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38호] 국어, 6월 모의고사 이전과 이후에 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PPL 국어팀입니다. 벌써 수험생활의 반을 달려와 6월 모의고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네요. 열심히 달려오신분들은 내 실력이 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할 것이고, 열심히 달려오지 못하신 분들은 지나온 시간이 후회되기도 할 텐데요! 이번에는 6월모의고사를 앞두고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어떤 태도로 시험에 임해야 하는지, 6월모의고사 이후에는 어떤 분석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1. 6월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은 독립시행이다.
이는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옳은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해 오신 분들의 경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쭉 공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등급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려갔다고 해서 자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자는 겁니다. 아직 수험생활의 반이 남아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 입니다.
2. 국어에서 평가원 모의고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당해 년도 모의고사의 출제경향은 당해 년도 수능에 반영됩니다. 지문이 묶여 있는 형태 등이 그 예로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는 눈으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와 더불어 오답선지의 구성 원리와 꼼꼼한 지문 분석을 통해 선지가 어떻게 출제 되었는지 확인 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답선지의 구성원리는 단순일치오류, 인과 오류, 순서 오류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독서지문에서지문과 선지가 어떻게 연결되었는 지를 확인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에 따른 독서지문을 읽으면서 올해의 트렌드가 되는 독서지문 읽는 법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글로만 읽어서는 잘 이해가 안되실 수 있어 제가 분석했던 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인과오류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3D영상의 모델링과 렌더링)
-고정값과 변수가 지문에서 중요한 출제요소 였음을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은 6월 모의고사 이후 해설강의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겠지만, 직접 해본 후 해설강의를 듣는다면 더욱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한 분석은 여러분이 수능에서 마주하게 될 급박한 상황에서 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는 평소 기출분석에도 사용하면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6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가?
현역 학생들의 경우 큰 긴장감을 갖지 않고 시험에 임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절대로 수능에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6월 모의고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국어 시험에 임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보도록 하세요. 수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긴장되는 상황속에서 시간이 흘러 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자신만의 풀이 순서를 꼭 도입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실전적인 연습이 부족하고 기출분석중이라고 해서 6월 모의고사에서 ‘나는 순서대로 그냥 아는 것부터 풀어야지~’하고 쉽게 생각하는 학생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저는 적어도 6월 모의고사 전에 2회차 정도의 사설이나 기출문제를 회차별로 시간을 재서 풀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풀이순서와 시험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버려야 할 문제를 변별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고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칼럼 제작 |Team PPL 국어 x 궁무니팀
제작 일자 |2022.05.22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저만 아는 숨겨진 띵곡 추천!!!!!!!!!! 4
들어보세여! 좋지 않음 ㄹㅇ?
-
그러면 올해는 지원자들이 살아남지 못하겠군
-
혹시 정말로 의대모집 중지되면 24학번 의대생은 어쩌죠?? 2
올해도 옆그레이드라도 하고 싶어서 수능 준비중이긴 한데 휴학덕분에 공부하기 편해서...
-
의정갈등 정치 하나도 모르겠고 걍 작년보다 대학가기 어렵게만 만들지 마세요 아저씨...
-
주변에 겁나 반복해서 성적 올린 케이스가 있어서..사람마다 다른건가
-
하필 왜 2007년에 태어나서 입시가 개판이냐... ???:이거 보고 eju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
투표좀 해주세요 이유는 궁금해서욥.. 글구 제가 나태 한가 생각 도 하구..
-
[생윤] 하반기 실전 모의고사 배포 안내(10회분 예정) 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글을 올립니다. 저는 2019년도부터 약 5년간 사교육...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내신 독서대비 0
내신 독서하는데 원래는 일주일에 2~3번 고2 모고만 풀려고 했는데 독서 강기분...
-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 과탐 지구과학 이훈식T로 개념이랑 기출했는데 6평이...
-
수학 n제 실모 0
수학 2-3 왔다갔다하는데, n제 추천 부탁해요… 걍 n제 벅벅 풀면 성적이...
-
영어 지문 읽을때 입모양으로 따라읽는분 있나요? 이거 고치려고 하는데...
-
일단 제 24수능 물리지구는 이렇고요 40점 44점 맞아서 83 90 떴습니다....
-
음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
스포없이 알려주세여 ㅠㅠ 개념 문제에서의 킬러랑 도표 난이도 어땠나요??
-
수학 질문..(노베) 16
이 두 함수는 선대칭 함수일까요?? 지수함수를 x축방향으로 1만큼 평행이동시키기...
-
고1 영어5노벤데…
-
누적된 실패 수능 망하고 나 죽으면 우리 엄마아빠는 어떡하지 자식도 잃어 입시판에 쓴 돈도 날려
-
재호햄 80점;;; 난 아직 안 봤는데 뭔가 따일 것 같음 왤케 잘하심
-
좋네요 공부가 재밌을수가잇네
-
아무리 내가 학생이라도 왜 가르치듯이 말하지? 기분 ㅈㄴ 나쁘네 그리고 편의점택배...
-
아자잣
-
고3 혀녀기고, 9모 보기 전에 사설모의고사 처음으로 현장응시 해보고 싶은데여 제가...
-
원피스나 나루토까진 아니라도 ㅇㅇ
-
새벽도 아닌데 댓글이 거의 안 달리는 것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모두한테 댓글이...
-
또선생 뭐있음? 1
난 영어 인강 매일 1개씩 들어도 내내 2나 망하면 3인데 또선생은 어떻게 저렇게...
-
재작년이나 작년꺼 풀지 그냥 사놓은 실모(빡모시즌1) 풀지 고민인데 뭐가좋을까요??
-
제가 고1일때도 오르비북스에서 그릿 팔았는데 지금도 파네요........상훈쌤이랑...
-
ㅋㅋㅋ
-
뭐지 ㄹㅇ 더프 28번이 막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닌데
-
빈칸순서삽입 인강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작수 빈칸2틀입니다.
-
내가 상대를 차단해도 상대는 내 글 볼 수 있었네 나만 지금 안거야? ㅠㅠ
-
쉬운거부터 풀고 싶은디
-
지리 과목 특 6
첨 들었을 땐 이걸 다 어케 외워... 줄임말은 또 뭐이리 많아 하며 좌절하지만...
-
태성 1층에서 담배피면 대치동 양아치들 볼 수 있음 4
진짜 담배피면서 생명 서바 45점 받았어 이런 이야기 함
-
이감 시즌5 퀄 2
혹시 풀어보신 분 어떠신가요... 이전 시즌이랑은 다르게 좀 괜찮나요? 살만 할까요?
-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 혹시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검찰, '쯔양 협박' 의혹 유튜버 구제역 주거지 압수수색 1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검찰이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
올해 6모랑 비교했을땨
-
고1 내신 망 3
고1 학기말 성적이 나왔는더 2초중반이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제...
-
영어 강사 추천 1
이투스랑 메가 있는데 영어 강사 추천해주세요 간당간당한 3등급 나옵니다 조정식T만...
-
화미생1지1 (외국어X 내신은 BB인데 이과에서 자전으로 교차 가능한가요? 그럼...
-
6평 현대소설 [아버지의 땅] <~이거 어려운거 맞죠? 6
개어렵네 내용파악이 힘듦
-
내신 1.12 생기부 지방 일반고라 딸리는 감이 있긴하지만 IT, 생명화학 분야...
-
직역하자면?
-
4점을 준킬러로 도배해버려서 고난도 문항을 풀 시간 자체를 안주네 시발...
-
안기고 싶어요 5
포옥 안길래
-
전문대 치고 꽤 좋은 대학 같은데 그냥 동남보건대로 갈까요..?
-
만분가 현역 윤지경전 재수 단가육장 삼수 어쩐지 존나 익숙하더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