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향으로 수능 국어가 나온다면 안정적 1등급 받기 위해서는
기존과 완전 다른 기조를 따라라.
독서 17문제 -> 25분컷. 20분까지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압도적으로 유리함
선택과목 20분 ---> 문제부터 읽고 끼워맞춰 읽거나, 문법은 자기 지식으로 풀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정석으로 '독서' 지문 읽듯이 본문을 정확하게 읽어낼 것.
독서 지문과 동일한 태도로 본문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답률은 높아짐
언매는 왠만하면 하지 말자. 언매는 신유형 나오면 결국 멘탈 관리, 응용력 관리!
언매는 결국 도박이랑 똑같은 것.
언매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모든 문법을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면 해라
문학 나머지 시간 올인 -> 작품이 이해가 되어도, 작품이 이해가 안 되어도 결국 선지 싸움임
선지 하나하나를 독서 킬러 지문의 문장이라 생각하면서 분석적 읽기!
문학을 이제 감으로 풀면 그냥 망하는 시험임.
일단 올해 수능 기조를 내년에도 똑같이 따르면 이렇게 푸는 거임.
근데
이게 데이터가 누적된 것이 아니라서
내년에 또 무슨 변화를 줄 지 예상이 안 가는 상황임
내년에는 독서 선지를 문학처럼 꼬아내고 문학을 정상화시킬 수도 있음
내년 수능도 어떻게 나올지 예상 못함
따라서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최악의 상황을 모두 따지면서 공부하는 것이 정석이다
즉, 독서 지문은 쉽다. 근데 문제가 어디까지 쉽고, 어디까지 어려울 지 예측하지 말 것
문학 지문은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다. 그리고 문제가 그저 적당한 감으로 풀 수 있을지, 철저한 분석으로 풀 수 있을지 그또한 예측 불가능
오직 딱 하나.
독서 지문에서 과도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만 확실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다니는 재종 논술 주1회 3시간에 40인데 비싼거지? 0
ㅈㄴ비싼거같은데 논술하시는분들중에 논술 어떻게 공부하는중인지좀,.
-
내 손이 문제인듯 걍 운지하러 갈게
-
2학기는 낭낭하게 9학점 정도만 듣고 일본어 공부를 해보실까…
-
내 반수 플랜 0
일단 2학기를 통으로 준비하든 깨작깨작 준비하든 성적차이가 유의미 하지는 않을듯...
-
핑프임?ㅇㅇ
-
잇올만 믿고 7월 1일까지 아무생각없다가 신청하려니까 티켓팅마냥 다 빠져나감......
-
N제 존나 많이 풀기랑 실모 존나 많이 풀기 뭐가 날까요
-
9평 신청 0
아직 자리 남은데 없죠? 서울에서는 잇올 신청 놓쳤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갑자기 궁금한거 6
학교신청은 자기 모교인 고등학교에서만 가능한건가?
-
136일의 기적 1
ㄱㄴ?
-
러셀 9모 0
는 아예마감인거죠..? 취소자리 이런것도 안풀리나요 ㅠㅠㅠㅠ
-
잇올도 실패해서 진짜 큰일났는데
-
이라서 이투스패스 뿐인데 혹시 과탐생1선생님 화1 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릴게용,,,0
-
일단 축하는 해줄께 아마 어딜가든 육군 중 이상의 꿀은 빨겨 기훈단, 특기 성적...
-
병원인데 0
9시에 나갔는데 1시간 15분... 내순서 아직 남았고 너무 오래 걸리면서 몸이...
-
하사십 던지고 옴
-
샤인미급임??ㄷ
-
모교도 망 잇올도 안됨 ㅠㅠ 뭐 방법이 없나요
-
장난댓 금지
-
3수해서 들어온학교 지금 3학년 1학기(이번학기는 재수강 존나함 사실상 2학년)...
-
덥다 2
땀 왜이리 많이 흐르냐 또 씻고 가야됨?
-
모교 가야겠네 0
어후 자리 있다네 다행이다..
-
모교 좆좆좆반고라서 모고보러오는 n수생 없어서 현역이랑 봐야한단말야ㅠㅠㅠ
-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안들으려니 불안하고 들으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들고 …....
-
그는신인가?????
-
모교 방문 on 2
9평 신청 완료.
-
식을 보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딱 보이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던데 단순한...
-
저희 모교는 9모 신청 받는 날 2분 컷 마감 됨
-
잇올!!!! 0
개같이 실패
-
잇올 클리어 9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
다 적고 제출하니깐 대충 확정 뭐시기는 13시 이후라는 팝업떴는데 이거 신청...
-
러셀처럼 바로 마감될 줄 알고 10시 땡치자마자 했는데 좌석 9개 남았는데 신청됐네...
-
아.. 망했다.. 12
-
진짜 사이트개구리네
-
가만히 있지를 몬하노... 하루종일 일어나서 공부하다 책정리하다 나갔다... ㅅㅂ 화나네
-
[단독] “방송사고로 수능영어 독해부터 풀어”… 법원 “국가 책임은 없다” 14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시간에 발생한 방송사고로 듣기 평가에 혼선을 겪은 수험생들이...
-
현역의 고충은 생각보다 세군
-
국어 기출 개년 0
전과목 필수 개년만 하려도 하는데요..! 국어는 2017부터 푸는 게 좋다고 하는데...
-
대구에 이감오프 택배로 살 수있는 곳 아시는 분?? 3
제곧내. 제발용,,ㅠㅠㅠ 지방러라 슬퍼요..
-
“할머니 성추행범으로 몰아”…동탄경찰서, 또 강압 수사 의혹 3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성범죄자로 몰렸던 20대 남성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은...
-
다른 과목은 아직 총평조차 안올라옴 여기는 시장파이가 작아서 이런 외침조차 밖에선...
-
나 때는 그런것도 없었는데... 요즘 것들은... 떼잉...
-
???
-
하.. 뭐뭐써야할까요 ㅜㅜ 에
-
회사 망해가는데 스윗 ㅇㅈㄹ ㅋㅋㅋ
-
재수때 실패하고 지잡와버려서 반수하고있는데 갑자기 반수고뭐고 현타...
-
이렇게 기하에 진심이셨던 분이 기하를 버리시다니
독서 25분컷 ㅇㅈㄹㅋㅋㅋㅋㅋ
이번 수능 독서 15분컷 다 맞은 현역 제자 있음. 내가 안 된다고 남이 안 된다는 생각은 버릴 것.
아..응 열심히 해!
그게 가능하나요?
쉬운 독서 지문 처리하는 방식만 익히면 가능합니다.
지문 이해 + 분석 + 선지를 일일히 찾아보지 않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이 세 가지가 훈련을 통해 가다듬어지면 이게 가능해집니다.
기존에 아이들이 너무 킬러 고난이도 지문에 길들여져 있어서 원래 비문학 독서 읽는 시간에 비해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경향이 큽니다.
이게 사교육 시장의 영향인건 확실하구요. 독서 지문 쪼개고 분석하고 열심히 나누어서 선지에서 어쩌구저쩌구~~~ 이러면 독서 30분 이상 걸리거든요.
이젠 그렇게 독서 지문을 접해서는 안 됩니다. 아마 사교육 시장도 곧 적응할 겁니다.