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들 의견 궁금함
평소 공부할 때 지문을 바닥까지 이해하면서 양<<<<질 로 공부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나요? 그렇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가끔 사설 1-2지문씩 풀면서 실력 확인하구요
근데 스킬 같은거 하나도 안익힐거라서 너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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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글씨를 왜 이리 잘 쓰시는 건지..
본인 그렇게 공부했었는데 일단 양<<질은 맞음
근데 너무 과하게 쏠리면 진도를 못나감. 적당히 타협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수능 두 번 보고 느낀건데 진짜 기초가 되는 스킬 빼고는 수능장에서 ㅈ도 안떠오름. 그냥 독해력 싸움이라고 생각함.
그럼 무조건 계란으로 바위치는 식으로 독해력 올리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인거죠??
그건 아님. 수능을 국어만 볼게 아니라면..
그럼 어케요..??
계란으로 바위치는 식보다는 어느정도 기출분석 루틴을 만들어서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난 스킬 이런거 ㅈㄴ 기억 안 났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고, 체화되면 좋은 도구가 되긴 할거니까 기출분석할 때 스킬도 막 적용해보고 그렇게 하는게 나을 듯.
기출은 질
사설은 양
일주일에 5-6지문 분석 적은가요?
하루에 하나씩 꾸준한게 중요한듯요
그냥 피지컬을 기르시는게 맞는데
실력이 없을땐 질이고
실력이 쌓인 후에 거 쌓아 올릴때는 양임
내가 이해한거랑 강사가 알려주는거랑 많이 다르면 실력이 없는거죠??
ㄴ 근데 너무 결이 다르면 님이 잘못 해석한게 맞는데
저는 강사 해석보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편하다고 생각되는 해석이 분명히 존재하고 제가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해석은 절대적으로 실전적인 해석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분석¿ 사후적 해석¿ 의미없다고 봄
사설은 그거 이해하고 문제 정답 이유 이해하려고 야쓰는 것보다 불쏘시개로 쓰는 게 이롭습니다.
사설은 오답만 해야겠네요?
그냥 슈루룩 그렇구나 정도만 하고 넘기시는게
비문학은 공부법이 뭐가 맞는지 모르겟음 그냥 문학 선택 오지게 파서 비문학을 45분 잡고 시간으로 미는게 맞는듯
국어 무슨 내신공부하듯이 지문 분석하고 그럴 필요까진 없는듯 국어 문제를 정말 지문 내용을 1부터 끝까지 다 알아야 풀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글을 어떻게 읽는지에 대한 태도를 기르는게 국어 공부의 중점임(이라고 재종 쌤이 말씀하심) 한 마디로 독해력을 길러야되는거. 이 지문이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이 문제가 뭘 물어보고 싶어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젤 중요함
양보다는 질로 공부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양을 늘리는 편입니다
초반부에는 지문을 깊게 공부해보면서 본인만의 행동강령, 평가원의 뉘앙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 등등 간단한 본인만의 팁이나 [피지컬]을 충분히 키우고
후반부에 양을 약간 늘리면서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였고,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그 부분을 올바르게 독해했으려면 어떤 태도로 접근했어야 하는지 [오답원인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평가원지문은 [지문을 깊게 사고]해볼 가치가 충분하지만, 사설지문의 경우 지문을 깊게 탐구해보기보다 ’내가 틀린 부분에서 무엇을 놓쳤고, 그 놓친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서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같은 [나의 행동 교정]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