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밀우 [110822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4-06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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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들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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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pdf

저번에 '국어 공부가 잘못되었을 때의 징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국어 공부가 잘 될 때의 징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제 교재에 있는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보여드릴게요:)


국어 공부가 잘 되어 가고 있을 때의 징후에 대해 크게 7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테마에는


이런 방식으로 자세한 설명이 달려 있고요.


(여기서부터 중요) 


결국 국어 공부가 잘 된다면


1) 머리가 아프고


2) 기출문제를 보았을 때 매번 새로운 것이 보이고


3) 글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빨리 하게 되고


4) 글이 쌓이는 느낌이 들고


5) 일관된 기준으로 선택지를 판단하며 글을 읽으며


6) 기출문제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7) 궁극적으로 국어 시험에 임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4와 6이라서 조금 더 설명을 해 드리자면


많은 분들은 의미를 읽지 않고 글자를 읽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내용들이 다 따로따로 놀게 되죠.


특히 과거의 신채호나 비트겐슈타인 지문에서 많이 그러시던데


글자들을 연결해서 의미를 만들고, 따로따로 노는 내용들을 연결해서 연관성을 만들어 주면


우리가 단순히 '기억'해야 할 내용들은 줄어들고 '이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지죠.


실제로 우리가 공부할 때 '이해' 하는 행위는 이 내용이 맞으면 저 내용이 맞다고 생각하여 '당연한 것들'을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연관성을 적절히 만들어 주면 글이 쌓이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나중에 지문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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