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도 성적 유지하는 이유
현역 수능 보기 전에는 재수하면 오르는 후기 많이 봐서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역 수능을 못보고 나서 후기 보니 재수 해도 성적 유지 또는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재수를 할까 말까에서 고민도 되고그러는데요..ㅠ
재수 해보신 선배님들ㅠ 죄송하지만 재수 해도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나요? 10퍼센트만 오르는게 맞는 말이였던건가요? 아님 오르비에는 재수성공하신 분들은 글을 잘 안올리시는건가..
(그런데 열심히 하신분들도 모평때는 오르다가 막상 수능보면 떨어진다는 말이 많아서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ㄷ 저는 비록 수능 때 조금 떨어진 현역이지만.. 긴장해서? 못본 것 같진 않거든요..)
뭘 잘 모르는 현역이라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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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수해서 올랐네요! 반수 짱 ^^
혹시 초아세요
전 재수해서 올랐습니다
오르기도 유지되기도 떨어지기도 하죠. 님이 어떻게 될줄은 아무도 모르고요.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고 님이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실패한 사람들이 있다고 님이 실패하는것도 아닙니다
ㅋㅂㅋ인것같아요 제주변에 모의고사 1등하던 애가 수능망쳐서 재수했는데 재수할때도 11111찍다가 수능만 또 망함... 반대로 모의고사보다 수능이 잘나오는 경우도 있고..열심히 하면 오릅니다 고3때에 비해 재수때 공부량이 엄청 늘어서!
33316작년수능
22211올해6평
11213올해9평
22121올해수능
물1화1
수능 당일에 운빨과 컨디션이 중요하기도 해서 그래요.
저는 재수해서 많이 올랐네요.. 난이도와 운의 영향도 컸지만..
올라요
오르긴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오르기가 힘든게 문제죠...1년이라는 기회비용이 있으니...그리고 상위권이 될수록 올리기도 힘들고요....내가 열심히 할동안 다른 사람은 노는게 아니니깐요ㅋ
케바케임 근데 재수성공률 절반도 안되는건 확실해요
전 반수해서 33233 -> 22222
이건 진짜 케바케에요 저 23321에서 올해 의대 논술 최저 맞췄습니당
열심히 하시면 되요 재수해도 떨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비관적인겁니다.
근데 진짜 제대로 열심히 하잖아요?? 진짜 고3때 뭐했나, 현역들 불쌍하다 그런 느낌 듭니다.
공부량이 워낙 많아져서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몰라요..ㅎㅎ...저나 제 친구들은 거의 다 오름
현재 성적이 어느정도냐가 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0점에서 70점 80점 만드는거보다 95점에서 100점 만드는게 훨씬 힘드니까요.
31523 > 22111
저는 백분위 50점 가까이 올랐는데.. 확실히 재수하면 성적은 올라요. 근데 수능까지 그 성적을 유지하는 사람은 다소 적죠. 시험장 가면 재수생도 현역과 다를바 없는 입장의 수험생이거든요.. 시험장 경험이 있다지만 시간 속에 다 잊어버리게 되구요. 결국 시험장에서 문제 풀다가 멘붕 들어가면 현역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기도 하죠.
(저도 올 수능 영어 42번 때문에 정답 골랐는데 틀리면 어쩌지하면서 멘붕하는 바람에 사탐을 화끈하게 말았죠..ㅠㅠ)
작년수능 31222
올해수능 21111
반수해서 많이 올랐네욤~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실력은오르는데 성적은 조금오를수도 있어요 . 그래서 반수 추천 ㅎㅎ
공부를 많이 할수록 부담감때문에 시험날 더 긴장하게됩니다. 그래서 재수때 갑자기 수능전날 잠안오고 시험칠때 멘탈붕괴되시는분들이 있죠.
근데 님 성적이 중경외시급이하정도면 재수했을때 실력만 올리면 실수해도 서성한까지는 가능할꺼에요. 물론 극소수의 경우는 아닐수도있지만.
공부하면 실력은 늘어요
실력은 늘고 모의고사 잘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수능때 망하는 경우가 많죠.
재수보다는 반수가 나은듯
조금만 생각해도.... 고2때 11년하던 공부가 고3 1년 바짝해서 잘 안변하는 거랑 비슷하죠 뭐....
재수하면 오르는데 목표 대학도 오름
작년22132
올해11111
오르비에선 성적이 최소 중상위권 이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 중상위권 이상은 그래도 공부 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은 상태고, 공부하는 습관도 나름 잡혀 있기 때문에 재수할때 효율적으로 방향성 있는 공부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재수 할땐 시간이 꽤 많기 때문에 이게 성적 상승으로 이루어지고요...한 2-3등급 선인 사람들이 재수하면 효과 꽤 많이 봅니다. 근데 보통 4등급 밖인 친구들은 공부 습관도 안잡혀있고, 공부방법도 잘 모르고, 노베이스인 상태가 많아서 재수해도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결국 현역때랑 비슷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뭐 근데 올바른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만 한다면 재수때 확실히 성적은 오릅니다.
22243 > 11111
재수했습니닷...
24413=>11221
고3때까지 죽어라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낮다면 재수를 해도 급격한 성적향상은 무리일것같습니다.
또한 재수를 해도 마음가짐에따라 달라집니다 제 주변에도 현역보다성적이 떨어진친구가 많은데 대부분 중간에 포기하고 대충하기 시작했던 친구들입니다. 그래도 자기가 의지를 갖고 끝까지만 한다면 '무조건' 오릅니다
많이 오르신것 같은데 올해 점수가 지방의치대 넣어볼 수 있는 점수인가요? -공대 희망하시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잘 비벼보면 합격을 바라볼수있는 점수정도입니다
21312 ->11121 성적이 유지되는 이유는 생활태도 공부버릇을 못고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합니다!
1년을 더 하면 실력은 분명 올라요. 하지만 1년을 더 해서 올린다는 것은 평균적인 실력이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점수의 양 끝 구간이 100점이라는 점으로 수렴하는 것은 아니에요. 가령 현역 때 수학점수 범위가 보통 92점정도를 최빈값으로 최저80~최대100점이었다면, 재수 땐 최빈값 96점에 최저 92~ 최대 100점인 것이 됩니다. 그래서 분명 실력은 올랐지만 수능날 재수가 없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여전히 92점이 나올 수 있죠. 만약 그렇게 92점을 받았다면 분명 "아..난 1년을 공부해도 또 92점이구나.."하실겁니다. 분명 실력을 올랐지만 점수는 그대로인 상황이 생긴거죠.
그래서 1년을 더 할 수록 maximum점수를 키우는 것보다도 minimum점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2331=>21211 오르긴 올라요,,,고3때 완전 열심히 했다면 모르겠지만 전 고3때 놀았던 지라,,,그냥 망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재수하면 괜찮을듯ㅎ
23242--->>21111 제대로만 하시면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