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수험생 학습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험생활 이미 겪으신 분이나 상위권인 친구들께 상담 좀 부탁하려해요
저는 현재 20살이며 재수 중입니다.
근데 말이 재수생이지... 현역과 다를 바가 없어요 ㅠㅠ 좀 큰 질병을 앓고있습니다.
덕분에 고등학교 2학년,3학년 결석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남들처럼 12시간씩 하는게 무리입니다. 억지로 해봤더니 몇일 뒤...입원했죠 ㅋㅋㅋㅋ
저는 문과생입니다.
현재 성적은 백분위 기준으로 국영수탐 80 98 77 96 94 입니다. 네... 진짜 형편 없습니다...
남은 기간 대략 80일정도 입니다. 이미 늦은건 알지만, 그래도 올 1등급 맞고 한양대 파이낸스경영 가고 싶습니다.
몇일간 실험해보니, 제 몸에 무리 안 갈 정도는 딱 8시간 이더군요
그래도 진짜 마지막 수능인데 최대한 무리해서라도 후회없는 수능 치고싶어요
질문 1.제 상황에서 제 목표를 이룰려면 지금부터 최소 몇시간 이상은 공부를 해주어야하나요?(너무 추상적인 질문 일 수도 있겠네요. 사람마다 지능도 다르고, 꼭 공부 시간이 성적과 비례하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 정도 이상은 해줘야 욕심만 많은 멍청이 소리 안 듣는다 싶은 정도요)
질문 2.과목별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3.영어단어가 고민입니다. 지금까지는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 찾아서 정리했어요.
근데 너무 어휘가 늘지 않는 것 같아요. 별도로 단어장을 외워야 될것 같은데, 지금 시기에 외우는건 무리가 아닌가 싶고.. 조언 부탁드려요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슈냥님 제외 내가 제일 나이 많으려냐
-
닥터페퍼도 좋아해요
-
탐구를공통선택체제로만들어서보정해야하지않앗을까
-
기계가 있으면좋겠다
-
탐구 선택에 따라서 유불리가 너무 심한듯
-
그로부터 우리 와노쿠니 어쩌구
-
독서 문학 둘다 정석민 쌤 탔었는데 독서는 체화 시켰는데 문학은 체화가 덜된것같아요...
-
현우진 2025 뉴런강의 11월 30일 지나면 없어지나요? 0
안 없어지나요?
-
힘쎄다
-
화학을 잘한다 -> 사문생윤을 한다 물리를 잘한다 -> 사문생윤을 한다 생명을...
-
닝겐은 코와이라는거임뇨
-
공익to 5
왜케 적지 증원좀 해주세요...이젠가고싶다
-
어우 역겨워 지금도 충분히 역겨운데
-
꿈에서도 허둥지둥대는 거 보니까 진짜 내 성격 자체가 좀 그런 거 같은데 겁...
-
곧 지울 글입니다..! 지금 21살이고 폰은 아이폰12시리즈 중 하나 씁니다. 3년...
-
운전면허 따세여 2
나이 30에 연차내면서 면허 따기 싫으면
-
호훈 수강생분들 0
문제 푼 뒤 논리를 요약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24수능 끝나고는 분명히 그냥 점수 맞춰서 다닐 생각이었단 말이지
-
점심 ㅁㅌㅊ 11
사용한 비용: 약 1300~1400원 가성비 ㅇㅈ??
-
탐구 선택 고민일 때 보면 좋은 글, 올해 수능 총평 및 복기 0
여기에 쓰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서 블로그 글 올립니다....
-
국어만 높고 나머진 거의 망이라 잘 모르겠어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ㅠㅠ
-
배탈남 6
졸라아프네
-
영어때문에.. 약대 아무대나 가능한곳 있을까요?
-
점메추 0
카레 구독자여러분들덕에 또 맛있게 덕코로 사먹었어요!!!
-
게으르고멍총하기까지함뇨 인생어뜨캄뇨
-
근데 삼수한다고 의대가 보장되는게 아니잖아요...
-
수시 면접 0
수시 면접 확인서 면접 전에 미리 뽑아도 되나요?
-
진짜달에만원내줄수있어
-
다들 점심 드세요 21
맛점~
-
미적분 선택이 수2의 미적분 문제 푸는데도 도움이 될까요? 2
말 그대로입니다. 미적분 선택이 수2의 미적분 문제 푸는데도 도움이 될까요? 수능...
-
과탐에서 3,4등급이던 사람들이랑 2등급인 사람들이 1등급 안나와서 사탐런을...
-
사실 모르겠고 낮잠 ㅈㄴ 자고싶음
-
곧 12월인데 날씨가 이게 맞음..? 봄인데 그냥?
-
이세계에서는 덕코로 맛난거 많이 사먹음요
-
솔직히 물1,화1 선택자는 가산점을 더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7
자연계나 공대 가선점이 지금도 대개 있긴 하지만, 이것도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
오묘한맛 9
와루쿠나이
-
심각하게 ㅆ창남? ㅅㅂ 올해 갔어야 됐네…
-
난~ 9
겁쟁이 랍니다아~
-
물리 강사한테 문제 들고갔더니 자꾸만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거임뇨 자꾸 야추에...
-
수리 다 푸셨나요? 올해 좀 쉬웠던거 깉은데
-
내년 사문은 n제랑 실모 시장 엄청 확대될 거 같다 올해는 찐하위권 과탐러들이 주로...
-
내 방 벽지 5
아직 뽀로로임
-
ㅆㅂ 25
-
전적대는 에리카공대에요….. 건동홍 가고 싶었는데 이런
-
솔직히 가격 비싸서 고민중인데 피티 효과 좋나요
-
티내면 알아서 해줌 근데 과도하면 아시죠?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
올해는 화기화지로 응시했고 지방약대목표로 내년수능을 응시할예정입니다... 이번에...
-
맛점하세요 점심 ㅇㅈ 11
맛점
-
현재 예비고3이고 이미 2025 수1, 수2, 미적분 뉴런 다 돌렸는데...
-
카리나나 한예슬같은 얼굴?? 여백 조금 있는 미인 (신세경 이연희 전지현..) vs...
잉...저도 재수생입니다.
남들처럼은 해야 비슷하게라도 점수나오지 않을까해요.12시간...
시간배분은 님등급이 낮은걸 오래해야죠. 저는 국영수를 매일 합니다 탐구는 날 잡아서 하구있어요. 일주일에 이틀정도. 한국사은 번외로 매일하구요.
영어단어는...이건 사람마다 다른데 중딩때 학원원장님이 이런 얘길하셨어요. 유학 시절에 자기 학교 영문과 교수님은 매일 수첩하나를 들고다니시면서 단어를 외우셨다고. 이걸 단어외는걸 강요하신다고 말한건아니에요ㅋㅋ 저는 단어장 2~3권 정도 매일 시간말고 분량 정해서 외우고 있어요. 시간 꽤 걸립니다. 나눠서 여러본 보는 식으로요. 제가 부족하다면 남들이 뭐라던 하는게 제 신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