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얘기 보니까 생각나는 건데
제가 학교를 다니다가 반수를 해서 들어간거라 제 또래가 나이가 많은 편이었는데
새터때 본2 선배들이 와서 같이 놀고 이러다가 술을 마시면 좀 편해지니 말을 편하게 했었어요 ㅋㅋ
그러고 나서 학교로 가게 되니 뭔가 저 선배가 나를 알까 이러고 쭈뼛쭈뼛대면서 존댓말로 말했더니
그 동갑인 선배가 저보고 제가 먼저 말 안놓으면 자기도 앞으로 존댓말쓰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선배 친구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운 거 같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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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어느학교신가요
그런 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대부분이에요..
멋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