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션티) [253967] · MS 2008 · 쪽지

2022-03-06 12:50:52
조회수 6,971

사실 영어 평가원 기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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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평가원 기출처럼 


여러번 보고 또 봐서


단어 해석 논리를 내 것으로 완벽하게 만드세요


하고 싶은데 절평으로 쉽지 않은 현실이네요.


애초에 절평이라 기출 1회독도 제대로 안 하는 경우가 많고


1회독을 학교 학원 등에서 대충 한번 했다면


'답을 안다'는 이유로 지문에 내가 모르는 '구멍'은 없는지


세세히 살펴보지는 않는 현실.


과외부터 하면 10년 정도


저자로서는 7, 8년 정도


강사로서는 5년 정도 기출을 보는 저도


수업 할 때마다 새로운 점이 보이네... 하는데

(아마 모든 과목 쌤 공통으로 느끼시는)


수험생은.... 주륵.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출의 중요성을 믿기에


밀고 나가고 싶기에


주간 KISS의 40% 정도는 평가원 기출입니다.


1회독 제대로 안 한 친구는 당연히 봐야하고


답을 많이 아는 친구들도 다시 한번 뜯어 보고


단어 해석 논리 구멍을 메꿀 가치가 있기 때문에..


매주 여전히 평가원 기출로 수업하면서


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이 기출의 중요성을 


그래도 잘 알고 듣는 걸까.. 생각이 문득 들어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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