고경추합 기다리는 입장인데...
    저라면 백번 고경가요.. 근데 제가 교사에 적성이 맞다면 교대를 선택할 것 같기도 해요.
    부모님과 적성에 대해 얘기해보세요..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31 · MS 2007

    님하... 저랑 상황 비슷,,,ㅜㅜ
    저 진짜 교사랑 안맞아요
    부모님말씀대로 칼퇴근 뭐 방학 뭐 월급꼬박꼬박? 이런 거나 따먹으려고
    대충 살긴 싫은데 제가 사회를 모른다면서
    30대 후반만되면 지친다고 그 열정이 언제까지 갈꺼냐고 등등 협박아닌 협박땜시 돌겠어요ㅜㅜ

  • 강도 · 351876 · 11/01/04 00:2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stage · 358484 · 11/01/04 00:28

    저도 고경추합기다리는입장이라 님이 빠져주시면 좋겟지만 님이 하고싶은거를 하는게 좋을거같네여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32 · MS 2007

    ㅠㅠ 그러지 마시고 저랑 같이 고경가요ㅜㅜ

  • ostage · 358484 · 11/01/04 00:33

    자식이기는 부모님은 없어요 부모님한테 정말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고경 꼮 가고싶다고 ㅎㅎ 그러면 져주실듯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47 · MS 2007

    정말 어느수준까지 가야 져주실까요
    지금은 단식투쟁+방에서 안나가고 하루죙일 tv&pc만 하면서 무기력한척하기 정도까지에요ㅜㅜ

  • ostage · 358484 · 11/01/04 00:49

    반대가 생각보다심하신가봐여;; 하 잘풀리시길바래여... 근데 님이쓰신건 제일상인데 ㅠㅠ

  • 대자존재 · 276720 · 11/01/04 00:33 · MS 2009

    고경 가세요.

    행여 교대 안가도 남자 잘 만나면 돼요.

    (주변에서 교대를 강요하시는 부모님들의 지배적인 가치관을 반영한 댓글입니다.)

  • ostage · 358484 · 11/01/04 00:34

    으잉?

  • ㅇㅇ알긋다 · 311455 · 11/01/04 00:38 · MS 2017

    대박ㅋㅋㅋㅋㅋ정확하게 꿰뚫어보셨넼ㅋㅋㅋㅋㅋ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41 · MS 2007

    ㅇㅇㅇ 그쵸!! 개념글ㅇㅇ
    왜 결혼잘하려고 교사되야한다는 그 조선시대쩍~~~~~~사고를 아직도 많은 분들이 하시는지...
    남녀평등이 이뤄지려면 이런 썩어빠진 사고 부터 바꿔야하죠 ㅇㅇㅇ

  • Kaili · 295584 · 11/01/04 23:01 · MS 2017

    제대로닼ㅋㅋㅋㅋ 고경 남자 비율 70%이니 그걸 미세욬ㅋㅋㅋㅋ

  • 둥둥두둥 · 262745 · 11/01/04 00:34

    옛날과 다르게 초등교사 파이가 어마어마하게 줄어서 이젠 교대 간다고 해도 교사직은 보장 못해요 '-')
    게다가 할 마음도 없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 임용고사 치를수도 없는 노릇이고...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42 · MS 2007

    임용쳐도 그 다음이 문제에요ㅜㅜ 흑흑
    애들이 싫은데 하루죙일 뭐야ㅜㅜ
    내인생ㅜㅜ
    아 어카죠 진짜?

  • ostage · 358484 · 11/01/04 00:42

    경인교대 면접같은것도있지않아여? 가서 떨어뜨려달라그래여 ㅋㅋ

  • 둥둥두둥 · 262745 · 11/01/04 00:49

    진짜 저도 애들 싫고 가르치는 거 싫어서 교사는 죽어도 못하는 케이스 ㅋㅋ

    님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다 결국 경교로 갔던 친구가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 친구는 숙대 경영 vs 경인 교대를 놓고 고민한거였고,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친구에게 교사 될 마음이 약간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거였심.

    님의 인생은 님이 선택하겠다고 하세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더군다나 '편해서' 교사가 된 존재들은 자라나는 초딩들에게도 민폐임 ㅠㅠㅠㅠㅠ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0:58 · MS 2007

    굳굳 개념글ㅇㅇ
    초딩시키들한테 허세부리면서 맨날 컴터하고 돈 뜯어내기 싫어요ㅠㅠ

  • 꿀꿀 · 313346 · 11/01/05 11:10 · MS 2009

    초딩시키들한테 허세부리면서 맨날 컴터하고 돈뜯어낸다?
    전 꿈이 초등교사라서 고정경합격권인데 서울교대로 빠질 생각하고있는데..
    말이 좀 심하시네요. 교사가 싫으면 싫은거지, 안하면 되는거지 무슨 말을 이렇게..
    님에게는 그렇게 하찮은 직업일지 몰라도 어떤 사람들에겐 소중한 꿈입니다.
    무조건 고경으로 가세요. 부모님 말씀이 무슨 소용입니까.
    교사라는 직업을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교대로 가서 어쩌겠단말인지. 면접있으시면 면접 가지마세요.
    불합격되면 부모님도 어쩌지못하시겠죠. 그리고 인생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
    전 반대로 교대가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고 계시거든요. 그래도 제 뜻대로 할겁니다.
    부모님 말씀듣고 작년에 한의대갔다가 결국 나왔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아무리 좋다좋다 해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인겁니다. 하고싶은일 하고 사세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구요. 사명감 없는 교사만큼 위험한 존재도 없지요.

  • 둥둥두둥 · 262745 · 11/01/05 23:49

    예, 글쓴 분의 생각이 꿀꿀님의 말씀과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명감도 없이 교대 들어가서 저질 교사 되고 애들한테 민폐주기 싫다'는 말을
    허세 부리면서 돈 뜯어내기 싫다고 표현하신 거 같습니다.

  • EdHardy · 330856 · 11/01/04 01:01 · MS 2010

    근데 교사가 되고 싶으면
    경인교대도 나쁘지 않음요 ㅋ
    합격한다면 교사도 좋은 직업이니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1/01/04 01:02 · MS 2009

    고경나오면 어떤분야의 공무원이 될수있는지 지원할직장이름 뽑는숫자 이런거 정리해서 부모님께 경제관련 공무원되고싶다고 보고하세요부모님세대엔 공무원좋아하시니 교사엔 공무원으로 맞불을놓는게 낫습니다

  • MJNQ · 340254 · 11/01/04 15:00

    ㅋㅋㅋㅋㅋ아 빵터졌다
    교사엔 공무원으로 맞불 ㅋㅋㅋㅋㅋ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1/01/04 01:05 · MS 2009

    ceo는말구요 부모님이대기업쪽은아예싫어하실것같으니 연고대 경영이나 경제출신 성공한 여성공무원있으면 관련자료찾으세요 저의꿈이 이사람이다 설득하세요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1/01/04 01:07 · MS 2009

    무조건 공무원 공무원 되고싶다고 우기셔야합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이런 경제 관련 공기업 무조건 들먹이세요 경제쪽공무원공무원 우기시다보면 언젠간설득당하실겁니다

  • gottls · 351525 · 11/01/04 01:08 · MS 2010

    근데 경인 교대 논술인가 구술 보지 않나요?

    그래도 2월까지 의논하시면 되니까 대화밖에 답이 없네요 이건 원서가 아니라서 몰래 넣으라고 할 수도 없고...

  • ddddfasd · 356172 · 11/01/04 01:11 · MS 2010

    근데 고경우선선발 되신 점수면 논구술에서 똥싸고 나와도 경인교대에서 붙여줄 듯 ㅠ.ㅠ

  • gottls · 351525 · 11/01/04 01:15 · MS 2010

    논구술 점수 반영 비율이 낮나봐요?결국 설득밖에 답이 없네요;;

    이건 고대 재학생 분들에게 여쭤볼 내용이지만 고대 가서 교직 과정 이수 한다고 하면 안될려나?(교직 이수 있어도 교직 이수까지 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전 고대에 교직 이수 있는지도 모르지만요...

  • ㅠ,ㅠ · 336562 · 11/01/04 06:19 · MS 2017

    면접날 뒤로 몰래 빠져나와서 안보면 자동 탈락입니다.

  • 체-반디 · 354126 · 11/01/04 01:15 · MS 2010

    부모님한테 교대 억지로가서 하기도 싫은 교사질하는 선생님한테

    나or동생 맏길수있겠는지 물어봐요....

  • 카르멘더 · 221991 · 11/01/04 01:31 · MS 2008

    면접 때 묵비권을 행사하시길...

  • 카르티엘 · 334051 · 11/01/04 21:13 · MS 2017

    우와 이거 진ㅉ ㅏ 최고네요 생각해보니
    걍 떨어지면 되는거아닌가 ㅋㅋ

  • 똥쭐타네 · 352211 · 11/01/04 01:31

    님이 계속 일탈된 모습 보이시다가
    갑자기 급 진지한 모습 보이시면서
    내 꿈은 이렇다.(위에 오늘은어제님처럼 얘기하시면)
    성공하시듯 합니다.
    갑자기 급 진지한 모습으로 엄마 손붙잡고 얘기하시는게 주요한 포인트입니다.

  • IIASIP · 313550 · 11/01/04 01:36 · MS 2009

    서울교대랑 비교해도 닥고경인데 경인교대??? 집나간다고 협박해서라도 고경 가셔야겠네요

  • EdHardy · 330856 · 11/01/04 01:38 · MS 2010

    교사 되고 싶으면 설교 가는거죠
    닥고경까지는,,
    뭐 이렇게 원서 쓰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02:59 · MS 2007

    님아.. ㅜㅜ
    저 그 수법썼다가 진짜 나가라고 그려셔서 일단 닥치고 방으로 들어왔던 경험이 생생ㅠㅠㅠ

  • IIASIP · 313550 · 11/01/04 01:48 · MS 2009

    논구술 같은거 있으면 가서 깽판 내시면 되겠네요 그 학교엔 좀 미안한 일이지만

  • 김잉여 · 296304 · 11/01/04 02:24 · MS 2009

    오오미 여자랑께

  • ㅠ,ㅠ · 336562 · 11/01/04 06:18 · MS 2017

    면접 간다고 나서서 뒷길로 몰래 빠져나오세요. ㅋㅋ;;

    제일 확실한 방법이네요.

  • 롯데자이언츠 · 187392 · 11/01/04 09:34

    저는 교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것도.

  • Raviwun · 204065 · 11/01/04 09:58 · MS 2007

    면접간다카고 나와서 피시방가세요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1/01/04 10:30 · MS 2009

    아마 면접가서 교수님한테욕해도합격하실거에요 근데 서울대 왜 안쓰셨어요

  • 말Horse · 360342 · 11/01/04 10:38

    경교따위랑 ㅋㅋㅋㅋ 고경굴욕이네

  • 카르멘더 · 221991 · 11/01/04 11:12 · MS 2008

    근데 여학생들의 경우 또 다를 때도 있더군요^^;;이 분은 교사가 적성이 아니시라니 당연히 고경가는게 좋지만

    2년 전인가 고경하고 서울교대 둘 다 붙은 강대생이(여자) 서울교대 갔어요

    물론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 물화생2 · 337827 · 11/01/04 14:23 · MS 2010

    고경의 대굴욕 ㅋㅋㅋㅋ 뭐 개인적으로는 그냥 경인교대 가주시는게 더 좋지만....

    솔직히.... 그냥 인서울 경영도 아니고 한국넘버탑3중 하나인 경영인데 너무 개무시 하시는듯 ㅠㅠ


    .... 뭐 경영 들어가기만 한다고 해서 탄탄대로가 펼져지는거는 아니지만 놓치기는 정말 아까운 좋은 DHV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14:59 · MS 2007

    자고 왔는데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여..
    고경만 굴욕이겠습니까
    제 인생도 굴욕되게 생겼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카르티엘 · 334051 · 11/01/04 21:16 · MS 2017

    님 진짜 면접때 가서 진짜 붙기 싫으니까 제발 떨어뜨려달라고 하소연해보시거나 아예 면접을 응시하지 않으시는건 어때요??

    '내 인생 내가 사는거고, 난 죽어도 교사가 하기 싫다'..........이 주장이 안 먹히다니 참 답답하시겠네요 ㄷㄷ;;

    위의 댓글들에서도 보셨겠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님이 고민하고 계신 것도 아니고

    교대 정말 가기 싫은거라면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고경을 가세요.....정말..;;

  • prizeis · 354144 · 11/01/04 14:56 · MS 2010

    교권이 바닥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초등학교 교사 되기도 어렵고 된다 해도 그런 대접받고 살텐데 어떡하냐며 설득하시면 어떨까요ㅠㅠ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15:00 · MS 2007

    초등교사되는거어렵지않아요ㅜㅜ

  • MJNQ · 340254 · 11/01/04 17:00

    어려워요...서울권 티오없어서;;ㅋㅋ;;;;;

  • 레시온 · 259483 · 11/01/04 16:10 · MS 2018

    그냥 저희 학교 오세요 ㅋㅋ

    안양캠 오시면 제가 내년에 환영해 드릴게요ㅋㅋ

    ....................농담이고요-_-;; 요새 교대 임용 경쟁률이 나날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대랑 국립대랑 합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저희학교는 한경대인가? 하는 국립대랑 통합한다는 소리도 있고요. 부모님께 교대와 국립대 통합설 말해보세요. 효과 100프로 일듯 ㅋㅋ;

  • 설대가자!!! · 320488 · 11/01/04 16:21 · MS 2009

    무조건 고경

  • Princegirl · 354075 · 11/01/04 17:30 · MS 2010

    그냥행복한고민에대한부러움+위로의차원에서손석희교수님의글을올려드릴께요~~
    "최선을 다해서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셔야 합니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정당한 방법으로
    증명해 보이십시오. "

  • 기라성 · 330657 · 11/01/04 18:08

    학부모인데 정말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작은 애가 수험생인데 논쟁후 작은애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고
    나도 고3때 의대 가라는거 버티고 경영학과 갔는데 다행히
    의사보다는 났다는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가고픈 길 가세요
    본인이 선택해야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합니다

    학교 살명회에 부모님 모시고 경험해보고
    교대 면접있으면 가다가 튀어도 되고
    나중에 남편 교직으로 구하겠다고 하세요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19:08 · MS 2007

    어이쿠,, 남자교사만날까봐 싫어서라도 교사되기 싫어요 학부모님ㅠㅠㅠㅠ 저의 부모님좀만나서설득해주시며느ㅡㅡㅠㅠㅠㅠ

  • 여니ㅋ · 353074 · 11/01/04 19:52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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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니ㅋ · 353074 · 11/01/04 19:54 · MS 2010

    저도 연대랑 경인교대썼는데....저도 연대(저) 경교(부모님)....&서울교대 사탐수 부족...뭐 님은 부모님의 강제만 빼면은..행복한 고민이시겠지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설득하셔보구요 만약에 경인교대 오시면 저랑 같이 놀아요.........하하하 전 연대 광탈기세거든요...ㅠㅠ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20:40 · MS 2007

    여자분이세여..??ㅋㅋ ㅠㅠ
    연대 어디쓰셧는지여쭤도되려나..??

  • 지음이 · 352825 · 11/01/04 19:55 · MS 2010

    고경 굴욕이다진짜..........ㅋㅋ

  • dkfrjdjqtdj · 202073 · 11/01/04 20:41 · MS 2007

    고경만굴욕아니에여..ㅠㅠㅠㅠㅠ
    저도굴욕

  • L Lawleit · 363700 · 11/01/04 21:34 · MS 2011

    이럴떈 이방법이 딱이에요

    ''글면 상종하지 말든지요~~~~~'' 이러세요

  • 불꽃판다 · 358363 · 11/01/05 12:28 · MS 2010

    초등학생한테 맞는 여선생 동영상을 보여주세요...

  • Optical · 259634 · 11/01/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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