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울한거 어케 극복하시나요
삼수할때보단 당연히 행복하긴한데
생각보다 교수님말씀도 이해안되고 동기나선배들하고 밥약속도 너무많아서 지치고 공부 동아리 과외 다이어트 죄다하기도 힘든데 다들 어떻게하시는 편인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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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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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면 기분 좀 풀려요 택배 오기 전 설렘과 새 제품의 호기심으로 우울감을 짓눌러버리셈 저도 한달에 백 정도는 레고나 옷이나 배달 같은 유흥에만 쓰는데 절대 후회 없어요
한달에 백이요..? 다 용돈..?
지금 상황이 저랑은 정반대긴 하지만..
전 그냥 대부분 내려놨어요 상태가 호전된건지 우울한 상태가 보통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디 목표로 하세요? 저도시대다녓어서..!
대학 다니는 중이에요ㅋㅋ 전 심리적으론 대학 오고 나서 더 힘드네요
ㅠㅠ화이팅!!
일단 자고
스스로에 대해 성찰을 해보는 편이에요
내가 무슨 상황에 있고, 어떤 문제가 있고, 나는 왜 힘들어하고.. 이런걸 찬찬히 생각해 보다 보면
생각보다 별거 아닌 문제가 내 마음을 좀먹고 있었다는걸 깨닫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그러면 이제 리프레쉬하고 다시 나아가는거죠
물론 그게 힘들때도 있어요
당연히 그럴수있는데
그러면, 이제 혼자 힘으로는 좀 힘드니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 하는 편이에요
상담선생님이라던가 등등..학교에 그런 분들 계시곤 하니까요
도움 주시기 위해 계신 분들이니깐, 힘들면 찾아가보자구영
그쵸 굳이돈내고 병원이나 센터갈필욘 없을듯요
산책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거요
예를 들면 이렇게 공부 열심히해서 치대도 다니고 바쁘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되네? 할수있겠다 해야겠다 이렇게 마음먹어요
오옹 여러경험하는 건 저도 좋은것가타요 화장실혼밥은 드립..?ㅋㅋㅋ
저도 오히려 대학가서 더 힘들었던거같음 물론 님처럼 뭐 약속이 많고 그런건 아니었긴한데 ㅋㅋ 과외도 5개씩하고 학점도 던지고 뭐... 그냥 취미 찾았습니다
과외다섯갸는 진짜 멘탈나갈것같은데.. 어떤취미요??
새벽에 혼자 산책하기ㅣㅣㅣㅣ
걷는거 좋죠 상쾌하고..!
잠 10시간 넘게 푹 자고 무조건 햇볕 많이 쐬기. 스스로가 파릇파릇한 새싹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해주기
많이자면 진짜행복하죠ㅋㅋㅋ
병원에 갔어요
남캐일러보면서.힐링했내요
근데 십덕아니면 불가능한..
담배
게임...?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면됩니다
술약 밥약이 ㅈ같으면 아싸될 각오로
다 끊어내시고 혼자 쓸쓸하지만
자유롭게 생활하거나
돈없이 가난하게 생활하더라도
좀 더 편하게 살려면 과외를 끊거나
전 나태할때 엄청 우울했는데
아무런 기쁜 일을 해도
항우울제 먹어도 안해결되다가
빡세게 사니까 바로 해결되었어요
조금씩 체력 기르면서
자원 부족하면 잠깐씩 쉬기
감사하기
가족 등 사람들과 주기적으로 대화하기
등등,,
심해서 병원갔더니 바로 해결됨…기분전환이 쉽게 안되면 병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