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걱정입니다.ㅠㅠ 리플 달아주시면 정말 고마워할게요
제가 지금 예비 고3인데요
내신을 고1때도 망치고 2때도 망치고 ㅠㅠ
악 만약!! 고3때 주요과목 올1등급나온다치면
한 내신 1.7정도 됩니다.
제가 스펙도 하나도 없고,,(봉사활동이고 뭐고 다밀렸어요ㅠㅠ) 탄거라고는 교내 대회 영어상 밖에 없어서
입학사정관제는 꿈도 못꾸고요 논술도 못합니다.
또 정시로가자니 정시도 잘안나오고 제가 긴장을 잘해서 그날 잘볼 자신도 없어요
쓰다보니까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ㅠㅠ
그래서 이성적에 교과우수자로 밖에 갈때가 없는데ㅠㅠㅠㅠㅠ 이정도로 받아주는 대학이 어디정도 인가요?ㅠㅠ
제발 도움점..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클 듣을때는 연필통이랑 같이 벅벅 했는데 연필통이 별로 도움되는거 같지는...
-
올해버전 김동욱 일클래스 원가 29000 판매가 25000 올해버전 김동욱 연필통...
-
국어 하루에 조금씩 풀려고 하는데 연필통을 푸는게날까요? 아니면 수특 독서를 푸는게 날까요???
고3때 올1등급 맞으실 각오 하셔서 1.7받으신다면...저와 내신점수가 똑같겠군요. 저도 스펙이고 뭐고 교내상밖에 없어 입학사정관제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채웠던 것 같아요....한 때 저도 교과우수자를 노렸습니다만, 면접을 본다는 말을 듣고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까일 것 같아서 ㅠㅠ;
그리고 교과우수자는 그야말로 쟁쟁해서 1.7가지고는 완전 합격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내신 잘 나오는 학교 애들은 1.2나 올1도 꽤 있기 때문에...;;
전 정시로 합격했으니, 정시에 대한 조언을 조금 드리고자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잘 안 나오신다고 해서 수능 때도 잘 안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진부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진짠데...
열심히 하는 사람이 결국 성적도 올리고 좋은 대학 갑니다. 지금이라도 노력하시면 못 갈 대학따윈 없어요.
긴장하시면 이런 마인드도 괜찮아요. 한번 망쳐도 되니까, 다른 기회가 있으니까 평소처럼 보자고. 잘 맞춰야 한다는 강박관념 가지시면 될 것도 안되거든요.
많은 도움 못되겠지만 저도 이맘때 똑같은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그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뻘글이라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