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쿼우스 [546939] · MS 2014 · 쪽지

2015-01-13 10:00:48
조회수 7,529

수능만점자 3명 연의 탈락 ㄷㄷㄷ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5481063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415660&date=2015011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백분위 99 99는 만점자 분들 중에 없다고 들었는데 내신이 5,6대이신가....


기사 보면 만점자 중 4명이 수시로 갔다고 하는데, 이과 3명 중 2명이 서울대 의대, 1명이 서울대 컴공을 진학했다고 나오네요. 서울대 구술면접은 수능 다음에 이뤄질텐데, 컴공 가신 분은 정말 소신있는 선택을 하셨네요. 
전 만점받으면 미련없이 의대 지원할 거같은데 말이죠...ㄷㄷ 물론 의대가는 사람들이 모두 소신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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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특특 · 390202 · 15/01/13 10:05 · MS 2017

    중년의 학부모입장에서 보니 정시라는게 무슨 도박같은 기분입니다. 수시도 정시도 하나의 기회인데, 수시가 좋다 아니다가 아니라 정시라는 것이 너무 막막합니다.

  • 한줄기희망 · 538975 · 15/01/13 10:18 · MS 2014

    근데 솔직히 의사라는게 사람 목숨을 직접 좌지우지하는거라 단순히 명예나 돈문제를 떠나서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SNU ECON · 487503 · 15/01/13 10:19 · MS 2014

    친구중에 398맞고 설기항 수시로 간놈 있음ㄷ

  • 생올국대 · 464043 · 15/01/13 11:57 · MS 2013

    397 설물천 일반전형^^

  • yk3odsg4 · 259994 · 15/01/13 10:20 · M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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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대만이 · 494342 · 15/01/13 10:29 · MS 2014

    특특특 님,,저도 동감임다...이건 진학이 아니라,,,무슨 로또 맟추는 기분이네요..

    수시도 맘이 편치는 않았습니다....3년 내내 내신유지와 지균받으려고 아귀다툼 벌이면서 말도 안되는 고난이도 논술준비와 학원,,교내외 스펙 만들기...동아리 부장 3개,,,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떠돌이..요양병원이나,,무료급식소,,자원봉사 200시간,,, 학생부,,자소서,,추천서 준비에 피터지고.

    .심지어 자소서 작성에 한달이상 에너지 소모하고,,면접에 힘 다 빠지면서,,최저 맟추느라 수능준비하느라,,정말 몸이 열개라도 정신을 못 차리겠습디다,,

  • 어떻게될까 · 494061 · 15/01/13 11:13 · MS 2014

    맟->맞... 근데 학부모님이 준비하시나요? ㄷㄷㄷ 상위권애들은 다 알아서 하지 않나..

  • 아자의대 · 390439 · 15/01/13 14:22 · MS 2011

    아이고. 학부모의 정보력과 뒷받침 없이 혼자는 못합니다

  • SNU ECON · 487503 · 15/01/13 14:25 · MS 2014

    저는 제가 다했는데요. 부모님은 제가 뭐했다는 것만 아시지 정확히 모르심. 님 생각외로 자기 주도성 측면에서 괴리가 보일 수 있습니다

  • 제르맹 · 343315 · 15/01/13 14:40 · MS 2010

    강남구에서만 28년 살았는데 옛날 친구들중에서 탑급애들은 다 부모가 크게 관심 안둔애들이던데요? 돈바르는걸론한계가 있어요. 사교육 시장에 몸담으면서 느끼는데 1순위는 의지(노력이랑은 약간 달라요) 2순위는 머리 3순위는 노력 4순위가 정보력 정도 됩니다... 부모의 관심은 책사주고 아이가 필요로하는 학원 혹은 과외시켜주는걸로 충분합니다.

  • 체리샤넬 · 482053 · 15/01/14 00:22 · MS 2013

    저 지금 현역이니 솔직히 요새 의지가 있는 애들이 많나요 다들 검거서 거긴데 부모의 입김 없으면 성공하기 참 힘듭니다

  • 생올국대 · 464043 · 15/01/14 00:25 · MS 2013

    동의 합니다
    1순위 머리 2순위 노력 3순위 정보력인데 정보력이 3순위긴하지만 무시못할 영향력임

  • 제르맹 · 343315 · 15/01/14 00:54 · MS 2010

    네 애들 수백명은 가르쳐봤는데 적지않은 숫자 봐왔구요, 성적 욕심 있는애들은분명히 일정 수준이상은 성적 나옵니다. 머리좀 딸리고 게을러도요. 작심삼일이더라도 수도없이 시도하거든요. 거기이 머리랑 성실함까지 갖추면 극상위권이 되는거죠.

  • 수학의키 · 497537 · 15/01/14 00:28 · MS 2014

    제르맹님 1순위가 의지라고하셧는데 말하시는' 의지'가구체적으로뭐에요????

  • 제르맹 · 343315 · 15/01/14 00:48 · MS 2010

    성적을 잘받고자 하는 욕심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게 없으면 머리고 노력이고 다 빈껍데기더군요.

  • 제르맹 · 343315 · 15/01/14 00:49 · MS 2010

    정보력이 전혀 의미없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괜히 애들 휘어잡고 이리저리 다 끌고 다니는 학부모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뜻입니다.

  • 제르맹 · 343315 · 15/01/13 10:54 · MS 2010

    만점=연의합격 보증도 옛날일이 되어버렸군요

  • mRNA/tRNA/rRNA · 452877 · 15/01/13 11:00 · MS 2013

    올해만 그런거에요......이제 앞으로
    또 이렇게 나오면....그때부턴
    님 말이 맞겠죠..ㅠ

  • 제르맹 · 343315 · 15/01/13 11:06 · MS 2010

    ㅋㅋ 앞으로도 이럴거란 뜻이 아니라 한국 입시역사상 작년까지만해도 수능만점=프패 였는데 서울의대가 깨버렸고 올해는 연대의대마저 깨버렸다는 뜻이죠. 물론 예비로 붙을가능성도 높지만 만점자가 예비뜨는것도 처음 아닐까 싶네요 ㅋㅋ

  • sycusk · 433978 · 15/01/13 11:16 · MS 2012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에휴

  • 의대 늘품 · 552383 · 15/01/13 11:14 · MS 2015

    물수능의 폐해인가 ㄷㄷ

  • 한신 · 415875 · 15/01/13 11:27 · MS 2012

    예측불가능한 입시시장....

    수험생부모와 학생의 입장은 영원한 을...
    간택을 받아야 되는 입장이네요.

    만약 예측이 가능하면 또 그것대로 문제가 많았던것 같네요.

  • 나느나여 · 549446 · 15/01/13 11:4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닉스 · 450805 · 15/01/13 12:04 · MS 2013

    위안이 되네요...

  • 바비캣 · 550539 · 15/01/13 12:08 · MS 2014

    과탐표점때문인가요? 떨어지신분 과탐조합이 뭔가요?

  • 시발점 · 418219 · 15/01/13 12:13 · MS 2012

    갓봉렬 평타설 나오겠네요

  • 아자의대 · 390439 · 15/01/13 12:31 · MS 2011

    다른글 읽다가도 갓봉렬 말이 나오던데 무슨 뜻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려요.

  • 시발점 · 418219 · 15/01/13 12:33 · MS 2012

    14수능 유일한 이과 만점자가 전봉열씨였죠. 사람들이 경의의 표시로 갓(god) 붙여서 부르는 것이고여

  • 아자의대 · 390439 · 15/01/13 14:18 · MS 2011

    아! 하하
    감사해요.

  • 시발점 · 418219 · 15/01/13 14:28 · MS 2012

    어... 왜 갓봉렬이라 적었지. 갓봉열입니다

  • 생올국대 · 464043 · 15/01/13 12:26 · MS 2013

    이번에 괴물급점수나와서 설연아 쓴사람중에 누군가는 강제재수하겠네 ㄷㄷ 무섭다

  • 땅콩캔디 · 534233 · 15/01/13 13:44 · MS 2014

    만점이 추합을 기다리면 올연의 추합이 몇번까지돌까요?

  • ceramic · 522102 · 15/01/13 13:4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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