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독존 [1055336] · MS 2021 · 쪽지

2022-03-21 00:04:05
조회수 21,861

수학 책) 삼극사기_ 삼각함수 도형의 극한 사기적으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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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ㅎㅎ


책 편집 및 학교 생활에 치이느라 저도 눈팅만 간간이 하고 게시물을 거의 못 썼네요,,


오늘은 칼럼으로 쓰다가 너무 길어져 책이 되버렸다던 바로 그 책을 소개하러 왔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면서 문의주셨었죠,,,


현재 어느정도 수정됐고, 표지 관련해서 여러분께 물어보고자 게시물로 작성합니다!


물론 교재의 내용도 일부 발췌해서 책 구성 작성할게요.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느려진 건 사실이에요...


이렇게 절차가 복잡한 지를 우선 몰랐고, 26학점이라는 의예과가 너무 바쁘더라고요!ㅜㅜ

(결국 어쩔 수 없이 몇 과목을 '버려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네요 ㅎㅎ,,)


각설하고, 우선 제 책은 삼각함수 도형의 극한(삼도극)을 근사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히 풀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이 한 권으로 그 어떤 삼도극 문제도 풀 수 있으시도록 한 게

제가 책을 쓰면서 가장 주의 깊게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ㅎㅎ


1) 책 표지


책의 제목은 

삼각함수 도형의

극한

기적으로 풀기. 

줄여서 삼극사기!입니다 ㅎㅎ



중세 비법서 느낌을 내려 했는데 전달이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왜냐면 ‘마법서’급으로 사기적인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거든요 ㅎ


근데 여기서 질문이 하나 있어요! 

지금의 표지는 금색인데 파란색은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Zero set의 의미는 ‘0으로 가는 극한 상황을 포착해 문제를 푼다’는 의미에서 영점 조절를 영문으로 바꿔 표기한 뭐 그런

진부한 표현이에요…! ㅎㅎㅎㅎ


그리고 위에 오른쪽에 보면 쪼고~맣게

lim표시가 있는데, 잘 보면 리미트의 밑이 x->0이 아니라

X->O (오답에서 정답으로)로 되어있어요! 


이것도 스리슬쩍 자랑을… 재미없었으면 죄송하지만

전 생각해내고 신났었어여 ㅎㅎ :) 


2) 내용 구성 


 우선 목차부터 봅시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우선 Part 0에서는 삼도극을 근사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Part 1에서는 거의 기출에 나온 웬만한 문제는 모두 풀 수 있는 기본 내용과 기본 실전도구들입니다..!


일부러 도구는 이름을 굉장히 거창하게 지었어요!!! ㅎㅎㅎ

그래야 기억이 잘나니까요~


웬만한 기출과 사관학교 문제는 거의 Part 1 선에서 끝납니다!


이제 Part 2는 극소수의 문제만 여기에 해당되며,

나는 정도껏 근사를 하고, 근사가 잘 안되면 그럼 정석으로 풀래하는 분들은 안 보셔도 되는 그런 부분이에요


하지만, 모든 문제를 근사로 풀고 심지어 눈으로 풀어서

친구들에게 추앙(?)받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부분이에요!


단언컨대, 이 정도까지 근사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나 수업은 없었을 거에요…! 

(대치동어둠의 스킬에 잇다면 죄송…)


Theta가 0으로 가지 않는 상황,

0으로 갈 때 우리가 도형의 모양을 멋대로 정해도 되는지,




많은 분들의 근사를 좌절시켰던,

구해야 할 lim식에 ‘빼기’가 들어있어 답이 자꾸 0이 나오는 상황까지!



이런 요상한, 기존에 근사가 안되는 걸로 알려진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설을 넣어놨어요! ㅎㅎ


보신 바와 같이 문제 풀이 칸을 2단으로 나누어놔서

정석 풀이와 근사 풀이를 모두 공부하실 수 있도록 했어요!


근사풀이는 문제 바로 옆에,

정석 풀이는 해설지에 실어두었고,

정석 풀이의 경우도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기출 해설이 아니라

아주 조오오오금 절대 문제가 생기지 않는 계산상의 근사만 해

식을 간단하게 만든 제 손글씨 해설을 실었습니다!


간단한 문제로 봐볼까요?

이렇게 문제를 2단으로 푸실 수 있구,


요로케 제가 쓴 근사 해설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해설 위에 이 문제에서 얻어갈 수 있는 해시태그와,

제 손글씨 해설과,

마지막으로 체화됐을 때 시험장에서 써야하는 최소한의 식을

번호를 매겨 순서를 표시했어요! ㅎㅎ


생각보다 괜찮죠?? (살짝 질문이 아닌 강요..^^ 같았네요)


지금 3차  편집까지 마쳤고 더이상 정오사항이 제 눈에 안 들아오는 상황이에요 아마 사월 초까지는 마무리가 되고 원고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 권으로 완성하는 삼도극. 

빠르고 정확한 풀이로 시간을 벌고 점수도 법시다. 


책 관련 질문 댓글로 달아주세요!!! :)


색은 마젠타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마젠타는 시안으로도 바꿀 수 있어요…! Cyan이 좋으신 분들은 댓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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