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시면서 자신감 떨어지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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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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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내림? 0
아니 인증한거 사진 내릴라는데 왜 안내려감? 이대로 박제되긴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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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뻘글에 쟝치태그가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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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다 과탐 5050 고정이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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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0
2024년 6월 3주차 차트: https://orbi.kr/0006855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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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얼마로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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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는 잘 안보여서 일반화하기 좀 그뤃고 센츄랑 의뱃은 이상한 사람 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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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하는 사람은 당연히 존재할거고.. 고3 현역인데 친구들보면 얘네 모든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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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용임 고3땐 이미지쌤 미친개념부터 풀커리 탈듯한데 세젤쉬는 내신대비하기엔 너무 컴팩트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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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 분 방법 자세히 알려주세요. 만년 3등급 입니다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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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 0
강민철 vs 심찬우 강민철은 새기분 거의 다 끝나감.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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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딱 지구영어만 잘봄 ㅋㅋ 마지막공부가 이래서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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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0
앱스키마 작년 독서만 들어보긴 했는데 확실히 지식 강의이고 독해력 늘리기에는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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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6평백분위93현역임 (미적 2930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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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갑자기 2천만원이 생긴다면 뭘 하고 싶으신가요,,?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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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매 유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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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ㄹㅇ ㅇㅈ 12
근데 최근에 사진 찍은거 없어서 좀 옛날 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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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sorry도 개조앗는데 또 ㄹㅈㄷ갓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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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에스파스러운것만 해줘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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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다니고 있는데 평소에 더프치거나 강모칠때 공통은시간만 있으면 거의 다 풀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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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죽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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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평가원 문학 보고나니까 모든 문학이 순해보이는 효과 작년 골목안을 능가하는 건 아직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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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9모 보러 출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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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목표로하면 오르비줄이기+공부까지가능하구나!!! 근데 더프보단 평가원으로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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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케치북을 다 써버려서 퀄리티는 보장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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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하면서 자꾸 부르는데 묘하게 기분이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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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중인데 0
인스타 비활말고 계정삭제하려는데 이게 맞는거겠지? 비활하면 도중에 비활풀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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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터지다. 1. 국어: 15,16,17,24,34 틀 88점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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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곳이 연세대, 경희대로 알고 있는데 과탐 가산점 있으면 미적사탐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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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고내서 졸려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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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4번 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ㄱ이 틀린 선지고 ㄴ이 맞는 선지인 것 같아서요 풀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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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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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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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때 사탐런 많으려나 15
오늘 학원에서 얘기들어보니까 6평끝나고 바꾼애들 꽤 잇다던데 다들 화학 생명쪽을 버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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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번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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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뭔하 해보곤 싶은데 내가 ㅇㅈ 해도 궁금해할 인간이 있긴할까 뭔가 진짜 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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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 후배 7
는 사실 216학파였구요 경제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는데 기하러들은 변태들이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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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통합 2퍼여도 계열기준 0.3,0.5퍼 찍히던데 이과는 계열기준누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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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부터 바로 국어 실모 풀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0
대부분 다 다음주까지 안오고 예약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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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끝나고 책상에 국어95 크게 적혀있길래 내가 ㅈ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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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선택 작수 원점수 91 백분위 99 3더프 원점수 88 무보정 백분위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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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현역은 시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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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5
가죽 덥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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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내신대비 2
독서는 내신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출 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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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7시간 정도하는데 할수록 실력 느는게 느껴지는 것 같음 진지하게 이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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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을 너무 과하게 조지고 7더프도 잘 본 편은 아니라 심란하긴 했는데 6평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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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0
ㅅㅅ 학원진짜 넘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데는 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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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맞팔할 분 더 구해요! 안끊고 계속 유지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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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가 사라졌다 4
이렇게 현자가 되는건가 한 달 안 봄
닉에서부터 느껴지는 자신감
오히려 수험생활은 패배감과 우울함이 자극제가 되더라구요. 제가이상한건가..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요
그럼 조금 슬프지 않나요?
미친것 처럼 보여도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게 비교적 행복하지 않을까요?
말이 좀 시니컬해 보이는데 되게 부드러운톤으로 쓰고있어요...
키보드도 살살살ㅋㅋㅋ 알아줘여 ㅋㅋㅋ
사실 긍정적인게 멘탈에는 좋죠.
다만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생각만 하다가 망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서..
오히려 불안감에 떨고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치던 애들이 성공할때가 많더라구요.
인생은 케이스바이케이스니까 많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여 ㅋㅋㅋㅋ 신경별로 안써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ㅋㅋ
진짜 공감가네요ㅋㅋ아는후배가 재수한다는거 때매 조금창피해하는거 같기도하고 많이힘들어보이는게 불쌍해 죽겠음ㅠ
공부가 어렵다고 꿈을 포기하는 것만아니면 어떤생각이든지 자신을 공부를하게끔만하면 상관없습니다. 그게 자신감에서 비롯되든지 열등감에서 비롯되든지 하는거보다 결국 꿈을 이뤘냐 못이뤘냐로 나뉘는거니까요 .
뭐 결론은 꿈이있으면 그에걸맞는 노력을해야한다...이런얘긴데 그냥 한귀로듣고 흘리셔도 됩니다.
지당하십니다.
노력을 통해 확신이 강해지고 그것은 다시 노력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사는 인생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도가 지나친 확신은 오만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지나친 자학처럼 오만도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나가는 것만큼 뒤를 바라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노력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게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게 이룰수 없는것보다 훨씬 많고 분명 자포자기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 그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그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사는 삶은 절대 불행한 삶이 아니고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