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논란에 관한 생각 정리
1. 우선 비판받을 건 받아야 마땅하다. 저거 가격은 진짜 말도 안된다. 나 멘토링으로 21살에 80명 가까이는 받아봤는데, 많아도 최저시급으로로 매긴다. 그리고 효과는 자부할 수 있을만큼 창출해낸다. 그런데 멘토링이나 전문 교육시장에 있던 사람이 아닌ㅌ 미디어에 길들여진 사람이 저 정도의 가격을 받는건 소비자 기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2. 그런데 한편으로는 소비자들 역시 비판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보이는 것을 넘어 볼 줄 알아야 한다. 화려한 말들보단, 입시계에선 냉철하고 현실적인 말들이 훨씬 도움이 된다. 연고티비나 스튜디오샤를 보다 보면, 미디어라는 가림막에 가려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은데, 되려 더욱 현실적이고 수험생다운 조언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3. 연고대 학벌로 맥일 수 있는 것은 오르비 뿐일 것이다.
정말 오르비 문화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4. 스누페이퍼도 대학 이름값 팔아서 하는건가? 이름을 바꾸려고 고민해봐야겠다. 근데 우린 가격 후려치진 않는데 ㅠ
5. 교재작업 힘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멘탈 개나간다 1시에 누웠는데
-
ㅈㄴ시끄러
-
ㅠㅠ
-
윾건...그저 goat 하지만 어림없지 '누가 배웠는데'
-
계정 헷갈린 Fㅔ미 검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특정 집단에서 계정 사서 여론 조작하는 거 맞다니까
-
진인사대천명 0
수능 다 잘 보길 바라지 않습니다 죽어라 노력한 사람은 실력보다 더 잘 보길...
-
26학년도 수능 0
낼부터 시작할건데 같이 가실 분 댓ㄱㄱ
-
가오도 주세요 그냥 제게 강림해주세요 빙의해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 헛되지 않게 해볼게요
-
왜 자꾸 머릿속에 멤도냐 이기상 선생님 목소리 억양이랑 같이 생각남
-
좀 열심히 할걸 싶기도 한데 뭐 그동안 안했던거보면 난 과거로 가도 또 애니보고...
-
술 괜히 마셨다
-
Team 07 D-366
-
노베 재수 1
핑계지만 예체능이라 고3 올라오고 나서는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내신은...
-
내일 할거 0
기출 복습후 취침 꿀잠자고 수능 패기
-
오늘 3시간정도 자고 내일 헬스 존나 달려서 11시취침->6시기상 헬스 왜하냐면...
-
동덕여대 0
나중에 역효과 엄청 날 것 같아요 입결 떨어지려나요.... 여튼 사람들한테 인식...
-
날샐려면 10시반~11시까지는 졸음와도 존버타야함
-
일단 나 낼 잠 안올거 같아서 그냥 3시간만 자려고...
-
그냥 수능 공부??
-
이수법 수능때도 써먹어야겟다 걍 깊게 생각안하고 좀만 틀린거같은거 바로 체크하고...
-
얼굴 보여줘야했나 기억이 안나네요
-
안 한지 2개월 넘었는데 저도 참 바보 멍청이네요... 다행인건 반팔 시즌 아니라...
-
ㄹㅇ 밤샐까 2
진짜 30분 ~1시간넘게 누워있았는데 잠이안온다 진짜 차라리 공부하고 저녁 8시쯤에...
-
https://orbi.kr/00060979827/%E2%9D%97%EC%9D%B8%...
-
안녕하세요, Aclass입니다. 수능 시험 직후 정답을 교차검증하여, 높은 정확도로...
-
데드 개빡세게함
-
시위하는거 너무 시끄럽고 꼴뵈기 싫음
-
ㅋㅋㅋㅋ
-
동덕여대 떡밥 0
이거 수능 끝나고 터졌으면 오르비에서 놀맛 났을텐데 ㅋㅋ 좀만 늦게 터뜨리지..
-
후기 남기러 수능날에 돌아올게요
-
작년 수능 전날에 잠 안와서 3시간인가 4시간 자고 들어갔어서 오늘 걍 안자고 내일...
-
진짜 다 왔네요 오늘 하루만 버팁시다!!
-
하려하는데 탐구는 ebsi로 된다봄??
-
수능준비물 3
주변에 평소에도 짐 보따리로 싸 다니는 친구 있는데 수능 준비물로 여분 속옷하고...
-
작년에 이상치 결측치 딱 맞추진 못햇고 수능 2주전에 톡방에서 애들이랑...
-
수능때 물 2
페트병 500ml 가져갈때 라벨 떼고 가져가야하나요? 그리고 시험을 볼때 같이...
-
국수베이스충분함
-
그냥 느낌이 그럼 참고로 작년에 선거 관련 지문 나올거 같다고 느낌왔는데 맞았음...
-
수많은 시험 중에 하나일뿐 능력껏 보는거고 그만큼의 점수가 나오는게 당연 대학 맘에...
-
분명 옛날엔 덕코가 많았던 거 같은데 그땐 어케 많았던 거지..? 오르비를 미친 듯이 했었나..??
-
아니면 오늘 몸 피곤하게 만드려고 전략적으로 안자는거임?
-
하루 벼락치기 해서 1등급 쟁취하는거 보여준다 내가 보여줄게!! 20시간 정도면...
-
갑자기 우기분1에 뚝딱정리 올라온 거 보니까 안 나올 거 같음. 힝.
-
실제 상명대는 모르고 상명여대는 아시는분들 있음... 근데 그분들에겐 상명여대가 인식 좋았던듯
-
쉬운문제 한 10개 빨리풀고 드가기 VS 오답정리한 준킬러 한두개 다시 풀고드가기
-
그냥 오늘은 쉬운실모 84-88 띄우고 끝내야 할 듯 0
그래야 수능장에서 멘탈 괜찮을 듯
-
괜히 뭐 먹엇네 0
배불러서 잠이 안와
-
낼 아무 수험장 들가서 아파트 부를건데 진지하게 민원으로 신고당할 위험 있나요?
3번은 여기 워낙 sky생들이 많아서요 ㅋㅋㅋㅋ
제 입장에선 좀 그래요ㅕ
ㅋㅋ... 아 적응해야하는데
2번은 안되는 사람은 그냥 안되는 것 같네요
통찰력이란게 특별한 경험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죠 ㅠ
그리고 3번은 ㄹㅇ…현실에서는 연고대 나오면 엄청 신기하게 바라보는데 여기는 ㅋㅋㅋㅋ
이제 누군가 저격을 해줄 차례
화이팅하십쇼 선생님 ~!
언제나 힘내겠습니다
결국 5번을 말하고 싶으셨군요 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어떻게 해야 더욱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막줄독해 성공!
샘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ㅍㅇㅌ!
국어황이 되기를
'미디어라는 가림막에 가려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은' 이게 너무 공감됨
수시라서 까이는게 싫으면 역으로 수시가 얼마나 역겨운지 (내신문제오류, 무지성암기 현타, 3학년 선택과목 불일치, 수능공부와 다른 점 등등) 강조하고 그걸 극복해야된다고 해야 수시의 고충도 이해받고, 실질적인 도움도 주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건데
수업을 열씨미 잘 듣고(착해보임), 필기 예쁘게 하고(깔끔해보임)
실질적인 솔루션보다 자기 치장의 성격이 강한 조언, 못해도 3등급 받는 정도의 조언 비중이 너무 큼
정작 듣는 사람들, 특히 예비고1들, 학부모들은 내신이 어떤 부분에서 순한맛이고 어떤 부분에서 매운맛인지 몰라서 내신만의 매운맛에 대해 알아야되는데
입시유튜브들이 질보다 양, 방향보다 크기를 강조하는 내용이 너무 과한거같음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그런 모습에 비추기 싫어서 대학생들끼리 만들어 본 반동분자 모임(?)이 스누페이퍼이기도 해요
뭐야 하상욱님이신가??
와..진짜 작년에 글들 잘 읽었습니다.
이제 입시판 완전히 뜨셨나했는데 여기 계셨군요
네네 맞아요 하핳
3번은 ㄹㅇㅋㅋ...저도 적응안됨
살려줘요 곧 저도 학벌저격 먹을 것 같아요
? 진짜 기만을 이렇게 하시네
에이 무슨
혹시 무슨 논란있었나요?? 잘 몰라서요..
논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멀리 안나간다~ ㅋㅋ
Ward
Wayward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