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절대영어 사용 설명서 입니다.
있는 순서 그대로 읽어 주세요.
문장 마다
① 단어 먼저 확인 - 모르는 단어에는 형광펜을 쳐 주세요. (나중에 체 거름에 사용)
② 한글 해석을 빠르게 읽어주세요.
③ 이제 의미를 생각하며 영어를 꼼꼼하게 정독합니다.
- 의미 단위마다 확실하게 무슨뜻인지 정확한 해석이 되어 넘어가세요.
(원래 실력으로 해석 되지 않던 문장을 한글 읽은 후 읽었을 때 해석이 되는만큼 영어가 습득)
- 소리는 내지말고 입으로 살짝 더듬는다는 느낌으로 가도 좋아요. 머리 속으로는 해석을 생각하며 갑니다.
④ 마지막으로 영어 전문 한번 다시 확인 사살
'주어진 양의 음식은 몸에 의해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하루에 걸쳐서 일정한 간격을 둔다면,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먹어지는 것보다'
마치 왈도 말한다. 강하고 힘쎈 아침
절대영어는 항상 있는 그대로의 영어식 순서와 표현을 준수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가 다른것 처럼 한글과 영어는 1:1 대응되지 않아요.
영어를 한국식 영어로 조각조각 분석, 치환 하지 말고
영어의 있는 그대로의 표현과 순서로 읽어주세요.
어릴적 한글 배울 때 동사 원형 찾아가면서 배우지 않았듯
영어도 문장에서 보는 그대로의 단어 형태로 익히는 것이 가장 훌륭합니다.
물론 단어의 원형 과 현재 과거 능동 수동 그리고 유의어 반의어도 함께 보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 시간에 한 문장이라도 글을 더 읽는것으로 할께요.
우리는 시간이 소중한 재수생이니까
해설지에 이런거 정리 안되있으면 찾고 시간 버리고 화나죠
페큘리얼.. 어린쥐..
사실 미국은 공인된 표준어가 따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공용어인 만큼 미드웨스턴, 미 남부, 프랑스식, 인도식에 한국식 영어까지
모두 다르지만 틀리지 않은 언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은 배우는 입장이니까 그나마 가장 표준어에 근접한 '미드웨스턴'으로 가도록 할께요.
우리들이 프렌즈에서 듣던 그 발음입니다.
글 읽다 이런거 나오면 찾아봐야 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절대영어는 물론 어떤 영어책도 N회독을 권장 하지 않습니다.
무한히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글을 빠르게 읽어 나가세요
마치 우리가 한글을 배웠던것 처럼.
다만 책이 끝나면 위 처럼 형광펜 친 단어만 빠르게 확인하며
외워진 단어를 체크해 지워줍니다.
이 남은 형광펜들은 6월 9월 수능 전에 한번씩 다시 (다른 모든 영어책 포함)
체크해 지워나가 체로 계속 걸러 나가집니다.
그리고 저번에 올렸던
절대영어 이후의 EBS 와 모의고사 진행입니다.
어 저거 형광펜 쳐뒀다 한번 볼때마다 지워나가는거 저도 했던건데ㅎㅎ 완전 좋아요
체 거름 암기법은 게다가 여기저기 다 적용댐요 ㅎ
감사합니다!
별거 없는데 늦어서 미안해요ㅎㅎ 고양이가 눈에 발톱을 집어 넣어서 며칠간 실명해 있었어요
으이이이 아프시겠어요
근데 저는 경선식으로 단어외우면서 절대영어 병행하려는데 상관없겠죠?
개인적으로는 다른것 보다 그냥 스스로 EBS 와 모의 많이 읽는게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맞는 방법도 다르고 아직 시간 많으니 지금은 이것 저것 많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ㅎㅎ
감사합니다 단어만알면 해석은 거의대강 할줄아는편이고 어휘가 중학교수준이라 한번 집어넣어두려구요ㅋㅋ
근데 글중에 우리는 재수생이라니... 현역이라구요ㅠㅠ
빨리 끝내고 EBS 등 실전으로 넘어오세요ㅎㅎ
주말 하루 10강씩 몰아듣기 3일 완성ㅋ ㅋ
기다렸어욤
늦어 미안해욤
내용은 좋은데 단권이라 너무 아쉽네요. 기출이다 보니 아무래도 생각보다 재수생에겐 약간 쉬운감도 있고.. 혹시 시리즈물로 계속 내주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음..올해는 수학 강좌에 쫒겨서 확답은 못하겠지만 기출극악 편이랑 기출어법 총정리 정도는 나올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빨라도 6~7월 정도
꼭 내주셧음 좋겟어요!ㅁㅋㅋ
네 ㅋ ㅋ
꼭 ㅠㅠ
가지고 있는 모든 영어책들을 선생님의 방법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찾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구조도 보이고 많은 도움이 되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원서도 읽어보려고 하는데 원서 활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서는 한글해석을 볼 수 없기 때문에ㅋㅋㅋ
일단 수험생이라면 말리고 싶고요ㅋ ㅋ 학문적으로도 영어를 위해 원서를 읽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영어만 읽는 것은 잘해야 자기가 알고 있는 수준 + 추론@ 정도의 효과밖에 볼 수 없지만 한글을 먼저 읽고 읽을 수 있는 교재의 경우에는 모르는것과 잘못알고있는 해석에 대한 교정을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거든요:)
방금 찾아보니까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있네요ㅋㅋ. 두 책을 같이 병행하는 것도 좋지 않나요?
번역 본이 있다면야 괜찮아요. 다만 수험생이라면 1년간 꼭 해야하는 필수교재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3~4월 안에 마무리 하는게 좋을거에요:)
친절하시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넹 ㅎㅎ
오늘 집가서 삽니당
프사하고 겹쳐서
'오늘 집가서 삽니당!! !!!! 왕 !!' 같은 느낌
오늘 왔네요! 잘보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용 ㅋ ㅋ
읽고 싶어지는데요..ㅋㅋ 몇일만에 다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3일이요 몰아서 한방에 ㅎㅎ
채걸음 단어는 형광펜으로 체크해두고 계속 반복적으로 보는걸 말하나요?
첫번째 형광펜 쳐둔 뒤 2번째 부터 아는것은 v표시해서 지워나가는거에요:)
3번 과정에서 해석도 이루어져야 하나요??
네. 알고 있는 한글 뜻 과 영어가 의미단위별로 매칭된다는 느낌으로요. 그냥 편하게 해석하듯이 읽으면 되요ㅎㅎ
저대로 하다보니 훨씬 잘되긴 하는데 속도가 좀 늦는 것 같아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와.... 첨에 진짜 감짝 놀랐어요 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ㅋ ㅋ 좋은 질문이었음
제가 유일하게 오르비에서 게시글기다리는 석호쌤!!
오늘도감사합니다~^^
자주올려주세요 ㅎㅎ
으힇 감사요 ㅋ ㅋ
오늘 구매했어용!!!!!! 해봐야지!!!!
열심히 하세용
25일에 구매하구 오늘 배송 왔어요ㅠㅠ 책이 엄청 뽀얗고 이뻐서 때탈까봐 조심조심하게돼요ㅋㅋ 쭉 정독 하겠습니다!
숙어라던가 예를들어 문법적으로 조동사의 관용적 표현들 이런것들도 문장을 계속 읽어나가다보면 다 커버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ㅠㅠ 외우지 않으면 모르는 어구들이 계속 신경쓰이내요
어릴적 한글 배울때 문법이나 구문 등을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지금 모두 알고 있는것 처럼 많은 양의 정확한 해석을 통해서 경험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의미단위로 읽으라는 말이 정확히 뭐죠 ㅠㅠ?
주어진 양의 음식은 몸에 의해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하루에 걸쳐서 일정한 간격을 둔다면,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먹어지는 것보다
A given amount of food is used more efficiently by the body if it is spaced throughout the day rather than eaten at one sitting.
A given amount of food 주어진 양의 음식은
is used more efficiently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by the body 몸에 의해
if it is spaced 만약 공간을 두어진다면 (시간 차)
throughout the day 하루에 걸쳐서
rather than eaten 먹어지는 것 보다
at one sitting. 한번에 앉은자리에서
A given amount of food is used more efficiently by the body if it is spaced throughout the day rather than eaten at one sitting.
보여주려고 조금 더 잘게 끊어가기는 했는데 이게 우리 머리속에서 실제로 해석이 되는 방식이에요:)
책이 왔는대 갈피를 못잡고 있어서 글을 남겼내요 ㅠㅠ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볼께요~
좋은 질문이었어요 ㅋ ㅋ 본문에 추가
4~5시간 투자해서 빠르게 1회독을 마쳤습니다
짧은시간안에 많은 양의 지문을 받아들이는게 핵심인거 같은데
한번만 빠르게 읽어서 지문이 기억이 완전히 나지 않는다면 한번 더 읽어도 그 많은 양에 포함이 될까요?
그러니까 2회독 해도 효과가 있겠죠??
1독 때 95%이상 깔끔하게 해석된 느낌이 나지 않는다면 빠른 속도로 2독 까지는 괜찮아요. 다만 절대영어의 경우 1단계에서 형광펜 쳐놓은 단어와 4번단계에 있는 영어 전문 정도만요. 이 후는 무조건 다양하게 다독이요ㅎㅎ
영어 4~5인데 읽을만한가요
조금 빠듯하긴 할텐데 문장마다 바로 위에 단어랑 해석 있으니 시간 걸리더라도 가능은 할거에요. 혹시 모르니 오르비 판매페이지에 맛보기 PDF 받아서 본문 부분 단어 - 한글 - 영어 후 영어 전문이 깔끔하게 해석되는지 확인 후 구매하세요:)
절대영어 오늘부터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평소에 제가 끊어읽고 꾸며주면 묶는 식으로 했는데 이런걸 다 버리고 눈으로만 읽어야하나요?
어떤 언어이든 원래 의미 단위로 끊겨서 머리속에서 해석되는 것이니 중간중간 / 표시해가며 읽는것을 얘기하는 거라면 당장 억지로 고칠 필요까지는 없을거에요ㅎㅎ 묶어가며 읽는것은 어떤 방식인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뭔가 한글을읽을때 하지 않는 구조 분석등의 부자연스러운 방법이라면 되도록 제외하는게 좋을거에요:)
/ 쓰는 습관이 안 좋은건가요? 안 쓰고 하면 긴문장이 힘들어서요... 그리고 묶는다는건 예를 들면 명사 뒤에 명사를 꾸며주는 문장이 나왔을때 ( ) 치는 식이요...
실제 시험에서 시간안에 들어오려면 한글로 신문 읽듯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스윽 훓어 읽어내려가야 하는데 / 와 ()까지 하려면 빠듯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원에서 학생들은 그냥 읽어갈 수 있게 교정 해주긴 하는데 이미 익숙하고 시간안에 들어올 수 있다면 억지로 고치지는 않아도 될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감사요ㅎ
책 샀습니다!! 주말에 보려구용 ㅎㅎ 잘볼게용
열심히 하세용ㅎㅎ
절대영어하고 마더텅 기출을 같이 시켰었는데
마더텅을 보니 답지가 문제 바로 옆에 있네요;;
이럴때도 답이 보이더라도 단어-해설-문제-답 이렇게 해야하나요??
예 1학기 때는 문제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영어를 읽어낼 수 있는 본질적인 부분 위주로 하는것이 좋아요. 답지가 보이는것과 상관없이 그냥 진행 하시면 되요:)
5번봣는데 다외워져서 지겹고 그냥넘어가는거같은데.. 더봐야하나요?
아뇨 영어는 N독 보다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빠르고 많이 넘어가는게 효과적이에요:)
절대영어도 읽다보니 재밌네요ㅋㅋ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3~4일동안 4~5시간에 걸쳐 몰아쳐서 끝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부분이있는데요 선생님이 이책을 내시면서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려는말이 네이티브처럼 그저 자연스럽게언어로서받아들이라는 말을 해주려고 이책을 낸목적도있으시겠죠.
선생님뜻대로 단-한-영 순서대로보면 해석도 그냥 한글읽듯이 자연스럽고 좋은데 처음보는 지문으로들어가면 실력이 뽀록(?)나는것같아요 직독직해가 잘안되고.. 이제 절대영어 다했으니 기출돌리면서 대비하면 될까요?.
저도 이부분이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ㅠ
쪽지 보냈어요~ ^_^
쪽지 보냈습니다
제 영어 학습 방법이 절대영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영어 공부법에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서요ㅠ주변에 물어볼 때가 마땅치가 않아 쪽지 보냈습니다.
절대영어 한번보고 다시한번 전문 다 읽었네요. 근데 읽을때 단 한 영 순서 지켰는데 입으로 약간 영어 더듬으면서 그에 맞게 한글을 머리속에서 떠올리라 하셨는데 영어만 읽었는데 그 뜻이 그냥 영어자체로 들어올때도 한글로 생각하려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이상태로 영어자체로 받아들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