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얘기 오랜만에 보니까 젊어진 느낌이네
19수능 끝나고가 레전드였지 국어84
국어 끝나자마자 최저없는 학종 못붙는순간 삼반수확정이란
생각에 정신이 어질하더라
20수능날 아침 먹으면서 바라본 새벽하늘이랑
지1 끝나고 omr검토로 퇴실하기 전까지의 느낌은
아직까지도 잊질 못함
숨가쁘게 달려온 3년이 7시간만에 끝나는 느낌이란...
울뻔했는데 끝나고 나올 때 복도에서 친구놈이 눈마주치자마자
씨익 웃어서 눈물 쏙들어감
그날은 극도로 피곤했지만 가채점 결과 때문에
새벽 늦어서야 잠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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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1 돌림힘 정말로 어렵고 힘든...
동년배 ㅎㅇ
나 19국어땜에 멘탈 깨져서 뒤에 줄줄이 망함ㅋㅋㅋㅋ 절대못잊음 그날
ㄹㅇ19국엌ㅋㅋㅋㅋㅋ개레전드
그 날 제가 오르비에 처음 왔습니다.....
20수능망하고 집에서오열한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