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학과가 철학과보다 합격하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저한테 요즘 쪽지로 질문이 많이 옵니다.
제가 높은 학과를 생각하고 있다가 최근 페로즈님 글 보고서 낮은 학과로 마음을 돌렸어요.
XX학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YY학과로 돌리면 좀 유리 하겠지요
하고 질문들 하시는데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
왜냐면요,
연대고 고대고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은 문제지가 다릅니다.
문제지가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다르고,
심지어 문제유형이 다르기도 합니다.
2014나 2012처럼 양 계열간 엄청난 난이도 차이(둘다 인문>>>>>>>>>>>>>사회) 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쉬운 논술에 더 맞는 사람은 쉬운 쪽에,
어려운 논술에 더 맞는 사람은 어려운 쪽에 더 유리할 겁니다.
마치 물수능에 맞는 사람이 있고, 불수능에 맞는 사람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연대가 모의논술을 낼 계획도 없다하고,
연대는 모의논술을 낸다고 해봤자 실제논술에서는 항상 그보다 난이도를 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변별을 두기에, (겨우, 모의논술에 도표가 나오면 실제논술에서도 도표가 나온다 정도만 예상가능할 뿐입니다. 모의논술이 안 나오는 해에는 도표가 나올지조차 모른다는 얘깁니다!)
이런 비교 자체가 사실은 무의미합니다. 단,
아직까지의 선례에 비추어 볼때 항상 인문계열은 사회계열보다 어려워 왔으며,
사회계열은 인문계열보다 항상 쉬워 왔으나 항상 정확한 답만을 요구하는 식이였던 데 비해,
인문계열 같은 경우는 단 한 번 2013 인문 2번에서 합격의 최소조건 3가지 정도를 두고 그 이후의 것들은 다양하게 답이 도출하게, 즉 창작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게 낸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논술 공부 좀 했다 하면 차라리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게 맞습니다만,
이 쪽 지원의 경우 2013 인문 2번 같은 창작적 추출의 위험성을 안고 가고,
사회계 지원자들은 2014 사회 1,2번 같이 쓰레기같은 난이도에 변형은 이빠이 될 위험을 갖고 갑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 하시고, 성향이 맞는 쪽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경쟁률 숫자야 평균 14대1이니(출처 : 소도스카이, 2016 연세대 강남세브란스설명회) 어차피 어문계열 8대1 경영 20대1 뭐 이정도 나오는데요,
이거보다 중요한 게 두 계열은 문제지가 다르다 라는 사실입니다.
경쟁률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고려대는 2015 이후로만 신표본이 주어져 그동안의 예측이 무의미하게 되었는데요,
고려대는 아마 오전은 인문 쉽게 수학 어렵게
오후는 인문 드럽게 어렵게 수학 드럽게 쉽게 갈 것 같습니다.
근데 또 모르죠 2014 처럼 인문 수학이 더어려운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요
고려대는 아예 예측불가능입니다. 문제유형을 바꿔버려가지고...
다만 한 가지만 주의하십시오. 연대를 높은과쓰면 고대는 반드시 낮은과, 고대를 높은과쓰면 연대를 반드시 낮은과 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서강과 성균관의 관계에서도 똑같습니다.
여러분이 6광탈하는 이유는
All 경영
All 미디어
All 심리
로 원서 써서 그렇습니다. 이과 똑같습니다 6의대 6화공 6전전 6기계
무려 6광탈률 89.2%가 나옵니다.
살고 싶으면 원서 밸런스 맞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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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는 진짜 절대로...아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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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2 >고3 +10 =78 (키 안큼 ㅋㅋ) 고3>재수 +4. =82 현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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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이에 2키로 쪘어요ㅠㅠ 고3 계속 이렇게 지내면 더더 찔거같은데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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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kg로 생각하세요?
모의고사도 서울대 연고대 안정적으로 ㄴㅏ오는 사람은 굳이 하나하향할 필요없지않나요 글마다 하나는 과낮춰쓰라고 너무 강요?까지의 느낌이 들어요.. 연고대경영,서울대아니면 재수할건데 볼 때마다 뭔가좀..그래요 사람마다 다른건데
이런분께 이런말을 드립니다 수미잡
6평 9평 아무 소용 없습니다 5년동안 봐왔습니다
전 무료 특강 할 때에도 모의고사 성적 묻지도 않습니다
정시이야기 꺼내들거나 정시점수 바탕으로 논술지원하겠다고 하는사람들에게
작년수능물어봅니다.
현역이요
너는 지표가 없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것만 지표일 뿐...
강대에서 왜 6평9평 안 받겠습니까
아뇨 . 확신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애초에 수시로 학생부,특기자 연고대경영 쓰는데 논술무조건 하향하는건 별로 안맞는거같아서요. 그리고 수미잡이란 말도 함부로 쓰는거 아닌듯요. 주위에 잘하던 형들은 망한경우도물론 있지만 대체로 수능잘보던데요. 수능 무조건 망하는거면 정시뭐하러칩니까.. 이런 강요어조의 글이 별로 내키지않는다는거에요.
6논술과 서류전형 쓸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다르죠~
서류전형에 해당하는 말은 아닙니다. 서류전형 쓸 수 있으면 거기를 낮춰쓰고 논술은 자신있게 가야죠^^
음 그렇군요 제가 의도와 약간 다르게 받아들인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건대 서류전형은 정말로 그사람의 성실성에 보답해 주는 전형 같습니다.
진짜로 고교 3년 생활 개판으로 한 사람과 충실히 한 사람은 6논술과 서류전형 가능이라는 엄청난 갈림길 사이에 섭니다.
전자는 학과를 포기해야하고 후자는 서류전형 한두개를 하향깔아두고 마음껏 지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평소에 열심히 한 덕이죠.
ㅋㅋㅋㅋㅋ서류랑 논술 다 스카이경영경제박고 연경제왔어요. 진짜 이 때 어이가 없었는데. 님 말이 다 옳은 것처럼 얘기하는거 진짜 이해안됐어요~
수능도 서울대권 떴음.심지어 논술로 붙었네요ㅋㅋㅋㅋ님말처럼 하위과썼으면 어떻게 될뻔했나요?제발 앞으로는 본인의견만 맞다고 강조하지 마시고 남의 의견도 좀 수용하세요..무슨 수미잡임ㅋㅋㅋ수능 잘보는 현역들이 아예 없나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능을 노리는 사람도 꽤 많은데 함부로 수능쳐본적 없고 수미잡이니까 연고대하향해라 이랬다가 그분이 수능잘보면 책임질거 아니시잖아요.. 추천한다 이정도로 말씀하시면될거같은데 너무강조하셔서요
0.3%(대략적인 연고대 상위과 정시 컷)이 왜 0.3%일까요?
전국에 0.3%밖에 없기 때문에 0.3%입니다.
6평에서 0.3%을 얻는 사람과 9평에서 0.3%를 얻는 사람과 수능에서 0.3%를 얻는 사람의 교집합은
0.0X.....%
차라리 지난해 수능에서 1%를 얻은 사람이라면 상향지원을 권유합니다.
그사람은 이미 수능이 한 번 검증했으니까요.
그런데 모의고사는 절대 검증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전 5년동안 4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직간접지도하며 봐왔고
연대파이널 참가인원 가운데 고대파이널 참가인원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그조차도 우선선발해당자는 극소수로 줄어든다는 점도 알고있습니다 (2014년도까지의 이야기)
마땅히 서류전형으로 보험 깔 수 없는 사람은 원서 밸런스 무조건 맞추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2013학년도 연세대 사회계열 문제 2번에서
긍정적 환상을 품는 사람이 시험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다
는 틀린 명제로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
알아보니..강대에서..6,9평 안받는 이유..,수능 성적만으로도..원하는 인원 충분히 모집 가능하기 때문.,
아닌데요? 실전 미만 잡이라서 인데요?
그러면,같은 대성학원이라도 노량진 대성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 6,9평을 받는 이유는... 그들은 수미잡이라는 사실을 몰라서 그렇게 6,9평을 받는 것 일까요..?
노대랑 강대랑 아웃풋차이 크지 않습니까?
All미디어 All경영 All심리는 진리의 6광탈이죠!!
지금 나한테 진리의 6광탈 추천해준거?
전 행정 행정 사과 경영 조합해서 하나 생존
6개 다 상위학과 ㅋㅋㅋㅋ 6광탈ㅋㅋ큐ㅠ 정시로 그 학과에 왔지만 어휴 ㅋㅋㅋ미쳤지 진짜 뭐에 홀려서 내갘ㅋ
페로즈님이 창의성 많이 요구한다고 하시는 한양대 모의논술 두 번 응시에 두 번 다 응시자 기준 상위 5% 안쪽에 들었다면 인문계가 유리할까요?
작년 사회계는 분류 답 틀렸어요 ㅋㅋ큐ㅠㅠ
인문계가 절대유리합니다. 혹시라도 13인문 2번같은거 나오는 날에는 합격이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시험장에서 머리가 잘굴러갈거거든요. 그리고 14인문 2번같은것도 유리합니다.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는 것은 인문계에만 들어가거든요(11인문, 14인문) 사회계열은 방안을 찾으라 해도 제시문 속에 내포된 것만 찾게 합니다.
(이건 다 아직까지의 통계일뿐 앞으로도 그렇단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양대 논술과 연대 논술은 고사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연대논술의 특징에 대해서도 잘 대비해 가셔야 할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원서질에서 작년과 같은 패기로 6광탈을 하는 일이 없도록 원서 잘 생각해서 쓰겠습니다..
작년엔 뭐에 홀렸는지 대학들마다 마감 5분 전에 다 상경계로 바꿔서 냈네요 ㅋㅋ큐ㅠ
그런데 말이죠, 올해 아직 한대 모의논술을 본 적 없으니 작년에 한대 모의논술을 보셨다는 이야기인데 상경으로 보셨나요? 아님 인문으로 보신건가요?
아 저 두 번 다 인문으로 응시했습니다
수리논술쪽이 쥐약이라서요
고대논술이 참 걱정예요 ㅜ
그럼 정말로 연대 인문계열 쓰셔야 겠네요
고대도 오후반 쓰셔야 해요 수리 쥐약이시면
작년 수리 한번 풀어 보세요 시간 내서
오후반 수리는 언어적 수학감각을 묻지
수학적 수학감각은 묻지 않더라고요.
오후반이 경영,자전,정경 요 학과들인가요?
요것들이 오전이였나요?ㅇㅅㅇ
아 근데 막 수리 엄청 어려우면 오히려 못풀어도 합격하고 그런 경우 있지 않나요?
14 때 수리 하나인가 풀고 일반선발로 붙던뎁..
네 특히 올해 오후반도 수리 다 못 풀고 붙은 분들 많았죠. 이건 인문이 너무 어려워서 일어난 현상...
메가스터디 입시설명회가서 들은애기인데
연고대외의 대학에서 특성화학과라고 해야되나? 특성화학과중에 최저오질라게높은 학과들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던데
맞나요??
그런 학과들의 최저 오질나게 높게 하는 정책은 이미 박근혜에 의해 짓밟히고 찢겨나가 오직 유일하게 외대 LD와 LT만 합4라는 똥부심부리고 있습니다. 그런 학과들 사라졌습니다 ㅠㅠ
올 경영쓰지말라고 하셧는데
만약에 진로가 경영쪽이면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서강대같은경우야 이중전공하면되는데 다른데학들은 복수전공이 힘들잖아요. 전과는 더힘들고요.
경영대 나온다고 진로를 경영으로 잡는 거 아닙니다~
우리나라 나이 40대 갑부들 순위로 1위부터 100위까지 쭉나열해보면 경영대 별로없어요.
진로를 경영으로 잡게 되는 것은 정말로 운명의 시간에 단 하나의 결정이 그렇게 잡게 만들고 성공도 정말 운명의 시간에 단 하나의 결정이 그렇게 만듭니다.
학부가 경영대인것과는 정말 정말 상관이 없습니다.
경영대는 물론 취업은 잘되는데 대다수의 아웃풋을 보면 사실 피경영대입니다.
빌 게이츠는 법대 출신이고 마크 주커버그는 심리학과 출신이고 스티브 잡스는 철학과 그것도 지잡대 나왔습니다~
(리드대를 지잡이라 하는 것에 이견이 있을 수 있겠는데 뭐... 대충 미국내에선 조선대나 영남대같은 정도 위치...)
점점 거의 설득수준으로 바뀌네요.. 사실 아직도 약간 이해안가네요
사실 이른 나이부터 테헤란로를 경험해 본 선배로써 조언드리자면 이 강남바닥에서 성공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전형적인 경영대 마인드나 전형적인 소시민 마인드를 완전히 버리신 탈김치분들이시거든요.
오르비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S사에서도 일해봤거든요? 거긴 저자들한테 원고 거두어서 매니저가 직접 다 자기 방식대로 가미하고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그래서 나오는 책마다 다망합니다. 수학 책을 펴내는 이유가 자기가 고등학교 때 수학을 제일 잘해서라니 말다했죠. 오르비에 광고했다고 자기 사이트에 광고못하게 하는 거는 또 무슨 쫌생이 심보인지 ㅎㅎ
오르비 모의고사는 그 저자의 색깔이 그 저자를 팔리게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저자에게 일체의 터치없고 심지어 오타같은 것은 정오표로 내버리고 무시해버립니다. 그런데 벌써 실모 시장은 제패해버렸습니다.
학원강사도 마찬가집니다. 자기가 능력뛰어난 강사라고 똥부심만 내세우는 사람은 아니 나를 이런 취급하다니.. 내 것은 내놓지 않겠어! 이럽니다.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그냥 평범한 학원강사로 묻히죠. 스타강사들은 자기 것을 다뿌리고 따라올테면 따라와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매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태어납니다. 그래서 스타강사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계약조건같은것에 얽매이지 않고 기회를 잡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몇몇은 전형적인 학원강사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쫌 컸다고 다시 계약서 운운하며 발광하다가 자멸하지만...(아마 누구 곧 그렇게 될 겁니다)
그건 미국의 사례잖아요.
그리고 그분들이 성공햇을때의 시대는 지금이 아니고요.
지금.우리나라에서는
문과취업이 개노답수준이고
더군다나 경영학과가 아니면
헬게이트이고요.
서울대 비상경도 취업이 안되는마당에
그외대학에서는 취업이 더안되겟죠.
그러니 떨어지더래도 올경영쓰는게 맞지않나요?
아닙니다. 연봉 1억에 자신을 가두시려면은 그런 마인드를 유지하십시오. 연봉 천억을 얻고 싶으시면 그런 마인드부터 버리는게 첫걸음입니다. 왜 스스로에게 한계를 지으시나요? 님 작년 수능 몇점이신지 아는데 꿈이 고작 대기업 취업이신가요? 당연히 아니겠죠? 만일 그렇다면 저는 인생 몇년 더 산 선배로써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절대로 스스로를 프레임 안에 가두지 마세요. 그 프레임 안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요..그냥 님이랑 저처럼 다르게볼수 있는데 너무 자기의견만 피력하시는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예전에 약속도 안지키시고 여러가지 일로 말도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하려구요;
그리고 본인도 아직 대학생혹은 이십대 중후반이시면서 인생조언이랍시고 하는것도 약간 이해안가네요 그리고 상당히 말 함부로 감정적으로 하시는듯.
그리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이미 기성장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닫힌 사회아고 부익부 빈익빈이 훨씬 심하기 때문에 자수성가는 훨씬 더 힘든 나라예요.
아직 우리나라가 1인당 국내총생산 2만 8천불이라는건 그나마 마지막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자식세대한테는 그런것도 없을거예요. 로스쿨을 보세요. 마지막 기회를 잡지못하면 평생 필부로 살고 그걸 물려주어야 합니다. 뜻있게 생각하세요.
물론 이 말이 경영대 가고싶고 점수도 되는데 경영대 가지마라 하는 뜻은 아닙니다. 아랫분이 오해하시는가본데...^^;
일단 저는 진로가 경영학과쪽은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올경영쓰지말라는건 이해가안가네요.
저희 삼촌이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일하시는데
삼촌은 무조건 경영가라고하시네요.
핵노답님은 이번 입시 성공하시고 한 번 입시일 배워보시지 않으시겠어요? 테헤란로에서 훌륭한 사장님 밑에서 1년만 굴러봐도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제가 잘났단 뜻이 아니라(전 실패자죠. 결국 적응못하고 병원으로 도망쳤으니.) 이곳에서 성공하시는 분들이 왜 성공하는지는 알겠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경영대가 아니더라도 외국계 투자은행에 데려간다가 아니라 모셔간다로 갈 수 있고
거기서 대성공해서 나옵니다.
필부는 30개 원서쓰고 하나 붙는 거고
그냥 거기서 명퇴할때까지 호봉올라가는 것 보고 그렇게 그렇게 삽니다.
실패자는 도저히 가망없는 영락없는 진짜 낙자입니다. 웃긴건 이 사회는 잔인해서 수험생 100명 중에 95명을 낙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실 중경외시 미만에게는 기회가 없으니...
이건 사실 학벌하고도 관련이 없고(단, 중경외시 이상일시)
학과랑은 더더욱 관련이 없는 문제라서 드리는 말씀이죠 ^^
경영학과여도 헬입니다
무슨 경영이 비상경에 비해 큰줄아시나....
그리고
하위과라도 합격>>>>>>>>>>>>>>>>>>>>>>>>>>>>>넘사벽>>>>>>>>>>>>>상위과 광탈
경영학과 여도 헬인거는 맞습니다.
근데 비경영학과 즉 비상경계열을 더 헬이라는거죠. 제가 페로즈님이나 힘윤아님에 비해서는 인생을적게살아봐서 아직 세상물정을 모를수도 잇는데
그래도 주변에 증권가던 투자은행이던 회계사던 지인과친인척분들은 문과에서 경영학과아니면 취업노답이라고 무조건경영가라고 하시는소리를 많이들엇거든요.
힘윤아님이 하위과 라도 합격이라 하셧는데
하위과 갈바에는 학교낮춰서 경영학과가는게 현명하지않을까요
우연히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가 봐요.
전 정말 다양하게 봐서....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폐쇄적인 집단이라는 군대두요, 이등병에서 별 넷 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수성 장군이라고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하시는 현 국회의원이신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육사출신들은 별 못 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 육사출신들이 그 프레임에 갇혀 있어서였다고밖에 설명 못할 것 같습니다.
프레임을 깬다는 건 굉장히 힘든일이예요.
위에 분 지워진 덧글처럼 비상경 서류분쇄 헬조센
아직 아니거든요...
요즘이 정말로 SKY출신한테도 취업난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점점 세상은 닫혀가고 있고 넓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데 없는 것, 그걸 알아내고 아예 불도저처럼 밀어붙여서 만들어내버리는 것이 성공의 열쇠예요.
이건 대학에서 절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이걸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인생 최고의 스승일 겁니다. 부디 꼭 이런 분 만나시길..
뭔가 자료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계시네요.
[40대 갑부들 순위로 1위부터 100위까지 쭉나열해보면 경영대 별로없어요.]
과연 그럴까요?
이건희- 연대 경영학과 붙었다가 와세다대학 경제학 학사입니다.
정의선- 현대차 후계자로 고대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서경배-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입니다.
조현범- 보스턴대학 경제학 출신입니다.
최태원-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학사입니다.
오히려 1위부터 100위까지 나열했을대 다수가 상경계입니다.
페로즈님께서 예시로 드신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 잡스 모두 IT리더네요. IT리더들은 특성상 컴퓨터 관련 학과나 중퇴자가 대부분입니다.
그 외 전통적인 영역은요? 상경계가 주류입니다.
저랑 같은 얘기하시는군요. It쪽에서 그것도 해외의 사례를 마치 우리나라에서도 그런거처럼 말씀 하시는거같아요.
It업계 에서 ceo가 페로즈님처럼 경영학과가 아닌곳에서 나온사람들일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경영진들이 상경계열나온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도 그정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더 심하겟죠.
40대 부자란 1위~40위 부자가 아니라 나이 40대 자수성가 신흥 부자라는 뜻입니다. -_-
말이죠.
한국 1~100위 부자 중 자수성가는 19명입니다. 명단과 학력을 불러드리죠
비상경
이해진(네이버) 카이스트 전산학
김정주(넥슨) 서울대 컴퓨터공학
김택진(NC) 서울대 컴퓨터공학
양현석(YG) 실업계 고졸(공고)
김원일(골프존) 홍대 기계공
이재웅(다음) 연세대 전산학(컴과학)
송병준(게임빌) 서울대 전자공학
공통점 : 전부 이공계, 전자컴퓨터계(공고도 이공계라치면 ㅋㅋ)
상경
김병관(웹젠) 서울대 경영학
나성균(네오위즈) 서울대 경영학
박관호(위메이드) 국민대 경영학
자수성가 19인의 명단을 모두 구할 수 없어 아는 사람만 적었습니다. 상경비율은 30%입니다.
오히려 라면 맞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분들은 모두 자수성가가 아니라 상속부자입니다.
그렇다면 저분들이 아니라 저분들의 아버님들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 이병철 전 회장 와세다 정치경제학
반쯤 상경이네요
고 정주영 전 회장 아시다시피 학력이 없으십니다.
고 최종건 SK 전 회장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과.
서성환 태평양그룹 회장은 학력이 안나오고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의 부친은 앨라배마대 학사라고만 나오고 학과가 안나오네요.
오히려 전자컴퓨터계 전공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면,
반대로 말해서 나머지 경영대 출신이 IT업종으로 해서 성공했다는 것은 또 그만큼 학과가 쓸모없다는 뜻이기도 할겁니다.
자꾸 오해하시는데 제 요지는 경영대 가지마라, 상경이 메리트 없다가 아닙니다.
프레임을 깰 능력만 있다면 학과가 무의미하다는 것일 뿐...
근데 페로즈님은 자수성가로 성공한 CEO들로 한정해서 말하고계시잖이요.
꼭 ceo가 되야 성공하는거는 아니잖아요.
자수성가 ceo만따지면은
적을지몰라도 나름 임원급에서는 경영계열이 상당핮니다.
지나친 획일화는 삼가해주세요.
프레임을 깰 능력이잇다면
더욱더 경영학과를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
더 시너지를 발휘할텐데요
자꾸 의도치 않게 논쟁에 휘말리는 게 너무 지쳐 그만 하렵니다.
제가 언제 상경계 가지 말라고 했습니까.
윗글에는 오히려 All 경영쓰지 말라고한것보다
All 심리 All 언론 쓰지 말라고 한 게 더 커 보이는데요. 심리랑 언론이 상경계열인가요.
갈 수 있으면 가세요. 원서전략 추천해준 게 죄인가요
유료 컨설팅에서도 마음에 안들면 컨설턴트의 말대로 안하는데 그냥 오르비에 올린글 가지고 뭐 이렇게 반응하시나요. 제가 님들한테 돈 받고 원서전략 짜주는 사람인가요.
이렇게 하면 합격률이 올라간다가 포인트일 뿐인데.
나는 자신있다 싶으면 다 밀어버리세요. 다 붙을지 누가 압니까. 장미빛 안경이란 다 허상에 불과하다는게 제가 왜곡했다고 하시는 로부터의 답이지만.
그리고 획일화라 하셨는데 획일화는 님이 했지 제가 언제 했나요. 임원급은 다 상경계다가 획일화지 성공한 사람들의 전공은 다양하다가 획일화인가요
제 논지는 성공하는 법은 대학 학부에서 절대 가르쳐주지 않으며 전공과 상관없다 입니다.
상경대에서 성공하던 비상경대에서 성공하던 그 사람이 성공할 짓을 해서 성공한거지 상경이라 성공한거 아닙니다.
임원급이라 하셨는데 임원 100명이 있어서 99명이 상경이고 1명이 비상경이라 한다면 임원 못된 100,000명중에 99,000명도 상경입니다.
애초에 통계로 들이밀 생각도 없었고 이글이 상경논쟁으로 불붙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말해봤자 소용이 없네요.
꼭 상경계를 가야 성공한다 혹은 나는 그런 성공같은 것에 대한 큰 꿈보다 일단 내가 속한 집단의 평균이 중요하다 라고 하는 분들은 뜻대로 하십시오. 제가 언제 강요 했는지요.
이 글의 본문은 그저 정보제공용, 그리고 원서전략용 글이였는데 괜히 위에 핵노답이라는 분이 무엇인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격앙된 반응보이셔서 이런 논쟁까지 왔는데, 저는 그냥 더 논쟁붙으면 이 글 삭제해버리렵니다. 지쳤어요.
학과라는 고작 그 작은 프레임 안에 성공의 가능성을 가두어버리는 사람은 상경계건 인문계건 이공계건 평생 성공못할겁니다.
괜히 회사에서 가장 우대하는 게 가 아니라 이겠습니까
뽑아봤자 어차피 다 처음부터 다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도 월급 주면서 말이죠. 이론과 실제가 엄청 달라서요.
제 2011년부터의 사회경험이 너무 짧아 감히 들이댈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사회경험이 긴 분들께 물어보시고 그분들의 조언구하세요. 저도 번 돈 족족 다써버리고 작년에 쓰러져서 입원해서 지금 대적자이지만 2012,2013 모두 연수입 1억 훌쩍 넘었습니다.
저는 제 할 말은 다했습니다.
페로즈님 얼마버시는지 안궁금해요.
6의대 원서는 의대 홀릭 상남자 ㅋㅋ
6의치한 쓰려했는데 이과는 논술보험을 어케써야하죠 ㅠㅠ
연고대 건축토목계열 이하로 하나 잡아두시고 쓰시면 될겁니다. 문제는 님의 기존 수능 성적인데요(N수일 경우) 기존 수능 성적이 사실은 연고 하위는 갈 수 있었다고 하면 연고 하위는 쓰실 필요 없겠습니다. 그런데 기존 수능이 한공 급만 되었다고 할지라도 연고 하위는 하나 박아두셔야 합니다. 한공 급 되셨으면 고대를 하위 박으시고, 중시급이시면 연대를 하위 박으셔야 합니다.
물론 기존 수능이 중시급 이상 되는 사람에게는 69평 상승곡선이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해두시면 될 듯 합니다. 그 밑에였던 사람한테는 아무의미없으니 그냥 무조건 학과 깔으세요.
다만 한 가지만 주의하십시오. 연대를 높은과쓰면 고대는 반드시 낮은과, 고대를 높은과쓰면 연대를 반드시 낮은과 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서강과 성균관의 관계에서도 똑같습니다.
이 이유가 정확히 뭔가요? all 순수인문도 안좋은건가요?
All 순수인문도 좋습니다.
그런데 논술 커트라인이...
상위과는 상위과답게 높죠.
예컨대 성대 글로벌경영과 연대 생활디자인이 있다고 하면
정시에선 두 개 붙고 무조건 후자가지만
수시에선 전자 붙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최저는 다 맞췄다는 전제하에요.
가성비를 생각하시란 뜻입니다. ^^
이과생 같은 탐구 1.2선택한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연대는 물건너 간거잖아요 ㅜㅜ흑 ㅜㅜ
이건....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사실 웃긴건 과학 백지내도 합격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사실 2014 연대 공개된 파일 버전에 나오는 합격 논술 평균점수는
상위 70% 평균점수이고 미등록자도 포함한 것입니다.
컷은 다 60점대 심지어 50점대인 학과도 있습니다.
내신으로 다른 과목 하셨을 것이 뻔하므로...
작년 수능 점수 있으시면 참고 하셔서 지원에 활용 하세요.
그 연대는 아예 같은 탐구1.2면 지원자격이 안되는거 맞죠 ㅜ..??확인사살이네요 ㅜㅜ작년부터 이과전과한 반수생이라서요 탐구를 처음하는거라 ㅜㅜ작년슈능으로 언2수리 92 외궈 98이엿고 탐구가 ㅜㅜ..그래서 그냥 같은과목 하는데 잘 맞아서 ㅜㅜ연대는 포기해야겟죠 ..?
요강 확인해보니 그렇네요...
아 ㅜㅜ하긴 논술 자신도 없으니 정시를 최우선으로 해야겟네요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논술에서 반드시 붙어야겠다거나
논술합격에 상당히 에너지를 쏟으신 분들이 쓰실 원서 전략이지
본인의 가치관을 중시하거나 수능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른 전략 쓸 수 있는거죠
제가 통계학과 생각중이엿는데
연세대 응용통계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통계학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이렇게 쓰면 안된다는건가요..?
근데 작년 연대 홈피에서 보니깐 경영 경제가 인문보다 평균점수는 훨 높던데... 커트라인은 비슷할수도 있는건가요..?
시험지가 달라서... 비교가 가능할지... 걍 자기한테 맞는 게 장땡
사회대는 경영대랑 시험지 같은데 평균점수 9점정도 차이나더라구요..
그건 그렇져... 일단 논술 좀 잘한단 애들은 경영을 지르고 보니깐...
사회계열은 사회계열끼리 인문계열은 인문계열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사회계열에서 제일 낮은 것은 사과대일 수밖에 없겠죠. 사회복지 문화인류도 있고 그러니까요....
작성자가 인문뽕맞은 분이라 웃고갑니다
이 글과 제 덧글이 인문뽕맞은 것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이 글의 요지는 경영대와 인문대는 시험지가 다르고 아직까지의 통계상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은 이런식으로 달라왔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글일뿐이고,
6논술 원서를 쓰는 분들에겐 6광탈을 막기위해 원서 밸런스를 맞추라는 전략을 추천했을 뿐이고,
제가 덧글에서 펼친 주장은 스스로의 꿈을 고작 대기업 취업 정도에 가두지 말고 학과, 전공이라는 프레임을 깨고 더 큰 꿈을 가지라는 것 뿐인데,
어째서 제가 인문뽕 맞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오전오후 난이도가 다르면 불공정하지 않나요??
불공정하지만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가원이 아닌이상 대학이 출제한다는 한계가 있는 거죠. 평가원도 9평 난이도를 그대로 수능에 반영하지는 못하잖아요?
이과도 오전오후 차이많나요??
이과는 딱히... 연세대는 따로보지도 않고 고대같이 문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할지라도 유형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른 단원에서 나올지언정... 이과 논술에서 유형의 중요성은 별로 없으니까요.
그럼 제목은 논술준비를 적게한사람들한테 해당되는 말인가요?
아니요. 논술준비를 하다 보면 자기가 어느 방향의 논술에 유리한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정답이 딱딱 정해져 있는 쪽에 맞는지 아니면 약간의 창작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쪽에 맞는지, 쉬운 쪽에 맞는지 어려운 쪽에 맞는지... 그걸 고려하시란 뜻입니다.
꿈,진로,적성이 싹다 컴공인데 어쩌죠? 흔히말하는 과바꿀려고 재수하는사람이 되긴싫은데 6컴공별론가요? 근데 취향안맞는 억지로 관련없는거배우면서 대학생활망치기는싫은데......물리도 안맞거든요...6컴공어떻게생각하나요 한다면
연고한성서중 이렇게해야겟죠?
다들 자기 진로,꿈,적성 모르고 일단대학에가는데요.
님은 그걸 아니까 그대로 컴공에 다지원하시는게 어떠세요?
님수능,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해서 어떤학교들의 컴공을 지원할지는 달라지겠지만요.
다만 나는 과보단 간판이 중요하다던가, 대학일단 들어가서 전과 등으로 컴공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있으시면 높은대학 낮은과를 쓰시는것도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아요!
다컴공쓰고싶으신데 이글보고 좀불안해지신거 같아서 댓글남겨요~
저는 문과 삼수생이에요. 같은 수험생처지라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겠지만 제오지랖이 발동해서요..ㅋㅋ
그리고 위에 고민쟁이대학
이라는 이름쓰시는 분이 남긴 댓글이 되게 와닿는데, 참고해보세요~
ㅋㅋㅋㅋㅋ살다살다 인문대빠는 사람도 보네
이걸 인문대 빠는 걸로 읽는 독해력 가진 사람이 수험생이라니 ㅋㅋ
네다문. 굉장히 일차원적이고 수동적인 독해를하시네요
네다이과망신 대체 어딜 어떻게 읽어야 인문빠는 글로 읽히는지 궁금함
결론은 뭔줄알아? 그냥 네다문이야 네다문
네 다음 급식충
분명히 프레임을 깨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부유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어떤 집단에 속했을때 평균적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도 굉장히 수험생에게 있어서는 중요한거라고 생각되요 모두가 스티븐잡스나 김택진이 될순 없잖아요
저도 동감해요!!
다만 학과에 상관없이 학교가 좋을수록 사람들의 평균적인모습이 나을지,
아니면 학교보다는 학과에 따라서 사람들의 평균적인모습이 더달라질지는
수험생입장에서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거같아요..
제가 통계학과 생각중이엿는데
연세대 응용통계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통계학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이렇게 쓰면 안된다는건가요..?
상당히 위험한 의견을,.,,아직 인생 진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는 다수의 학생(수험생) 들에게..마치 정답(진리)인 것 마냥 단정적으로 이야기함..,--/논술책 살려고 했는데...이 글로 인하여 다시 생각하게 됐음..
학과(전공)은 자신의 인생..즉 밥벌이와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점수에 맞추어..무조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전공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물론,..현실에서는 종종 ,..그리고..흔히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요..)
제가 지적하는게 이 부분입니다. 여태 행실에 많은 문제가 있으셨는데도 계속 그러시는것같네요.
성공할 사람들, 즉 그릇이 큰 사람들은 어느 학과를 가든 성공합니다. 아니 이 사람들에게는 법조계 같은 곳이 아니라면 대학도 크게 의미있진 않아요.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들이 가진 자기 자신에 대한 프레임이고 뭐고 그들의 현실적 제약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쉽게 말해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연봉 억소리 나게 벌기에 충분한 그릇을 가진 사람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든 그렇게 벌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 어떻게 보면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이 선택한 학과가 평생을 발목잡게 됩니다. 같은 평범한 능력의 사람이더라도 한 사람은 경영대, 한 사람은 인문대에 입학했을 때 그들의 삶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게 될 수 있습니다. 페로즈님의 말씀이 틀린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페로즈님의 조언을 찾는 사람들의 95%, 아니 98%는 님이 말씀하신 낙자가 될 사람들이며 성공의 열쇠를 평생 못 찾을 사람들입니다. 그런 점에 유의하셔서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과는 절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과 6논술 쓰려는데 연고서성 컴공에 한중 하위과하나씩 괜찬나요
오히려 한양대는 상위과 쓰는게 나을겁니다 최저가 없어서 과를 낮춰봤자 얻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오히려 연대 같이 최저가 매우높아서 최저만 맞추면 평균 경쟁률 7대1남는 학교를 하위과 써야 합니다 그래야 하위과 쓰는 것에 대한 경쟁률 저하 및 논술 커트라인의 유의미한 하락이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과학과(컴퓨터통신공학부)는 문과로 말하지면 문사철 정도의 위치이기 때문에 굳이 학과를 낮추지 않고 ALL 컴공으로 통일해서 쓰셔도 원서 밸런스가 무너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연컴같은경우는그럼 최저만맞추면 붙을확률이 상당한가요,
최저만 맞추고 붙을확률 상당하게 하실려면 간호학과 써야지요. 컴과도 당연히 경쟁률 어느정도 있지요. 수학과 같이 경쟁이 매우 빡세지 않다는 뜻일 뿐이지요.
나름 과학논술로 수학모자란거 커버칠수있나요?
그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학 다 제대로 풀고 과학 백지내고 붙은 사람은 봤지만 그 반대는 못봤습니다. 제가 이과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릅니다.
페로즈님 그러면 사회계열쪽에 잘맞는것같다 싶으면 사회계열쪽에가 낮은과쓰고
인문계열쪽에 잘 맞는것같다싶으면 인문계열쪽낮은과쓰면될까요..??
저는 딱히 높은과를 가고싶은 생각도 없고 대학만 갔으면 해요..ㅠㅠ
근데 그 사회계는 변형이 잘된다고 하셨는데 그 변형이 유형이 바뀐다는건가요..??
독학이라 주위서 정보를 얻을때가없는데 답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유형이 자꾸 바뀐다는 뜻입니다. 2014처럼.... 연대 시험인데 갑자기 문제지가 한장밖에 없을수도 있고..갑자기 4지문 순서맞추기가 뜬다거나...
감사합니다
24살이고 지잡대 다니다가 군필후 다시 수험서 잡았습니다. 인문계입니다. 이 나이 먹고서라도 중경외시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한걸까요 아니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나을까요...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결정이었습니다만, sky를 포함한 중경외시 이상의 그들만의 세계를 겪어보지도 못 하고 간접경험조차 못 해봤습니다. 뭐 하나 잘난것 없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죽어라고 최선을 다 해본 경험이 없기에 아쉬움이 남아 다시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유섭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어떻게서든지 군필이시기까지 하시니 학벌을 높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님에게는 지금(딱 올해 1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올해를 위시하여 내년 정도까지...)이 마지막 기회이시고 더 이상의 기회가 없습니다... 제가 했던 낙자라는 말은 이 나라가 학벌사회라서 정말로 중경외시 미만에게는 기회를 안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재능이 늦게 피어나는 이제석 같은 만재(滿才)도 있다지만 정말 아주 극소수 같거든요. 이런 사람들에겐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대로 학벌도 무의미하겠죠. 이제석이 서울대 미대 실기를 못뚫어서 계명대 미대로 계속 남는 것이 아니고 그 시간에 돈 버는게 훨씬 이득이라서 계명대 미대로 계속 남는 것이니까요...
다만 윗분과 제가 생각이 다른점은 저는 SKY정도 들어올 정도라면 학과랑 무관하게 충분히 누구에게나 프레임을 깨고 성공할 수 있는...아니 사실 중경외시 이상이라면 마인드만 고쳐먹으면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실 그러한 잠재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주변 환경과 여건 그리고 주위에서 주어지는 조건 등이 그런 잠재력을 일깨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한 번 일깨워만 주면 끝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이걸 일깨우지 못하고 살아갈 것이기에...
적어도 이걸 일깨우고 성공하려면 최소 중경외시 이상이라는 학벌이 이 나라에서는 필요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나이때문에 대학 졸업 후 사회로 나갔을 때 불리한 점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학벌이란 게 그 보다 더 큰 가치가 있나봅니다...
나이는 실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지만 학벌은 뛰어넘을 수 없는 장애물입니다...
페로즈님 그러면 이 라인업은 님이 말한거에 부합하는건가요??
연대 정치외교
고대 서어서문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서강대 eu학과
외대 국제통상
중앙대 정치외교
고대를 좀 더 내리고 고대랑 중앙대 같이 쓸 수 없는데 이거 시간 잘 확인하시고 같이 쓸 수 있는 학과로 바꾸신 다음에 외대랑 중앙대 중에 하나더 내리던가 하면 밸런스 맞을 듯 싶습니다.
페로즈님 논술에서 행정학과는 타과에 비해 경쟁률이 센 편인가요??
타과에 비하면 어느 과에 비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같은 사과대 안에서는 정외보다는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편이고 사복 문인보다는 당연히 훨씬 높고 언홍영보다는 훨씬 낮고 사회학과보다는 소폭 낮은 정도입니다.
국어국문이나 국어교육같은 과와 비교한다면요?
이 글이 논란이 되는듯한데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페로즈님은 기본적으로 논술 강사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논술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과 가는게 최선이고 그게 페로즈님 바람이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입시강사로써 합격률을 바라보지 않을수없을것 같습니다..
자신의 강의를 들었던사람이 낮은대학이든 낮은든 합격하기를 바라지 광탈해서 재수했음 하는 강사는 없을듯하네요
6경영쓴다고 비판하는 글이 아니라 6경영쓰면 위험성이 높다고 제시하시는 글이라고 보입니다
제 뜻을 잘 짚어주셨네요. 전 이 뜻 말고는 없습니다. 굳이 더 말하자면 자신을 학과라는 프레임안에 가두지 말라는 조언을 드렸을 뿐인데 그걸 배배꼬아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듯 하네요
이 분 글을 보면,...통상적으로 ..일부 고3담임들이..,순위권 드는 학생에게.,서울대 제일 낮은 과 쓰라고 하는 행태가 떠오르네요..,그 학생의 인생..적성,.,희망등은 전혀 고려치 않고요..,성적을 학과가 아니라..학교에 맞추어 갔을 때,.(.학교 진학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요..)학교 생활에 흥미를 못느끼거나,..아니면 결국 또 다시 새로이 입시를 치르러 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지나요..?
제가 작년에 올 경제쓰고 6광탈 했었습니다..ㅠㅠ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말씀인것 같아요ㅠㅠ
페로즈님 질문하나 하고 싶은데ㅜㅜ제가 지금 재수생인데 내신이 1.6이에요 그래서 올 논술을 쓰기에는 내신이 너무 아까운데 그렇다고 입사를 쓰기에는 스펙이 너무 없고 또 제가 생각하는 대학급이 중경외시~ky까지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라 (모의고사 고려해서)이런상황에서 최선은 어떤걸지 조언부탁드려요ㅜㅜ아무래도올 논술이 최선인지 상향으로라도 입사를 써볼지 모르겠네요ㅜㅜ
학생부 종합은 써볼만할 텐데 저한테 자세하게 적어서 쪽지로 보내보세요
페로즈님... 쪽지드렸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자사고라서 (광역형) 내신이 4.5정도 나오고 모의고사가 2학년때부터 꾸준히 한번도 빠짐없이
모든 대학 최저다맞추게 나오는데여
고대는 수리논술 쫄려서 못쓰겠고
연세대 어문 성균관대 영상 서강대 어문 중앙대 신방 한국외대 어문 이렇게 낼껀데 과선택 적절할까요?
논술은 학원을 다니고 있으나 +알파로 인강 페로즈님이나 딴 사설 들을 생각인데 너무 과한가여?
적절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몇등급나오시길래....
Z국어 영어는 1등급 나오는데 수학은 고정 2에다가 확통 부분이 너무 자신 없어서.... 그래도 고대 넣는게 나을까오?
2등급 정도면 오후반은 아마 풀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작년 수능으로 경희대 상경 막차탔는데 올해 수시 원서질 연세대 자전 고려대 지리교육 서강대 사회 성균관대 유학동양 이렇게 생각하는데 적당한가요 ㅠ
정시고 국사 미선택자입니다
유섭선생님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세대 자전은 폐지되었는데요....
전과도 안되는 성대 유학동양 쓸바에야 연세대 신학과 써버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과는 생각없습니다 그냥 성대 유학동양쪽도 관심있어서요 ㅜㅜ.. 연대에 상경 하나정도 쓰는건 나쁘지 않겠죠?
손해보는 장사같은데요... 성대 유학동양써서 나타나는 실질경쟁률 대비해서 연대 신학의 실질경쟁률이 훨씬 낮을 텐데요....성대 유학동양이라고 해봤자 최저가 연대보다 낮아서 실질 경쟁률이 연대보다 더 나올텐데 연대 신학은 끽해야 최저 맞추면 2~3대1밖에 나오지 않을걸요...
4학교를 쓸때 한 학교를 엄청 낮게쓰기로 결정을 했으면 그것이 성대가 아니라 연고대중 하나여야 될 것 같은 이유가 뭐냐면 님이 또 경희대를 걸고 있기 때문에 성대 최하위과 간다면 반수하는 의미가 또 퇴색될 걸요...
서성한 현역 2학년이고 다음 학기 휴학 반수 때 논술+정시 지원할 생각인데 입시 쉰 지가 오래 돼서... 사실 과는 상관 없고 학교 고고익선인지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술 공부는 딱히 해 본 적이 없는데 수시 기회 날리는 게 싫어서요
현역 때는 논술 전부 광탈하고 내신+수능 최저로 왔습니다
서성한을 걸고 있다면 그것도 1학년이 아닌 2학년이라면 굳이 학과를 너무 낮춰 쓸 필요는 없고 최소 문과대는 가야 반수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냥 연고 모두 문과대로 쓰시는게 어떠신지...
게다가 내신으로 서성한을 합격하실 수 있는 정도라면 서류전형도 쓰실 수 있을텐데 대부분의 서류전형이 3수생까지 쓸 수 있으므로 현재 서성한 2학년이신 님에게도 해당이 될 터인데 이 부분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페로즈님 제 수시원서도 한번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연고대 어문계열, 서강 경제, 성균 경영, 한양 경제 생각 중인데...
이것도 밸런스가 어긋나는 건가요?
서강대하고 성균관대하고 겹치지 않으니까 한곳을 내리세요
최저 더 높은 서강 내리는 걸 추천 전과도 되니까요
서강대 몇개학과외에는 전과거의안되지않나요... 전에홈피에서 그렇게 본거같아요
6화공 6기계 가 왜 광탈률이 높은건가요? 논술만 적용인가요? 학종도 포함해서 말씀하시는건지
저 현역인데 이미 다섯개 중에 다섯개 전부 심리/사회과학부로 넣었습니다...ㅎ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