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저자에게 배우는 진짜 수능 국어
l 저는 수능 국어 베스트셀러 저자입니다.
제가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P.I.R.A.M 국어(피램 국어)는 수능 국어 독학서 중 손꼽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의 커리큘럼 계획에서 고려되는, 그리고 실제로 선택되어 호평을 이끌어내는,
그런 베스트셀러입니다.
오르비가 아닌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책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비판하는 최상위권 사이에서도,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하위권 사이에서도 호평받는,
그런 베스트셀러입니다.
l 독학서는 사용자의 태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좋은 책을 만들었지만,
이 책의 내용을 100% 흡수하는 학생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은 책에 이미 답이 나와 있는 내용을 또 질문하고,
중간중간 읽으라고 넣어 둔 긴 글들은 읽지도 않으며,
심지어는 책에서 한 적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것이 더 편하고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국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베스트셀러 저자에게 의존하거나 본인의 관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의 학생들은,
교재의 내용과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만의 것으로 발전시킵니다.
그렇게 국어 실력 자체를 끌어올립니다.
l 그래서 강의도 합니다.
책에 적혀 있는 글들은 읽기 싫으면 안 읽어도 됩니다.
생각하기 싫으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강단에서 강사가 떠드는 말은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합니다.
강의 수강이 돈낭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집중하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진짜 수능 국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강의를 합니다.
그리고 텍스트, 출판물의 한계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내용들을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그것도 지겨울 정도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설명합니다.
제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반드시 오를 수 있도록.
l 자료의 양으로 승부하지는 못합니다.
제 강의는 다른 1타 강사들의 강의처럼 자료의 양으로 승부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그럴 돈도 없고 인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최소한 일주일 간의 국어 공부를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는,
나아가 그 자료에서 요구하는 '생각의 양'만으로도 충분히 국어 고득점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는 제공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풀고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자료의 양이 매우 적다고 느끼겠지만,
제가 요구하는 대로 한 문장 한 문장 '생각'하며 공부하면 자료의 양이 매우 많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l 오르비학원 현강 2월 26일에 개강합니다.
작년 수업을 종강한 뒤, 오르비학원에 어려운 부탁을 드렸습니다.
기존 12월 말에 하던 개강을 2월 말로 미루고 싶다는 부탁이었습니다.
교재 작업도 빨리 마무리하고, 현강 준비도 조금 더 해서 개강하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학원 입장에서도, 저의 입장에서도 두 달 동안 수강료 수입이 0이 되는 선택이므로 꽤나 무리한 생각이었지만,
감사하게도 학원에서 잘 받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생각의 전개 1권+2권을 모두 출판하였고, 현강 준비도 차근차근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개강일이 다가왔습니다.
2월 26일부터 시작하는 피램의 현장 강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수업 시간 (2월 26일 일요일 개강)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파이널 기간 오후 2시~오후 6시)
2) 수업 장소
오르비학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61길 15 (대치동, 킴스타워)
3) 커리큘럼 및 상세 강의 안내 (비대면 강의 포함)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41/l
위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4) 강의 신청 방법
https://academy.orbi.kr/booking/gangnam/payment?selected_lecture=977
위 페이지에서 피램(김민재) 강의를 선택해서 결제하시거나,
02-522-0207
위 번호로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첫 번째 커리큘럼인 '페넌트레이스 1'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지
2) 생각의 발단 / 필수 고전시가 편집 자료
3) 양치기용 사관학교 기출문제
4) EBS 현대시 독해 연습 자료 +@ (산문문학, 독서 추가 가능)
웬만해선 살아남기 힘든 수험서 시장에서
5년째 베스트셀러로 평가받는 P.I.R.A.M 국어의 저자와 함께 배우는 진짜 수능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기계처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능동적으로 국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강의.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동안 공.떡 앱이랑 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좋았는지 정리해 볼 겸...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가 대부분에게는 덕담이라는 말 오르비에서 본 적 있는 거 같은데 진짜 맞말인듯.
-
수학 3등급 0
어제 수2 쎈 다 풀었고 이제 미적만 남았는데 계산 문제만 있는 거 같아서 그냥...
-
보정전이랑 보정 후 해서 어느정도일까요 4덮 국어 어려웠나요
-
확실한건 재능은 실존한다는것
-
통사 교과서랑 프린트에 안나오는 개념은 몰라도되죠? 0
기출픽이랑 출판사문제집 푸는데 교과서랑 프린트에 없는 개념들이 종종 튀어나오는데...
-
2등급 목표로 수학 하고 있는데 확통이 적절할까요 미적이 적절할까요?
-
사실 공부도 대학공부까지 따지면 결국에 재능러들 이길 수가 없음. 근데 결국에...
-
첫번째는 말하기 부끄러운 대학이었고 세번째는 늙고 병들고 나이 들어서 생각이 없고...
-
수시vs정시 2
백분위 국어 95 수학 97 영어 2 물리 98 생명 97 수시 2.3인데 수시...
-
무조건 정시원서는 부산대로 넣는다 거기 ㄹㅇ 기회의 땅임 (부산치 부산한 전부 5명 모집)
-
로피탈 아크사인 그래디언트 헤세 라그랑주 Let's go 0
푸는 모든 문제마다 계산실수라니 그아아아악
-
슈카월드하나틀어놓고 간장계란밥한그릇 퍼먹으면 이게 천국
-
신기한 분을 봄 4
자기가 글써놓고 그 글에 댓글도 거의 다 자기만 다는 분을 봤음
-
지금 정상모 엔써 풀고 있는데 하루에 5문제씩 3과목푸는디 너무 적은가? 저렇게...
-
문해전 0
올해 문해전 시즌 1 난이도 어떤가요??
-
알바 가기 싫다 0
ㄹㅇ
-
[단독]‘의대 2000명 증원’ 스스로 무너뜨린 정부 0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대학이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
r8 스파이더 0
탑승 ㄱㅂㅈㄱ
-
아닌가요? 특수어휘라는 쪽도 있고 아니라는 쪽도 있어서... 편찮다에 -(으)시-...
-
얼버기했지만 4
더자야겠다... 공부때려쳐
-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 보면 다 비슷한 결이네 갠적으로 외모도 외모지만 지적이고...
-
여기 있는 애들 그거 할 시간에 공부해야돼
-
오늘 할 일 0
오전 과외 중간고사 공부 EBS 고전시가 3회독 시작
-
사람들 많을때 하나하나 꺼내야지 재밌다 히히 건전한 토론 좋아요 철학자들만 이런...
-
국어에서 배운거 토론할 때 사용하는거 엄청 좋은거 같음 8
예를들어 A는 B다라는 명제를 반박하는 빙법 중에 A자체가 참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
안녕하세요 2
감사합니다
-
가즈아!!!
-
iq 100인 사람도 정시로 의대 가는데 공부가 왜 재능임? 공부에서의 재능은...
-
얼버기 3
-
오늘 할 것. 2
중학 영단어 500개 읽기 나비효과 5~14강 까지 보기. 항상 그랬듯 인강 쌤들은...
-
얼버기 4
-
난 06이고 과외쌤은 00 공부하다보니까 쌤한테 호감도 생기고 막 그래 ㅠ 뭔가 더...
-
김치나베우동 할때 나베가 냄비였구나
-
안녕하세요 배고픔에 굶주려있는 정시러입니다. 일단 어그로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
프사확인용 0
ㅇㅇ
-
얼버기 0
좀 늦게출발
-
닉변함 0
킥킥킥
-
왜 자꾸 운행대기래..! 죽고시퍼?
-
궁금한것이애요
-
얼버기 2
사실 까먹고 지금 씀
-
조금이라도 보이면 정상 오른쪽처럼 되면 폐,심장 질환있을수도있음 보닌 16살때부터...
-
고1, 고2때 놀아버려 수학 개념이 없는상태인데 학교에선 수1수2 문제 풀고 있고...
-
일주일에 휴일이 두 개지요.
-
이러면 안되는데 아
-
하야크 집으로!
-
뇌는 굳어버렸고 성격은 망가져버린지 오래인듯
-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저도 저자 출신으로서 느끼지만, 텍스트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영상을 통해 눈귀로(현장이면 피부로 느껴지는 실재감까지) 때려박는 정보 전달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말씀하신대로 텍스트 정보로는 동시간 같은 양의 정보를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니 잘하는 친구에게는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요
성공적인 현강 개강 응원합니다!!
ㅎㅎ선생님 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큰건 아니지만, 선생님 믿고 피램 국어 샀습니다..!! 꼭 내용을 흡수하는 사람이 될수있게 풀어봐야겠어요
엉망진창인 태도로 끝까지 문제만 벅벅 풀다가 끝났습니다
다시봐야겠어요
독서 생각의 발단 너무 좋습니다!!(다 끝나감)
문학도 노베라 발단 문학 할려고 하는데
발단 문학으로만 문학 개념어 커버가능하겠죠? 아시는분 댓 주면 감사합니다
형 성도고인게 자랑스러워 성도와서 강연 한번해줘
축구선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