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선호현상은 없어지 않아요
왜냐? 학벌이 밥먹여주지 않아서입니다.
오히려 족쇄가 되기도...
10년전만해도
의=설높공
치=설중간
설낮공=연고상위=경희한=낮은의대
연고중하위=지방한=건수의
한성서=지방수
였습니다
연고대가 이과 기준 2.5% 안쪽으로 끊기던
시절이었죠
이때 신입생들이 바라본 선배들
그러니까 08~09학번 이전 사람들은
취업 잘했어요
그런데 이들이(12~14학번) 졸업할 시점이 되자
학벌의 가치가 없어집니다
왜냐?
기업에선 블라인드제를 시행합니다.
(학교명은 가리고 전공과 학점만 오픈)
여기서 뭐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승부보면
아무도 불만없죠
그러나 “블라인드”인데 “지방대 우대”를 합니다.
즉, 명문대 학벌가치는 0이고
(무형의 가치만 존재 ㅋㅋㅋ)
지방대학벌은 가치를 인정하는거죠
여기에 문XX 강점기를 거치며
사기업들은 공채를 없애게 됩니다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 삼성만 공채유지)
(이때가 한 18?19년일겁니다)
즉,
1. 기업채용 자체가 구멍이 작아졌고
2. 학벌가치는 없어지고
3. 페이도 전문직이 더 좋으니
전문직 선호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더 절망적인건
앞으로 이보다 더 나아질 상황은 없습니다
상위 3%만이 명문대에 진학하고
나머지 97%는 진학하지 못합니다
정치인들은 계속해서 명문대를 줘팰겁니다
왜냐? 국민 대다수는 명문대에 못가기에
97%는 명문대 후려치기에 열광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 개선될일이 없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니 요즘 애들은 공대를 안가고
의대치대만 가려해!?”
“이래서야 국가발전을 하겠어?”
“우리나라 과학계는 발전을 못해. 다 의대가서”
이런 사람들은 반성해야하는게
그동안 명문대 줘패는데 박수쳐서
명문대의 가치를 0도 아닌 -로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의치대 간다는 어린애들 욕하는
모순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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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제
다만 97% 대중의 그 분노의 방망이질이 명문대에 이어 메디컬로도 향하면.. 지금은 대다수가 입시 모르면 메디컬이라고 sky 발라먹는지 잘 모르는데 점점 더 퍼지는중이라
근데 메디컬은 좀 다르지않나 이말이 틀린건 아닌ㄷ 자격증 가진사람끼리 뭉쳐서 저항하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저항이 많아서..당장 의대 정원 확대 하려고 했을때 의사 총파업으로 결국 문재인이 gg쳤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