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진실!
학교담임이 말해주지 않는 것이 있어요.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절대 말해주지 않죠.
그것이 권력이기 때문이지요.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학교담임이 알려주지 않는 게 있어요.
심지어는 반대로 말해주기도 합니다.
바로 내신입니다.
정확히는 내신 대비지요.
우리반 학생의 경우를 보시죠.
3월학평 242 22등급
내신 일반고 지금까지 4.3등급
이 친구에게 내신이 필요할까요?
당장 내다 버려야죠.
수시 학생부보다 모의고사가 높으니
내신 던지고 정시 수능, 수시 논술로 가야죠.
아직 피같은 3학년 1학기 내신이 남았다고요?
내신에 막판역전은 없어요. 이미 80% 끝났거든요.
다들 알잖아요~
내신은 누적이라 오르지 않는다는 거.
3등급이 쉬워보이더냐?
그래서 이 친구, 남들 내신대비 들어갈 때
하던대로 수능에 집중하라 그랬죠.
근데 엊그제 담임하고 상담하고 와서 흔들리네요.
담임이 이번 내신 집중해서 3등급 만들어보자고 했대요.
WHAT!!!!!?????
3등급이 뭔소리일까요?
만약 이번 3-1 내신 3등급 받으면 내신 총합 4.04등급 나오네요.
4.3도, 4.04도 똑같이 의미없죠.
그럼 설마 총합을 3등급으로 만들겠다는 소리였나?
가능은 하겠네요. 이번에 –2.2등급 나오면요 :)
학교담임들은 절대로 내신 던지라고 조언하지 않아요.
내신 5등급, 6등급, 학종 쓸 희망 없는 아이들에게도 내신 강조하죠.
당연히 수능/논술 집중이 현명하다는 걸 잘 알지만 절대 말해주지 않아요.
무조건 내신 강조해야 수업과 교사에 대한 권위가 서거든요.
이것이 바로 학교 권력의 원천이거든요.
담임이 아닌, 본인에게 좋은 것을 택하라!
내신 기간이라고 내신 대비하지 마세요.
남들이 하니까 덩달아 하지 마세요.
담임이 시키니까 끌려가지 마세요.
수시 학생부를 지원할 계획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내신 파세요.
하지만,
수시 학생부 계획이 없다면, 내신은 던지세요.
그 시간에 정시 수능과 수시 논술에 집중하세요.
담임이 아닌, 본인에게 좋은 것을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 최강논술 임호일Pro
■ 디오르비 『최강논술 임호일Pro』(현강+올라이브+동영상)
- 매주 화요일 6시~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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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임호일Pro 대학별 대표합격생
• ㅅ○○ : 연세대 경영학과 22학번
• ㅁ○○ : 성균관대 경영학과 22학번
• ㅇ○○ : 서강대 경영학과 22학번
• ㅇ○○ :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22학번
• ㄱ○○ : 중앙대 경영학과 22학번
• ㅊ○○ :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22학번
• ㅇ○○ : 경희대 건축학과 22학번
• ㄱ○○ : 한국외대 ELLT 22학번
• ㅊ○○ :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22학번
• ㅈ○○ : 동국대 AI융합학부 22학번
• ㅈ○○ : 홍익대 법학부 22학번
• ㅂ○○ :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22학번
• ㅎ○○ : 성신여대 경제학과 22학번
• ㅎ○○ :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22학번
• ㄱ○○ : 인하대 철학과 22학번
• ㅇ○○ : 단국대 행정학과 2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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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6모)를 후회하는 것을 멈추고 미래(9모)를 향해 달려나가고 계시군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우리의 목적은 내신 1등급이 아니라 대학 합격이지요.
그리고 합격의 길은 개인의 상황마다 다양합니다.
각자 자신에게 최선의 합격 전략을 찾으세요.
모두가 내신으로 가는 건 아닙니다 :)
인정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느꼈던 생각이랑 완전 일치하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많은 재학생 친구들이 담임(학교)의 이해관계와 자신(학생)의 이해관계가 불일치할 수 있다는 걸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와 이거 ㄹㅇ… 너무나 당연한 맞말인데 학교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이렇게 생각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듯
가스라이팅. 정확한 표현입니다.
권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털리지 않을 수 있답니다 :)
역시최고!
ㄹㅇ 3-1학기 목숨걸고 해서 다 1받았는데 0.2오름..
ㄹㅇ 현실입니다. 0.2 상승...
어차피 쌤들이야 애들 졸업하고 볼 일 없으니까요. 당장 내신 중요하다 하고, 애들 면학 분위기 조성하거나 자기 말 잘 듣게 해서, 애들 미래보다 자기가 편한 게 더 중요하니까요. 참 이런 거 보면 학교에서부터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엄밀히 말하면 교사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공교육 구조의 불가피한 측면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동의합니다. 구조 자체가 문제인 면이 있죠 분명. 그런데 저야 내신 1점 초반대여서 아무 타격없었지만, 돌이켜보면 선생님들 중에 내면에서 그런 구조를 핑계삼아 자기 안위를 지키려는 선생님들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희 담임쌤은 정시를 생각해보라고 항상 저희반 친구들한테 말씀해주셔요 ㅠㅠ
좋은 분이시군요.
다만, 수시 학생부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수시에서의 대안도 말씀해주신다면 더욱 좋은 분이시겠네요 :)
혹시 신청하려고 하는데 수강신청 완료하면 수업 진행 안내 다 해주시나요?
네, 원래는 라이브 신청하시면 첫강의 글쓰기 시간에 제가 전화해서 수업안내 겸 개별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시 수업 전 개별상담이 필요하시면 신청 후 제게 쪽지로 이름과 전화번호 보내주세요.
오늘 저녁 6시 개강이니 5시쯤 전화드릴겁니다 :)
지금은 학년별 가중치 없고 오히려 abc나오는 진로선택과목이 많아서 사실상 2학년이 제일 중요해요
말씀대로 내신 하면 수능도 도움이 돼죠. 하지만 내신을 통해 간접적으로 수능을 학습하기보다는, 직접 수능하는 게 효율적일겁니다.
그리고 3월 평가는 확정이 아니라 참고자료인 건 맞아요. 말씀대로 정밀한 고려가 필요하지요.
다만 수능과 논술은 학습하면 오르지만, 내신은 안 오른다는 게 핵심이지요. 본인 내신이 추가적인 투자 가치가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면 좋겠어요~^^
요즘 수업 들을때마다 하던 생각이네요
사실상 내신 2.5 넘어가면 아이고 의미없다 같더라고요.
그 내신으로 학종 아무리 비벼봤자 건홍동 라인인데 그정도면 그냥 수능 공부해서 가는게 사실상 시간면에서 더 이득같아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첫 시간부터 모든 쌤들한테 수행 0점 처리하고 풀 자습하기로 합의 봤어요 개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