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및 취미 도와줘요
지금 오르비스에도 잉여생활을 끝내고싶다!는 글이 넘쳐나네요ㅋㅋ
지금만큼이나 편히 쉴때가 어딨겠냐마는
이제 저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들 정도에요ㅠㅠ
인간이라면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하지않겠어요??
수능 전에는, 수능끝나고 하고싶은일 100가지 리스트도 만들었었는데
막상 여행을 하자니 귀찮고 뮤지컬발레 등 보자니 돈이 아깝고 못해먹겠네요ㅋㅋ
그래서 일단 제일제일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을 정해봤는데 오르비언님들 조언 좀 주세요~~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면 다 해결될 일이지만
오르비스가 왠지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좋아요ㅎㅎㅎ
1. 한자공부
제가 한자를 좀 심각하게 몰라서요..
한자는 급수 따는 시험을 공부해야 하나요? 급수따놓으면 뭐에 좋나요?
아님 그냥 개인적으로 교재 사서 한글자씩 공부하면 되는건가요?
한자는 외우는게 공부하는건가요? 아님 고사성어 같은걸 읽는게 목적인가요? (이건 뭐 거의 문외한이네요..)
2. 영어공부
토익공부는 교재 사서 하면 되죠? 인강 봐야하나요?
근데 미드 자막없이 보는게 도움이 되나요?
아님 스크립트를 찾아서 옆에 두고 같이 봐야 되는건가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미드를 추천하자면? (비속어 많이 없는)
3. 경영공부
쉽게 읽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 추천좀. 읽어보신 분이.
4. 성ㅋ형ㅋ
아니 오르비스 여학생들 많이들 하시나요? 생각있으신가요?
5.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 등
다녀오신 분 좋은곳 추천좀요~!
이런데 혼자가서 봐도 안 이상한가요? 주변에 이런 취미 가진 친구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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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관 전시회는 걍 그때그때 하는거 보고 재밌어 보이는거 가세요ㅋㅋㅋ전 항상 혼자 다니는데 혼자 봐도 하나도 안이상해요~
전 요리배울꺼임 헤헤헤헤헤
빅뱅이론이 존1나재밌는데 빅뱅이론은 영어에 도움 먼지만큼도 안됨ㅋㅋㅋㅋㅋ
영어자막은 띄우고 보는게 좋을껄요 그냥 보면 이해 안되는부분이 너무orz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가세요 요즘 샤갈전하던것같은데 끝났나; 암튼 거기 시립이라서 싸던가 무료던가 그렇고 시립이라서 좋은거 많이 함.
아 요리ㅠㅠ 전 제빵이랑 요리배우고 싶었는데 살빼야 돼서 포기했네요.
살은 포기하면 됨다ㅇㅇ 살은 엔트로피와 같아서 증가만 하고 감소는 안하는거임
이런 미치겠네 ㅋㅋㅋ증가만하고 감소는 안하는거;; 캐공감이요
ㅋㅋ맞아요! 요리좋음..
저는 요즘 하루에 한가지씩 만들고 있어요ㅋㅋ빵종류로...
오오오 부왘 멋지시네요 전 일단 빌어먹을 논술부터(...) 양식기능사따야지<<
빅뱅이론 보고있어요ㅋㅋㅋ 근데 이건 공부용으론 넘 어렵지 않나요?ㅋㅋ
스파게티 같은건 잘 만들어먹는데, 집에 오븐이 없어서 제빵은 안되겠네요ㅠㅠ
긍께 영어에 도움 먼지만큼도 안된당께욬ㅋㅋㅋ 고리 양자중력 이론 이런거 나오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겠음ㅋㅋㅋㅋ
ㅇㅇ? 빅뱅이론이 왜 먼지만큼도 안된다는거에요 ㅠㅠ
졸라어려우니까요(..) 솔직히 자막 끄면 쉘든이 떠드는 덕후소리 1/10도 이해 못하는게 정상(..)
자막 켜도 이해못해요; 그건 이해못하는걸 의도하고 작가들이 썼으니까요;; 쉘든의 물리학관련 랩핑?;;은 심지어 전공은 사람들도 잘 이해못한다더군요 ;;
1.한자 급수 따면 좋은거는 뭐 어문회같은 홈피 가면 잘 자랑해놨죠. 요약하면 취직이랑 진학. 참고로 고대의경우 한자2급이 의무졸업요건입니다.
한자 공부하는 목적은 뭐... 일단 취직/진학인게 크고, 한자 잘해놓으면 확실히 어휘력이 풍부해진달까요. 글고 신문에도 여전히 한자가 많이 나오니 모르면 좀 곤란하기도 하고. 결국은 기초적 상식을 늘리는거고 특별한 목적은 잘 모르겠네요.(고사성어 읽는게 목적이라기는 좀...)
ebs같은데나 아니면 시험 주최측에서 발간하는 책보고 한자한자 외우면 되구요(다만 1,2,3급쯤 가면 읽기+쓰기 몇천자가 넘으니 시간이 적게걸리진 않아요_)
2. 영어공부는 저도 지금부터 시작이라 할말이 없네요 ㅋㅋ 전 회화 학원다니구요 토플 독학할생각이네요. 미드는 꾸준히 보고있네요!ㅋ(영+한 자막 같이해서 봐요;; 미드보면서 전 정말 공부 못하겠네요 너무 재밌어요.ㅋㅋ 그냥 영어에 익숙해지는 정도로 생각해야겠죠_미드 보다보니 리액션이나 감탄사,욕은 영어로 하게 되었어요!ㅋㅋ이상한것만 배움;;)
3. 경영 공부는 <경영학콘서트>도 있고, 제가 읽은것중에는 <이원재의5분경영학> 요게 쉽고 재밌게 잘읽혀요. 어렵지도 않고.
4. 성형은 안해봤네요. 주변에 여자애들은 쌍수 많이하던데 성공사례는 못봤어요.개인취향이지만 쌍수하면 어색해서 못보겠어요 붓기 빠진 후에도.
5. 큼..이런 고상한 취미는 아닌지라; 이쪽에는 문외한인데요;; 그래도 가끔가끔 갈때 혼자서 막 사색하면서 보는분들 은근 캐간지던데...ㅋㅋ
레알ㅋㅋㅋㅋ 외고 붙은담 OT때 어떤 여자애를 분명 본 것 같았는데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분명 아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학원시절에 같은반이 쌍수한겈ㅋㅋㅋㅋ
글고 고딩때도 반에 쌍수앞뒤트임 다한애 있었는데 걔 보고 수술한지 몰랐던 시절에도 레알 사람 눈 양옆(앞뒤트임)이 왜저러지???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
글쎼요 전 알고지내던 누나들이 쌍수를 많이해서;;근데 하고나니 왜했냐 싶기도 하지만 뭐 본인들은 만족하더군요.ㅋㅋ자기가 젤 중요한거니까! 또 첨보는 사람들은 이쁘다고들 하니까요 ㅋㅋ
어느 대학이든 한자를 강조하네요ㅠㅠ 역시...
경영학 콘서트 읽어야겠어요. 많이들 추천하시네요.
성형 쌍수는 안할거구요ㅋㅋ 아픈거 진짜 못참아요ㅠㅠ 병원 링겔 입원 등등 왠만하면 각서쓰고 치료거절하고 나옵니다ㅠㅠ
그냥 시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남자분이라면 잘 모르시겠지만ㅋㅋ
어느 대학이든 한자를 강조하네요ㅠㅠ 역시...
경영학 콘서트 읽어야겠어요. 많이들 추천하시네요.
성형 쌍수는 안할거구요ㅋㅋ 아픈거 진짜 못참아요ㅠㅠ 병원 링겔 입원 등등 왠만하면 각서쓰고 치료거절하고 나옵니다ㅠㅠ
그냥 시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남자분이라면 잘 모르시겠지만ㅋㅋ
경영학콘서트는 추천하는게 아니라 ㅋㅋ그냥 들어나 봣다는의미에요~ㅎㅎ
추천하기는 5분경영학 추천인데 제목이 듣보라그런지 딴님들은 많이 무시하시네요ㅠ유명하다고 꼭 좋은책은 아니에요!
전 쉬운책이 좋아요~~ㅋㅋ 특히 경영에 관련된 책은 처음읽는거라.. 사실 창피하지만 소설 이외의 시사적인 책은 읽질 않네요ㅠㅠ 5분경영학도 주문해야지ㅋㅋ
헐 고대 한자2급이 의무졸업이에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서 그런데
2급이 어문회인지 진흥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댓글에서 도움 많이 얻고 갑니다
원래 라식이나 성형할까 했지만 설대 떨어져서 ㅂ2
ㅠㅜ라식과 성형마저 대학에 영향받는 더러운세상--
ㅋㅋㅋㅋ 라식하고 싶은데 너무 아플것같고 부작용도 많다네요ㅠㅠ
시력 금방 다시 나빠진다고 하고.... 이건 나~~중에 어른되서 할듯ㅠㅠ
그냥 한자급수 있으면 괜찮아요 별 메리트는 없지만 그냥 한자급수는 평생가는거라서 마음속에 든든한뭔가? 그리고 그냥 읽을수 있는
한자가 많다는 것도 좋고..!저는 고2때 2급땄는데 한자 좀 아는편이라서 안어려울줄 알았는데 개고생했어요. 그래서 고딩들이 한자급수딴다면
엄청나게 혀내둘르며 말리겠지만 뭐 잉여신데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그리고 예술의 전당같은데 혼자가도 괜찮아요 저는 거기가 집앞이라서 거기 베르사이유 전시전도 막 갔다오고 그랬는데 좋음!
저는 초6때 미용목적이라기보단 그냥 의료(?!)목적으로 쌍수했는데 그땐 안경쓰던 시절이라 애들 잘 몰랐어요
특히 남자애들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정말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애 한마리뺴고-_- 걔때문에 다 뽀록남....ㄷㄷ
근데 그때하길 잘한듯!ㅋㅋ만족함..기회가 있을때 하는게 좋은데 지금 그걸 결정하기엔 좀 늦은거 같은데요..?! 하시려면 수능 끝나자마자상담받았어야해요
그때 상담받아도 1월달쯤에 할수있는데..
만약에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하다 하시면 조금 손봐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상담은 받으러 다녀봤는데 제가 다니는데는 바로 시술가능하다네요~
지금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거에요ㅠㅠㅠ 아플까바ㅠㅠㅠㅠ
전시회 등등 혼자 다녀봐야겠어요ㅋㅋ 교양녀가 되어야죠.
ㅋㅋ아픈건 별문제가 안되죠
실패할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큰거죠
저는 지금 다시 쌍수하라그러면 못할듯ㅠㅠ
어릴땐 걍 엄마가 해야한데서 했지만..
살빼시려면 헬스다니세요 ㅎㅎ 러닝30분만하셔도 옷다젖을만큼 땀나요 ㅎㅎ
해도 안빠지면 어찌해야하나요ㅠㅠ
빅뱅이론은 주인공 4명이 죄다 물리학자 천문학자 공학석사 등이니만큼 말도 빠르고 단어도 좀 어려운 편인 ㄷㄷㄷ 전 영자막으로 보고 있어용 ㅇㅇ 일단 최소한 독해 빠르게 하는데는 도움 될듯염
4. 저 눈 작년에 했는데 쌍수는요 정말 ASAP입니다..
근데 붓기가 생각보다 잘 안빠져서 지금하더라도 대학교가면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알꺼에요..
전 수험생활해서 그런거 별로 상관 없었지만요 ㅠ.ㅠ..
울반에 한애들보니까 진짜어색하던데;;;
근데 ASAP가 모에요??
as soon as possible 요 ㅋㅋ...
근데 어색한것도 잠시~ 6개월정도만 지나면 티 거의 안남
그리고 쌍수 진짜 안아파요
재수 삼수의 아픔보다 훨 덜아픔..ㅋㅋㅋ..
근데 성형하면 부작용없나요?ㅠㅠ
전남자라서 할생각은없지만...
코같은거하면 평생조심해야하자나요....
아.. 코랑 눈은 좀.. 달라요
눈은 정말 성형의 역사가 오래되었다고나 할까 ㅠㅠ
어디서 들었는데 우리나라 성형 기술은 미국에서 배워온다고하던데
미국은 코성형 자체가 발달이 잘 안되어있고..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코성형 역사는 눈보다는 짧고
안정성도 코가 훨씬 낮다고해요(확실한건 아니지만 대부분 눈은 안전 코는 불안전 가슴은 더더 불안전 턱은 완전불안 이라고들 하죠)
티도 코는.. 거의 하면 티는 난다고 봐야함..
물론 예쁘게 잘 될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전 눈은 부작용은 없었어요.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
쌍수는 자기 눈 모양 잘 보고 결정해야 해요 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쌍수해서 이득 제일 많이 보는 눈은
쌍커풀이 '원래 있는' 눈인듯. 쌍커풀이 있는데 속으로 말려 들어갔다거나, 너무 얇아서 티가 안 나는 눈에
선 그어주면 눈이 확 달라보임.
폭이 좁은 눈은 자칫 졸린 눈이 될 가능성이 있어용.
ㅋㅋㅋ 여러분 저 속쌍커플 있어서 쌍수는 안해요~~ 아마 한다고 해도 코나 앞트임? 그냥 다른분들 할 생각 있는지 물어보는거~
아 저도 속쌍커플잇는데 ㅋㅋ
근데 속쌍커플은 없는거나 똑같은거아닌가....ㅋㅋ
안보이자나요
사실 그래요ㅋㅋ 비루한 변명이죠ㅋㅋㅋ
그래도 쌍수는 관심없어요~ 제 친구가 쌍수했는데 진짜 공포래요. 아프진않은데 눈수술이니만큼 공포가..ㄷㄷㄷ
전 그런거 진짜 못참아요ㅠㅠ 눈뜯어진채로 뛰쳐나올듯
쌍수하면 눈화장 하기는 정말 편해져요 ㅋㅋ 그리고 그 공포는 수술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정작 오래 안가요 ㅋ
헐 의식있는상태에서 수술하는거에요?
그럼 무서워서어떻게하지.....
네, 눈 다 뜨고서,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야들의 잡담을 다 들어가면서 수술을 받습니다 ㅋㅋ
겁 많고 엄살 심한 저에게도 쌍수는 별거 아니었음..
성형 라고 싶은데 돈이 없ㅋ어ㅋ영ㅋ
턱이 긴편이라 턱좀 깎고 싶은데..ㅠㅠ 쌍커풀도 한쪽만 있어야지구 쌍수도 하고싶고 ㅋㅋ
분명 성형은 이글의 일부였지만
어느덧 댓글은 성형상담으로 달리네요
푸핫~
주위 여자애들 쌍수대박친애들 좀 있음 ㅎㅎ;; 진짜 이뻐짐... 사람이 달라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