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삶 뭐 있겠는가
-
해주세요
-
전과목 3등급 이하 친구들은 언매보단 화작이 낫지않나요? 14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국어는 화작보다 언매가 월등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다른거 공부할...
-
9모 성적으로 라인 잡아보는데 이번엔 표점 다나가서 2
ㅈㄴ 뭐 볼 수가 없네 6모로 설정하고 낙지 때려봐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일 과 기준 설공이랑 입결 비슷한가요?
-
수학실모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전국서바 초반푸는데 대가리 ㅈㄴ깨지네...
-
기출도 거의 다 봣고 어려운 확통 문제들 더 풀어보고 싶은데 어떤거 푸는게...
-
흐
-
부탁드립니다 돈버는기계 근황은 어떠려나
-
내 점수도 기가막혀
-
존나 짱 세게
-
적중예감6회 2
첨으로 적중예감에서 시간 여유롭게 50 맞았는데 인강에서 컷을 좀 낮게...
-
허근까지
-
슬슬 해볼까
-
전….마라탕
-
크아아악
-
아수라 11
지금따라가도되나요?? 수능 80 6모 96 9모68 임
-
수2 유튜브 2시간짜리 총정리 강의듣고 교과서 푸는거 가능함? 1
내신시험까지 교과서만 무한반복할 생각임 저번에 시발점만풀고 교과서도 유기해서 3컷뜬적있음
-
아이 갓 왓 데이 웨이팅 포~
-
그냥 오늘 레전드를 세움 ㅇㅇㅇㅇㅇ 축하한다 내 자신 g(x) > 0 되어있는 거...
-
순삽 다 틀린 적은 첨이네
-
27번 2번 선지에 대해 의문 가지셨던 분들 있을까요?? 앞절이 틀렸다는게 납득이...
-
출제자가 예상한 컷인가요? 아니면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하는건가요?
-
지식형 문제로 도배하자
-
구독좋아요 뱃지
-
그냥 먹었음ㅎㅎ 맛있넹
-
열등감안느끼는법 10
알려줄사람 모든면에서 열등감을느낌 (물론 외적표출은 없고요) 잘하는건 잘해서...
-
카이스트, 냥대, 시립대, 홍익대
-
ㄹㅇㅋㅋ
-
어지러워 4
아으 동동다리
-
고2인데 지금 풀어도 되나연 모르는건 오답 하지 말고 나중에 풀고
-
어디까지 가는거야——
-
검더텅 수학이 1.함수 2.미분 3.적분 이런식으로 단원별로 나눠져있다고...
-
오늘 저녁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개욕먹음
-
오늘의 최애 0
그건 바로 세븐틴 준 데뷔전 셀카였습니다~
-
강x만 따로 못삼?
-
만약에… 4
수능날 시험지 보고 선택과목 선택할 수 있었다면 무슨 문제가 생겼을까요?
-
시즌1은 확실히 쉬운게 맞고 이감수학 시즌2는 2승2패인데
-
오늘 공시 ㅇㅈ 2
-
이명학쌤 1
띠바 실모가 이건 아니좌나열…
-
반응속도와 촉매 단원에서 “반응속도= 반응물의 농도 감소량/반응시간=생성물의 농도...
-
부정형 (0-0)꼴은 0인 것인가...
-
수특 독서 과학 6지문 / 파이널집 현대소설서바 14회 풀고 피드백 → 노트북으로...
-
내가 미소녀라고 생각하는 오르비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수 없어.. 너무 슬프다
-
양복입고 금융권 회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멋있어보임 공돌이 vs 증권사 요즘 후자가 너무 끌림
-
아니면 남자답게 생긴겨
-
이감 봉투처럼 생긴거 들고 걸어가시는 분 봤음 한달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니 파이팅하세욥
-
그렇게 작도하는 문제가 있었음? 현장에서 그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임
-
엑조디아 완성 8
이제 아루 포토카드만 모으면 완 성!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