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결과와 수능
(교육부 10-04(수) 석간보도자료) (별첨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등급구분 표준점수.pdf
(교육부 10-04(수) 석간보도자료) (별첨2)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도수분포.pdf
올해의 9평은 기존의 9평과 다르게 기조가 바뀌어서 나온 시험이었습니다.
6평과 비교한 성적을 보면 거의 변화가 없는 수험생도 있지만
예년과 다르게 변화가 큰 수험생이 있습니다.
예상과 같은 난이도로 출제를 했는지는 판단하지 않더라도 변화가 있는 시험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각자의 유불리가 있겠지만 올해의 입시는 9평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그것이 난이도가 똑같이 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내려고 할 것입니다.
작년보다는 재작년과 더 유사한 난이도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방향성은 다르겠지만 수험생이 느끼는 난이도는 표점에서 보듯이 최근의 시험보다는 어렵다고
느낄 가능성이 있어서 올해 정시의 변수는 국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의 분포도와는 다르게 정규 모양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통합이 된 이후에는 최고 표점이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변화의 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문제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특정 아래 점수대에 늘 많은 수험생이 있어서 입니다.
올해 메디컬 입시에서 수학 고득점을 받지 않고는 타 과목에서 만회하기가 어려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떤 난이도의 시험이든 하위권에서 1/5만 맞추는 인원은 일정한 듯 보입니다.
9평에서 수능보다 영어가 어렵게 나온 적이 많았습니다.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난이도 상승의 이유가 아닌 경향성 변경의 이유가 어려움을 줬지만
9평의 난이도와 수능은 난이도가 동일하게 진행된 해가 그렇지 않은 해 보다 적었습니다.
수능 때는 조금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단 수시의 최저를 위해서라도 영어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탐의 표점이 높아져서 사탐의 문제 난이도가 많이 오른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교차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교차를 노리는 과탐 응시자에 비해 변별이 생긴 느낌입니다.
6평에 비해 많이 완화되는는 했는데 II과목의 표점이 상당히 높긴 합니다.
주요 대학은 변표를 쓰기 때문에 원래 표점은 의미 없긴 한데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의 II과목이 큰 영향력을 보일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수능 응시에서 II과목 인원이 늘어난 것 또한 입시의 변수를 키우는데 작용할 듯 하지만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으로 적은 2과목 응시 인원이 입시 전체를 죄지우지 하지는 못할겁니다.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수능 출제 기조가 바뀐 것은 모두 동일한 시점에서 알게된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유리하고 누구에게 불리한 것은 없습니다.
바뀐 수능에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잘 적응합시다.
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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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받기 더 쉬운과목은? 아무튼 내가 고민해서아님요ㅡㅡ
항상 감사합니다
cutdowngs
제 짧은 식견으로는, 수학의 만점 표점과 1등급커트 표점 차가 줄어들면 타과목에서 극복하기 수월한 것 아닌가요? 왜 메디컬 입시에서 평소보다 만회하기 어려울거라고 말씀해주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궁금해요
기본적으로 수능에서 수학만점자가 최소로 잡아도 정시 의치의 인원을 넘을 듯하고, 메디컬 쪽은 0.5점 차이에도 수많은 인원이 있습니다. 수학의 반영비가 타 과목에 비해서 높은 상태에서 수학 96을 맞고 표점이 4점차가 난다면, 타 과목에서 반영비 때문에 5-6점 이상 만회를 해야해서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과탐에서 변별이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 물론 국어가 4년전인가 처럼 엄청 어렵게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 수능은 지나야 알기 때문에 현재 9평의 기조대로 수능이 나오면 타 과목에서 수학의 감점을 만회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듭니다.
전체적 맥락을 고려 한 말씀이셨군요 감사합니다!
9평의 난이도와 수능은 난이도가 동일하게 진행된 해가 그렇지 않은 해 보다 적었습니다.
<<<<문장을 어렵게쓰려고하시네요 어색하기도하고
급하게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쉽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문학 연습입니다~
이거 약간 엘니뇨 라니냐 문제에 쓰는 문장같음
그럼 국어 등급컷은 22수능이랑 비슷할 가능성이 높나요?
유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매확통사문생윤 선택자가 23111 뜨면 서성한 가능할까요? 다 높일때
높이면, 가능합니다
높3 높2 백분위가 어떻게 되나욮
대략 높2면 5-6프로, 높3이면 13-14인데, 한과목 정도야 그정도 안되도 여유 생깁니다.
확통사탐 한의대도 이추세면 수학을 96~100을 맞아야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문과 사탐으로 막은 학교들이 많아서 예년보다 괜찮을거고요. 확통 96도 훌륭하고, 다른 과목 잘보면 92도 예년에 비해 괜찮을겁니다.
사탐 막아줘서 너무 감사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22수능이랑 유사하다구요 ㅠ..?
국어의 표점이 그렇다는 얘기고요, 수능 내용이 유사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ㅠㅜ
수능 수학도 9평정도로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나요?ㅠㅠ 겉보기에 등급컷이 예쁘게 나와서 걱정이네요...
올해 수능이 외부 요인이 작용해서, 9평 때 생각보다 비판이 없는 관계로 비슷하게 나올 듯 합니다.
미기사탐 문디컬도 확통사탐 윗분께 말씀하신 내용이랑 크게 차이 없을까요?
보통 수학은 열어 놓고, 사탐만 묶어 놓는 학교들이 많아서요. 차이 없을 듯 합니다. 사탐을 보냐 안 보냐의 문제이죠
이렇게 될 경우 국망 수영탐잘은 분리해질 가능성이 높은가요?ㅜㅜ
그런 학생들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아서, 국어를 잘보면 좋겠죠. 아니면 탐구가 뜻밖에 변별력이 엄청나게 생기든가요
주요 대학은 변표를 쓰기 때문에 원래 표점은 의미 없긴 한데 <<<< 핵 격 동감
님 변표 계산 어떻게 하는지는 암? 2과목 표점 터지면 변표도 같이터지는거임
투투러가 만약 올 1이면 어디 정도 갈까요 올해?
, 원래 1등급 컷 근처면 약대 정도 보는데투투러가 생표점을 쓰는 인제대 같은 의대는 엄청 유리하겠죠. 그 정도 성적이면 일반과는 메디컬을 제외하고는 원래 되는 성적이라서
제가 설수가 넘 가고싶은데 투투러인데 수학 국어가 보통 항상1컷이거나 아주 조금 높게 나오고 영어가 2에요 남은기간 영어 1 만들건데 가능할까요? ㅜㅜ
투투인데 이정도면 갑니다. 가산점에 생표에 ... 물론 투투를 다 3,4등급 맞으면 안되지만요. 영어 신경 안써도 될 듯한데요.
고려대 사과계열 지원한다고 했을 때 국어 수학에서 더 유리한 점수를 맞는 것이 맞을까요
탐구를 더 11 만드는 것이 표점이 더 높을까요
연세대보다 탐구의 반영비는 높긴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국수의 반영비가 높아서 국수를 잘 보면 유리합니다. 변표는 생각보다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아요.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예 마당쇠님 술 한잔 하시죠 ^^
보통 과탐선택을 투투러vs원투러vs원원러 이 3개중에서 올 1등급 컷 근처일때 약대나 수의대 지원시
유리한 조합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국어 높1, 수학 1컷에 사탐 백분위 96~98이면 문디컬 쓸 수 있나요?
91 100 2 98 99 서울대 어디까지 찔러넣을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자료출력 오렌지프린트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